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빌레로이 & 보흐 그릇입니다.
그냥 질렀습니다. -_-
이곳에서 구매대행 하는 분을 통해 세일품목중에서 몇가지 샀어요.
아이와 둘이 파스타, 카레, 볶음밥 같은 여고생식단을 사랑하는 편이라, 반상기쪽 보다는
보울, 접시 쪽을 많이 씁니다.
결혼할 때 엄마가 사주신 그릇들은 한식용 그릇들이에요.
그래서 저런 커다란 보울종류만 보면 항상 사고 싶어졌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cottage, cellini, petite fleur각각 2장씩 샀어요.
cottage의 cereal bowl과 머그도.
지극히 V&B 스러운 패턴이라 남편에게 한 소리 들을거라 생각했는데, 받자마자 고기 볶아서 담아주니
사진까지 찍어주는 이상한 행동을 하네요...ㅋㅋ
형우는 일단 꽃그림 그릇은 무조건 좋아해서 다행~
제가 산 것은 deep pasta bowl인데요, 음식 담았을때 폼은 좀 나지만
12인치가 넘어서 식기세척기 스프레이 날개에 걸립니다. 손설거지 할때 좀 무거워요.
역시 그냥 디너 접시로 만족했어야 하는데...
프라다 샌들을 포기하고 데려온 그릇들덕분에 손목 뻐근하고 팔 아프지만,
오랫만에 식구들이 폼내며 멋지게 식사했습니다. ^^
편안한 일요일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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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eng
'06.5.15 12:52 AM이뻐요이뻐~!! 뿌듯하시겠어여...먹을때마다..
프라다 샌들보다 더 오래오래 쓸수 있으니..ㅎㅎ 좋져 뭐~
저두 ,.항상..그렇게 위안하며 질러요~^^2. uzziel
'06.5.15 7:37 AM제가 딱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스타일이네요.
넘 맘에 들어요.
음식도 무지하게 맛나보이공...^^*3. 소심젼팅
'06.5.15 8:44 AM이쁘네여..ㅠㅠ
아..정말..지름신이 여기만 오면 강림하시려고 발악을 하신다는..ㅠㅠ4. 보라돌이맘
'06.5.15 12:02 PM김수열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저도 cottage랑 petit fleur 있거든요.)
저 파스타보울이 식기세척기 날개에 걸릴정도로 크군요..ㅎㅎ
싱그런 샐러드 가득담아 식탁중앙에 둬도 예쁘겠어요.
저도 지름 대빵 커다란 케잌디쉬하나 사야하는데... 눈에 통 안띄네요.5. 김수열
'06.5.15 3:16 PM여러분이 예쁘다해주시니 기분좋네요!^^
사놓고도 한꺼번에 목돈을 쓴거라서 괜히 후회도 되고, 구두 생각도 나고 그랬답니다.
maeng님, 저도 그 생각하면서 실실웃고있어요.
uzziel님, 남편이 food styling자기가 했다고 꼭 밝혀달래요!
소심진팅님, 저에게도 그 지름신이 결국 오셨어요...
보라돌이맘님, 0.5cm정도 때문에 식기세척기에 못넣어요!
별 생각없이 보니 어찌나 예쁜그릇이 눈에 잘 들어오는지...
B&V eshop에 큰 접시도 있어요~~6. 파란 나비
'06.5.15 4:45 PM제가 정말 좋아하는 빌레로이~ 그중에 코타지 너무 좋아해요~!!너무 이뻐요!!근데 제가 아직 주부 6개월차라 그러는데..그릇은 다들 어떻게 사세요??님처럼 피스로 구입하세요? 피스로 사기엔 너무 이것저것 많고...시리즈를 다 사니..가격도 만만찮고...요즘 그래서 고민이예요~!!ㅡ.ㅜ
7. 솜사탕
'06.5.16 12:47 PM우왕~~ ^^;; 저기에 냉면을 담아드시다니... 정말 아이디어 캡!! 이에요.. ㅎㅎㅎ
저두.. 사고싶어졌어요. ㅡ.ㅜ8. 핑크베어
'06.5.18 1:34 AM음식 담으니 더욱 이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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