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오랜지님의 글에 이어..비트 실내건조용 사용후기

| 조회수 : 4,46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7-12 15:13:55
전 베란다가 좁아서 늘 실내에 빨래를 말립니다.

조금씩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수건에서 자꾸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손 한번 닦고 나고 이상한 냄새에 그냥 빨래통에 넣는다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수건은 삶아서 씁니다..

역시 삶는게 최고...^^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gs마트 에서 행사하길래 8900원을 주고

3.2킬로 리필을 샀습니다...

요거 요거 계산대서 잘못 계산해서 나중에 차액 받고 2000원까지 덤으로 받았다는..ㅎㅎ

지금까지 딱 두번  안삶고 비트 넣어 빨앗습니다..

삶은것의 효과가 오래 가는건지...

아님 비트 때문인지 킁킁 거리며 그리고 욕실에서 사용후 한 참 후에 냄새를 맡아봐도

아직까진 쾌쾌한 냄새가 나진 않습니다..

100프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듯....

장마철엔 젖은 빨래도 많고 수건도 쓰고 빨래통에 던지고 하면

금방 곰팡이도 피고 다른 빨래에 냄새도 배고 하는거 같아요..

바로 바로 빨래 하지 않을때는 눅눅한건 꼭 말려서 빨래통에 넣어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아줌마
    '06.7.12 7:43 PM

    앙..전 비트실내건조..쓰고 효과 별루 못봤어염..ㅡㅡ"

    근데..어쩜 제가 용량을 못맞춰넣어서 일수도 있지요. 그게..권장량을 보니깐 일반 세제보다 엄청 많이 넣으라고 되어있던데요..거기 들어있는 스푼..그게 일반 다른 세제에 들어있는거보다 작진 않은거 같은데..빨래 용량이 젤 작은것두 그걸루 한스푼 이상 넣으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10키로 쯤은 두스푼 이상이었던듯해요..ㅡㅡ"
    빨래 KG을 가늠하기 어려워서 일반 세제보단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마르고 나서두 냄새 나더라구요. 우잉~~
    참, 요거 테클거는거 아니예요..^^;;; 요 아래 글 보니 효과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두 한마디 적어봤어요.

  • 2. 소풍날
    '06.7.13 2:22 PM

    전 사용법도 안보고 그냥 대충 넣었다는...평소에도 세제 쪼금 넣는다고 생각하는데..ㅎㅎ
    6킬로짜리 쓰거든요..
    날씨가 이래서 빨래 못하고 잇는데...
    오늘은 그냥 삶아서 해야겟죠?

  • 3. Connie
    '06.7.18 10:40 AM

    세탁소에서 들은 말인데. 빨래에서 냄새가 나면 원래 세제를 평상시보다 많이 넣어주라고 하던걸요. 전 항상 -_- 많이 넣어서 문제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150 드뎌 뒷베란다 수납장 짰어요. ... 4 솔맘 2006.07.13 10,495 4
8149 아래 가방 코사지 부분입니다. 1 새콤달콤 2006.07.13 2,739 6
8148 저두 가방 만들었습니다 5 새콤달콤 2006.07.12 2,973 5
8147 옥션 쿠폰타임이에요 신청들하세요 여니워니 2006.07.12 1,788 56
8146 덧버선 구경하세요~!!(다리 주인공 올렸습니다^^) 23 정환맘 2006.07.12 4,948 21
8145 짝퉁 바나나걸이..ㅎㅎ 24 바바빠빠 2006.07.12 7,338 28
8144 산산조각 코렐미피 & 약먹이는 수저 24 동경 2006.07.12 6,875 42
8143 저도 가방 만들어 보았습니당~ 4 달려라 삼천리 2006.07.12 2,804 5
8142 저도 냉장고 정리할 때~ 22 그린 2006.07.12 7,826 42
8141 오랜지님의 글에 이어..비트 실내건조용 사용후기 3 소풍날 2006.07.12 4,460 18
8140 귀걸이대(귀걸이 보관대?) 구입했어요.. 12 랄랄라 2006.07.12 4,746 62
8139 바나나걸이요~~^^* 11 엘리제 2006.07.12 5,966 55
8138 몇년만에 완성한 손뜨게 옷... 16 두큰이 2006.07.12 4,598 4
8137 제습기 대신에..다 아시겠지만..;; 15 키키 2006.07.12 8,378 40
8136 채화칠기 쟁반과 옻칠 다완과 오래된 발우 6 무영탑 2006.07.12 3,589 43
8135 제습기 사용 후기 25 들꽃 2006.07.12 6,940 15
8134 정리 쫙~~ 17 트윈 2006.07.11 8,650 5
8133 오랫만에 가방만들어봤어요^^ 6 둘이서 2006.07.11 4,380 7
8132 오랜 나의 숙제...쇼파커버링 이제야 완성했습니다..^^ 28 레인보우 2006.07.11 6,654 9
8131 항아리 뚜껑.^^ 8 may 2006.07.11 7,105 36
8130 또하나 로만쉐이드입니다 4 판애플 2006.07.10 5,498 6
8129 커트러리 &수저집 만들었어요^^ 13 판애플 2006.07.10 5,889 5
8128 내 안에 너를 담고.... 27 로미쥴리 2006.07.10 8,731 34
8127 싱크대 계약을 마치고.. 14 loveis 2006.07.10 9,248 13
8126 깜빡하기쉬운 소지품 보관 접시 9 angie 2006.07.10 7,410 5
8125 다리 주우러 갔다가 12 삐리리 2006.07.10 6,560 6
8124 휘슬러냄비 16 행복맘 2006.07.09 8,544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