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만든 헤어밴드~

[달려라 삼천리]

첨 리본 공예를 배울때는 딸만 낳아봐라 매일 매일 다른 핀과 밴드를 해줄거라 맘 먹었었어용.
그러나...
시간이 너무도 흘러서일까요.
왜 그렇게 귀찮은지...
문방구에서 파는 촌시련 머리핀 찔러 주며
'우와~ 이렇게 촌시려울수가...
백화점에서 파는 헤어악세사리는 또 '만들면 되는데...'하고 안사주고...
딸을 낳은지 2년이 지난 후 첨으로 헤어밴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것도 친구 딸 아이 선물하려고 시작하다가 우리 딸 밴드는 덤으로...
너무했지요???ㅋㅋㅋ

여자 아이라면 누구나 다 있을만한 핑크 원피스에 딱!!!
청바지에 핑크색 티셔츠 입고 요 헤어밴드 코디해도 딱!!!

이것저것 만들기 구찮아서
요기에도 조기에도 어울릴만한 색깔로 제작한
나의 잔뇌가 또 한번 발휘된 작품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리본은 넘쳐나는데
만들기가 왜케 구찮은지...
많이 만들어 여기 저기 선물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꾸물 꾸물해
제 에너지도 요즘 바닥을 칩니당.

[준]

우와......넘 예뻐요.....
울 딸내미도 핑크 공주인데.....사주는 머리띠는 맘에 드는게 없구...
손재주는 없구요........ㅠ.ㅠ
님~~~넘 부럽사와요.....혹...제작 판매는 안하시겠는지요??
머리띠 넘 예쁘네요.....

[달려라 삼천리]

어머머~
바로 주문 들어 오는건가요???
크하하하~
딸 만들어 주는건 구찮아도 수입이 생긴다면 생각이 달라지려고 하네요.ㅋㅋㅋㅋ

[plumtea]

부업하셔요. 저 구매의사 있음당^^

[sarah]

넘 이쁨니다. 리본 색도 좋구요..
방울이랑 삔도 만들어 주세요.
저도 구매의사 있음니당~~

[kara]

어머~
넘 이쁘네요.
진짜 부업 하셔도 될거 같아요^^

[꽃하나]

리본 가격이 많이 비싸고 종류도 많아야하고.
하다가 포기했어요,

[코스코]

아주 멎지네요~
이뻐요 이뻐요~~ ^^*

[lovehyun]

구매의사 있는사람 여기도 한사람 더 있어요^^ 넘 예뻐요~~

[보르도]

넘 고급스럽고 예뻐요~!

[뿡뿡이네]

키키키... 저두 딸 엄마가 된지라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작판매 하셔요~

[엘리오와 이베트]

머리띠 산게 아니구 손으로 직접 만드신거 맞나요?
실력이 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

[지윤맘한나]

리본이 큼지막..하니 화사해서 보기 좋네요.
색의 배색이 조화로운 것을 보니 센스있으신 것 같아요.

[후니맘]

저두 탐나네요.. 울 아들 머리에 해줘도 이쁠듯..
농담이구요..
조카랑 주변 이뿐 여자애들 선물로도 그만일거 같네요

[달려라 삼천리]

어머머!!!!
놀라운 반응!!!!
이러면 저 정말 판매 들어 갑니다~
정말 판매를 노리고 사진을 올린게 아닌데...
그럼 여러분의 어쩔 수 없는 성원에 힘 입어(?)
우리딸 잘때 몇가지 만들어 장터에 올려 보겠습니다.

[미백]

저도 구매합니다. 빨랑 올려주세요

[내사랑멕틸다]

넘 이뻐요,,, 리본공예는 어디서 배우나요?? 배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