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사 젓병세정솔~~~만들었어요 (허접사진추가)

[새댁 냥~]

디카폰 그것도 예전버전으로 찍어서 사진이 영 별로네요,,



디카를 신랑차에 두어서 미처,,,



아가 태어나기전에 출산준비하다보니... 젓병솔이 스펀지로 되어있고,, 또 금새 떨어지고,,,새로사야한다더라구요



개당 가격도 5~7천원선이라 만만한 가격도 아니고해서,,,,





100%아크릴사는 세균번식걱정도 없고,, 솔직히 일반 스펀지는 아니겠지만,,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



한번 만들어봤어요,,, 손 잡이 부분이 관건인데....



대나무로된 집게가 있으면 금상첨화였을터인데... 없어서 걍 고기집에서 고기 들때 쓰는 집게



천냥마트에서 1000원에 사고 아크릴사는 500원어치도 안들었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이거 하나로 울 아가 젓땔때까지 쓰지싶네요





아벤트 260미리 병에 딱 맞는 사이즈에요~~가로로

[생명수]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하나 만들고 싶네요.

[새댁 냥~]

집게를 일일이 쓸때마다 팔아프게 쥐고있기는 싫어서 케이블타이로 ( 위에 보이는 검은색 라인 )

단단히 묶어줬어요,,

[봄(수세미)]

잘 만드셨네요.~^^

우슬초 쇼핑몰에 보면 다른 디자인으로 만든게 있어요.

집게도 좋지만
그 스폰지 달린거 떼어네고 아크릴사로 만들기도 하구요
긴 나무젓가락에 만들기도 했더군요.

아이 젓병뗀지 십 수년이 지났지만 얼마전에 젓병하나 사왔어요.^^
중딩 아이에게 쥬스를 담아 주면서 옜날얘기 많이 나눴지요.

젓병물고 살던 딸과 아들이...어느새 저렇게 커버렸군요.

아기키울때가..좋은때입니다.^^

[블랙커피]

그런데 털실이 젖병 안에 남을까 약간 걱정이 되네요.
설거지 할 때 보면 가끔씩 붙어 있을 때 있어요.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