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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옷 맡기기 힘들어요

| 조회수 : 4,70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5-17 23:51:10
          세탁소에  드라이 맡긴 바지 엉망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세상에나  당장 달려갔더니 원단이 원래 이런거라고 하면서

             세탁 잘못이 아니고 원단 불량이라고 하는데  억울 억울....

             프라다 바지 인데 올록볼록  군데 군데 들뜬느낌  심함니다.

             작년에  로****에서 구입한 바지인데  정말 원단불량일까요?

             이런경우 처음이라  주인보고  다시 알아보라고 하고 돌아왔습닏.

             세탁소는 그 유명한 크****라 믿고 맡겼건만.
.
             프라다 원단 옷 드라이하면  세탁하면 이렇게 들뜨는게 당연한건가요

             그럼 이런 옷은 빨지말고 입어야하나요?

            세탁소에 옷 맡기고 이러기는 처음입니다.  다시 성질납니다.

            혹시이런 일 겪으신 분  도움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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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리
    '06.5.17 11:54 PM

    저도 옷을 선물 받았는데 깨끗하게 입으려고 드라이 맡겼더이
    옷이 탈색이 되서 왔더라구요.한번도 안입은 옷인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갔더니
    자기들은 잘못한거 없다고 요즘 중국에서 만드는 옷들이 많은데 질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산곳을 가르켜주면 똑같은거 사다 주던가 한다면서 오히려 큰소리더라구요.
    동네라 시시비비도 못따지고 말았지만 제대로 사과도 안하던 세탁소 아저씨 무지 미웠답니다

  • 2. 하늘사랑
    '06.5.17 11:57 PM

    저는 200만원정도하는 커튼을 맡겼다가...엉망으로 해서 왔더라구요..
    도저히 그냥 있을수 없어서..세탁소에 따졌더만...
    물세탁해달라는줄 알았다면서...(당연히 드라이를 맡겼는데...) 변명아닌 변명을 하더라구요..
    그대로 있기는 너무 억울해서..
    소비자보호센터에 연락했어요..
    보상을 받던 못받던...세탁소에서 조금의 뉘우침이라도 있었으면 해서요..
    소비자보호센터에서는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했지만...상관없다고 했어요...ㅠㅠ
    몇번 세탁소로 연락이 갔던 모양이에요..
    세탁소에 자기들이 알아서 해준다고...커텐을 다시 가져가더니..
    그러대로...원상복구가 되어서 돌아왔어요..

    혼자 마음고생하시지말구요..
    소비자센터에 한번 알아보세요...

  • 3. 황몽공주
    '06.5.18 12:14 AM

    전에 저도 그런 일이 있어서 세탁소에 이야기 했더니 세탁소에서 소비자센터에 의뢰한다고 가져가더라구요 그 후에 원단불량이라고 나와서 옷을 산 메이커로 연락이 가서 매장으로 나오면 교환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었답니다. 그래서 백화점가서 그 가격에 해당하는 다른 옷으로 교환했었어요 그리고 동생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그 때는 세탁잘못이라고 나와서 세탁소에서 변상해주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우너단 불량이라면 사신곳에서 교환가능하답니다.

  • 4. 모닝커피
    '06.5.18 12:20 AM

    동그리님 . 하늘사랑님 . 황몽공주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 조금은 풀리는것 같아요.
    황몽공주님말을 들으니 더 마음이 풀리네요.꾸벅

  • 5. 대전아줌마
    '06.5.18 8:58 AM

    그 체인점 형식의 유명한 크**** 세탁소..거기 말 많더라구요. 그런식의 세탁잘못 경우가 참 많은거 같았어요. 인터넷에 찾아보고, 그 홈피 가서 보니 온통 그런류의 항의글들이더라구요. 가격이 좀더 저렴한거 같긴 하던데..전 그런글들 보고 그냥 좀더 비싼 동네에 맡기네요. 물론 동네도 그런일 전혀없는건 아니지만요.
    체인점 형식의 세탁소는 본사 같은곳에 한곳에 모아서 세탁해서 다시 받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대형 마트에 입점해 있는곳에서는요.., 그런 경우가 더 자주 발생하나봐요.

  • 6. 랄라숑
    '06.5.18 9:02 AM

    *린*피* 맞나요??

    전 거기에 흰색 H라인 기본 정장 치마 드라이클리닝 맡겼는데..
    거짓말안하고 때가 하나도 안 빠져서 오더라고요.

    맡길때마다 그러길래
    이젠 동네 세탁소에 맡깁니다.
    "아저씨, 이건 더 신경써서 해주세요.
    흰색이라 때가 금방금방 타네요~"

    크*토*아
    최악이에요.. ㅡㅡ+

  • 7. 김유미
    '06.5.18 9:11 AM

    황몽공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똑같은 경험 있거든요^^
    제일모직 토끼털 니트였는데, 동네 세탁소에 맡겼다가
    토끼털 다 빠지고, 뜯기고, 탈색되고..누더기가 되어 돌아왔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세탁방법 부주의였더군요.
    일반 드라이크리닝이 안되는..뭐~ 다른 크리닝이었데요.
    세탁소에서 그 옷을 본사에 A/S 맞겨 수선한 기록때문에
    본사에서 원금 배상으로 결정나서 환불 받았어요.

    방법~ 있습니다.
    걱정마시고 큰소리치세요!!

  • 8. 기분좋아
    '06.5.18 11:41 AM

    간혹 원단에 이상이 있으면 좀 이상해져요. 저도 고모님께서 프라다로 바지를 많이 만드는걸 봣는데 어떨땐 이런 경우가 있구요. 이럴땐 바꿔주신데요

  • 9. 실비네
    '06.5.18 1:27 PM

    그 세탁소 유명만하지 그 기능은 다하지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운동화경우 끈도 풀르지 않은 상태로 통째빨아 빤거 같지도 않은 뿐더러 양복또한 때가 빠지지도않아 왔어요. 그후 입소문을 들어보니 악평이 많더라구여......

  • 10. 캐시
    '06.5.19 6:21 PM

    체인점이 다그래요
    저도 이젠 동네에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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