계란찜기랍니다.^^

[핑크하트]

오늘 작은 아이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에 갔다가 건져온 물건입니다.
좀 늦게 가서 살만한 물건이 별로 없는거 같았는데 제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얼마냐고 물으니까 파시는분도 자세한 용도를 모르시는듯..
독일제 새 물건이라며 설명서 다 있고 2,000원 달라고 하시길래 두말안고 사왔네요.
계량컵에 핀도 달려있고 전기꽂으니까 작동 제대로 되네요..
저 이거 제대로 싸게 산거 맞나요??

[뽀롱이]

잘 골라오셨어요~

같은건 아니지만 저도 있어요~
외국에 다녀오신분께 선물로 받은건데요~
계란을 세워서 올리고 버튼을 누르면 계란이 익고나서 자동으로 스위치가 꺼져요~
잘 사용하게 되진않지만 처음 선물받았을땐 한동안 계란몇판을 꿀꺽했죠~^^

[울땡이]

한번 계란을 먹으면 무지먹는 저한테 딱 필요한 물건인듯해요...
정말 저렴하게 잘사오셨네요...
심히 탐나요...

[밀꾸]

2천원이면 횡재하셧네영...쩝~에고 저도 탐나용 ㅎㅎ

[밥의향기]

옴마야 정말 탐나요ㅋㅋㅋ

[toto]

저는
외국 garage sale에서
우리돈 단돈 800원에..

주위 분들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었죠.
여기 계란 삶다가
냄비에 못 삶아요.
3분이면 끝~
No 설거지.^^

[skynice]

우와..정말 싸게 사셨다.

[호야모]

아니 힁제 하셨네요.
이 물건 옥션에서 구입해서 잘쓰고 있어요.
계란찌실때 둥근쪽에 바늘로 한번 구멍 내 주면 터지지않고 잘되여....
반숙은 8분
완숙은10분 정도면 맛있게 먹을수있네요^^~~

[두디맘]

대!박!.....부러버!

[atasiwa]

이런 게 다 있네요.. 신기해요 ㅎ

[동네 맥가이버]

정말 절염하게 장만하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