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늘이 맑은 날은 허브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합니다^ㅡ^a



노출시간을 다르게 해서 찍어보았답니다

허브 씨앗을 여러종류 사서 페트병 반으로 잘라 휴지나 솜 두툼히 깔아주고 발아시킵니다

제가 특별히 좋아라 하는 바질은 특별히 따로 발아시킵니다^.^;;

탁구공에 구멍뚫어 씨앗을 넣고 코르크 조각으로 막아준 뒤에 바닥을 꾹 눌러 딩굴거리지 않게 합니다
기대했던것보다는 편하지 않더라구요ㅠㅠ
요즘 키우고 있는 식물들과 제가 마실 물을 나누고 있는 극성아닌 극성을 부리고 있답니다-_-;;
잘 키워보려고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는데 무슨 자료들이 그렇게 많은지ㅠㅠ
흙을 돈주고 사자니 밟으면 밟히는게 흙인데 하는 생각에 살 생각은 못하고
아무 흙이나 넣자니 배수 통풍 산성 염기성 보수력 양분 ...신경써야 할 것은 왜 이렇게 많은지-.-
게다가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수돗물이 좋지도 않답니다
뭐, 정성들여 사랑 듬뿍 주면 잘 자라주겠죠'ㅂ') ?
사족으로-
일동에서 파는 휴먼워터 정수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이온수기 사면 화분 물줄때 좋다고 하길래 기대하고 있는데...
한우물하고 휴먼워터 중에서 갈등하고 있는데 어떤게 나은지 혹시 써보신분 있으면
후기 부탁드려요...판매원 말만 듣고 고르려니 찝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