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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만드신 주머니지갑^^

| 조회수 : 7,395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6-08-10 14:16:40
엄마는 가방이 용도별로 참 많으세요.

교회가방, 구역예배 가방, 사역자공부 가방, 시장갈때 백, a4들어가는 가방, 전도지 돌릴 때 가방,

모두 퀼트나 미싱바느질로 만들어서, 교회에 맘에들어하는 분 계시면 여러개 만들어 나눠드리시지요^^

이번엔 간단하게 전화기, 열쇠, 돈만원 넣어다닐 손지갑을 만드셨어요.

밋밋하지 않게 구슬도 달았는데, 손자들 데리고 들 때 긁히지 말라고 동글동글한 구슬을 쓰셨대요.

첨에 만든 것이 귀가 예쁘게 들어가지 않아서, 맘에 안들어 하시길래 제가 얼른 업어오고,

담에 더 업그레이드 된 지갑을 만드셨어요. 이쁘죠? 제가 대신 자랑해드리려구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
    '06.8.10 2:17 PM

    와~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데요
    정말 탐나서 하나 집어오고 싶네요

  • 2. 대전아줌마
    '06.8.10 2:19 PM

    정말요..두번째꺼 너무 탐나요..오홍~ 이쁘당~~~

  • 3. namiva
    '06.8.10 3:38 PM

    헉.. 너무 이쁘잖아요~~~!

  • 4. 지원
    '06.8.10 3:38 PM

    와~~~정말 대단하십니다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듯하네요^^
    너무 이뻐요~~~~

  • 5. 브랜디
    '06.8.10 4:30 PM

    정말 보통 솜씨가 아니세요.. 지갑만으로 브랜드 하나쯤 내셔도 되겠는걸요? 너무 이쁩니다.
    멋진 엄마 두셨어요!! ^^

  • 6. 소박한 밥상
    '06.8.10 6:45 PM

    안나수이가 울고 가겠어요 !!!!!!!!

  • 7. 메밀꽃
    '06.8.10 7:20 PM

    와~~ 너무 예뻐요.
    어머니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 8. 백김치
    '06.8.10 9:48 PM

    두번째는 정말 맘에 든당~~

  • 9. 금라맘
    '06.8.11 2:11 AM

    솜씨가 장난아니예요... 맘에 들어요 둘다..

    명품이예요

  • 10. 마음나무
    '06.8.11 10:26 AM

    전문가 솜씨 뺨치시는 걸요. 너무 예뻐요.

  • 11. 불량주부
    '06.8.11 11:04 AM

    진정한 멋쟁이는 가방과 신발을 보면 알 수 있다지요.
    정말 용도별로 사용하시는 센스~
    어머님,멋쟁이실거같아요^^
    근데 센스에 솜씨까정@@
    불량주부는 부러울따름입니다.ㅠㅠ

  • 12. 봄(수세미)
    '06.8.11 11:36 AM

    구역예배,사역자 공부..등등..많은일을 하시면서 언제 이렇게 가방도 만드실까?
    정말 멋지기도 하시지만 부지런도 하시네요.
    존경하옵니다.^^

  • 13. 둘이서
    '06.8.11 2:58 PM

    너무 훌륭해서 입이 벌어지네요..^^ 님도 어머님 닮으셔서 솜씨 좋으실것 같은데,, 어머님한테 한번 배워보시죠~~ 가까이 사심 저도 가서 배우고 싶네요^^

  • 14. 이뿡이부인
    '06.8.11 6:19 PM - 삭제된댓글

    너무 훌륭해요...

    전문가 이십니다~!!!

    어찌하면 저런 살림의 경지에 오르는지....전 아직 주부 1단....--;

  • 15. 아이스라떼
    '06.8.11 7:16 PM

    아니..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주시다니...
    친정 어머니께서 너무 기뻐하셨답니다~
    사실..이 지갑 만드는 건 정말 쉽거든요 ㅎㅎ

  • 16. 폴라리스
    '06.8.11 11:30 PM

    우와 진짜 너무 이뻐요!!
    정말.. 솜씨가 대단하신..ㅠㅠ

  • 17. 이수 짱
    '06.8.12 5:32 PM

    정~~말 이뻐요...^^
    저도 퀼트 좀 했었지만 그게 할 줄 아는거랑 잘 하는거랑 천지차이거든요...ㅡ.ㅡ
    정말 이런게 진정한 명품이네요...
    디자인도 색감도 너무 곱고 멋지네요...

    저도 뭘 만드는걸 좋아해서(단지 좋아만 해서...솜씨는 없으면서...ㅡ.ㅜ;;) 결혼전에
    작은 손가방을 만들어서 지금의 시어머님께 드렸더니
    그 가방을 아직도 서실 다니실때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헤져서 꼬질꼬질 별로 볼품도 없는데도 누가 물으시면
    막내며느리가 만든거라 하실려고...
    아마 그게 큰 모양이 있어서라기보단 제 정성을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아이스라떼님도 솜씨좋은 어머님 정성이 더 소중하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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