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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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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로 만들었어요.

| 조회수 : 5,91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9-28 13:16:48
낡았거나 유행이 지나서 안입고 못입는 청바지들.
애들이 크니까 은근 쌓이더군요.
근데 그것도 아까워서 못 버리고 끼고 있다가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지난 여름에 많이 아팠었거든요.
그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께 추석 선물로 드렸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이라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전하는 제가 더 기쁘더군요.

윗사진은 뒷모습이구요,
아래 사진이 앞모습이랍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텐탁
    '06.9.28 1:29 PM

    배색이랑 디자인이랑...너무 멋지네요...

  • 2. 박정혜
    '06.9.28 1:34 PM

    대단한 솜씨네요. 발목까지 오는 스커트에 편안한 니트롱가디건에 운동화...

  • 3. 저우리
    '06.9.28 1:41 PM

    저렇게 참한 가방을 손수 만드시다니요?만들어서 팔아요~^^

  • 4. 브리지트
    '06.9.28 2:36 PM

    어머머머... 넘 예뻐요.
    저 어디가서 이렇게 맘에 드는 가방 못보았어요.
    정맣 예쁘고 탄탄해 보여요.
    저거들고 장흥에 가고 싶어요.

  • 5. antirose
    '06.9.28 2:53 PM

    대단하세여. 저도 얼른 재봉틀 사고 싶습니다~!^^

  • 6. 밀키쨈
    '06.9.28 3:57 PM

    어쩜 정말 이뻐요~~

  • 7. 피노키오
    '06.9.28 4:13 PM

    리폼수준이 아니라 상품이네요.
    만들어 파셔도 사실분이 많을듯...튼튼..이쁨!
    대단하시네요..

  • 8. Laputa
    '06.9.28 4:22 PM

    정말 멋진 작품이네요..

  • 9. 물푸레나무
    '06.9.28 4:42 PM

    제 동생도 가방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정말 솜씨 좋으세요.

  • 10. 로빈
    '06.9.28 4:57 PM

    진짜 참신한데요?
    근데 이게 가정용으로 가능한지... 손잡이와 본체 파이핑까지 만나는 그부분이 공업용이나 가능할듯해서 시도를 못해봤거든요.
    제 재봉틀도 꽤 좋은놈이긴 한데두요.
    암튼 너무 멋져요. 받으시는 분이 좋아하실만도 합니다.

  • 11. 숲정이
    '06.9.28 6:41 PM

    와우! 진짜 탐나는 가방이네요. 저런 선물 받으면 진짜 좋겠다~

  • 12. 안양댁..^^..
    '06.9.28 8:09 PM

    이야~~~너무 좋아요...정말 솜씨 좋으세요, 아~~~~~부러워.............
    안 입어서 버린 청바지들 한테 많이 미안함/

  • 13. 칼라
    '06.9.28 9:07 PM

    바이어스두른솜씨가 보통이 아닌네요,울집도 청바지많은데...ㅎㅎㅎ
    넘 멋지세요.

  • 14. miru
    '06.9.28 9:24 PM

    솜씨가 참 부럽습니다~
    넘 멋져요~

  • 15. yuni
    '06.9.28 9:32 PM

    보통 솜씨가 아니네 하고 자세히 보니
    앗! 아이디가... 미리언니시네요.
    언니 방가와요. *^^* 여기서 만나다니. 호호

  • 16. 그린게이블즈 앤
    '06.9.28 9:34 PM

    정말 대단하세요..
    저두 나중에 재봉틀 사면 뭔가 만들어보겠다고
    못입는 청바지 모아 두었는데 님이 하신 거 해봐야겠어요.
    파셔도 될만큼 넘 예쁩니다. ^^
    혹시 만드는 법도 갈켜 주실 수 있으실까요?

  • 17. 미리
    '06.9.28 10:28 PM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만들어서 팔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제가 워낙 한 게으름하는지라,
    이 가방 만드는데 이주일은 걸린거 같아요.
    그래서 파는건 불가능이지요 ㅠ.ㅠ

    로빈님, 그러고 보니 제 미싱은 공업용이네요.
    가정용으로 로빈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은 좀 힘들지요.
    저도 가정용 쓰다가 속터져서 작년에 중고 사절미싱을 구입했답니다.
    두꺼운 청지도 잘 넘어가서 정말 좋아요.

    yuni님,
    나두 반가워요.
    잘 지내구 있지요?

    그린게이블즈 앤님,
    제가 좀 성질이 급해서 가르치는 일은 젬병이랍니다.
    근데 이거 어렵지 않아요.
    하고자 하는 맘만 있으시면 얼마든지 하실수 있답니다.
    미싱 다루는 연습이 되어있으시고 청바지만 있다면요 ^^

  • 18. kkkiya
    '06.9.29 9:26 AM

    파이핑이 똑 떨어지는게 예사 솜씨가 아니군요.
    색상 배치도 멋지고...
    저도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모아 둔 청바지가 장난이 아닌데...
    참고할게요.^^*

  • 19. 핑키앙앙
    '06.9.29 11:44 AM

    정말 넘 맘에 드는 가방이에요.
    배색이며 디자인이며 넘 멋있습니다.
    미리님 솜씨도 넘 부럽구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20. 핑키앙앙
    '06.9.29 11:46 AM

    참 가방속도 궁금해요 어떻게 처리하셨는지요?...^^

  • 21. 해와바다
    '06.9.29 1:34 PM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

  • 22. 장금이 친구
    '06.9.29 8:18 PM

    청바지의 대 변신이네요.
    솜씨가 프로급이신걸요.
    가방 선물 받으시는분 좋으시겠다.
    정성을 가방 가득 담아 더 좋아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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