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에서 세일하는 키친에이드를 미국에 있는
언니네 집으로 주문했다가,
얼마전에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저희 엄마가.
무거운거 노친네가 들게 생겼다고,
엄마와 언니한테 구박 엄청 받았지만
막상 받고 나니, 그동안의 인고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일단 간지 지대.
대부분 손반죽이 힘들어서 반죽기로 사시려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키친에이드 믹서에 붙이는
다양한 attachements에 더 관심이 많아서요,
특히, 이번 여름을 밝게 빛나게 해줄
아이스크림메이커.
이렇게 저렇게 산 attachments 가격이 거의 믹서 가격과 맞먹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아요. ㅋㅋㅋ
그리고 첨부한 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는
키친에이드 믹서기를 이용한 레시피북. 사은품이 아니고, 제가 산 것입니다~
유명한 벤엔제리의 아이스크림 레시피 북. 요것도 아이스크림 만들려고 산 것.
그리고 하나는 미국 코스트코에서 보내준 건가봐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재료들로 해먹는 요리책이랍니다. 이거 보고 한참 웃었음.
열심히 읽어보고 저도 코스트코 회비가 아깝지 않게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싱크대가 넘쳐나지만,
어쨌거나 앞으로 열쿡해야겠어요.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