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에 대해 설명하기

[namu]

_고창 보리밭

안녕하세요, 82쿡님들!
왜 나를 가구점 사장이러고 생각하지하고 슬퍼하다가...문득 든 생각.
내소개가 한번도 없었구나란 사실을 이제야 인지했어요.
www.namuzip.net을 통해 제 실체를 알게되신 분도 있지만 대부분 모르겠구나...
(이런 생각을 이제서야ㅡㅡ;;)
저는 지금 목재공학이란 학문으로 박사수료까지 한 상태이구요.
프리랜서로 인테리어/가구디자이너로 일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하는 가구들은 이리저리 다니다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다하면 소개하는 것이랍니다.
우리나라 가구현황을 알면 얼마나 취약한지
좋은 물건을 제대로 못파는 곳이 훨씬 더 많아요.
그런 생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는데, 가구유통이란 것이 가격공개를 허락하지 않아요.
제가 암것도 몰랐을 때, 아무생각 없이 공지 했었는데...돌 많이 맞았습니다.
소비자가 아니라 가구대리점에...ㅠㅠ
지금 제가 하는 가구 소개는 디자이너추천이라고 생각하시면 제일 좋을듯해요.
인터넷으로 가구 사는 사람이 많은 이때, 누군가 믿을만한 품질의 것을 검증하여 소개하는 인터넷 구매로.
물건들은 전국각지에 어디선가 전시되어 있지만 제가 그 매장정보들을 다 알지 못한답니다.
다만 제가 실제보고 믿을만하는 것만 올리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판매하시는 분들도 매니지 한 것이 없으니 그것을 가격으로 보상해주는 것이구요.
저 역시 소개하는 사람이지 판매자가 아니니 취하는 이익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 하냐구요?
좋은 가구시장이 형성되길 바라고 저 역시 가까운 미래에 가구브랜드 런칭 할 계획입니다.
그 때 가장 큰 재산이 사람, 휴먼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못쓰는 글을 이렇게 길게 쓰다니...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yu]

이렇게 상세히는 아니어도 대략...
짐작했었는데요? ^^*
그래도 박수는 한번 칠래요.
짝짝짝...세번인가? ㅋㅋㅋ

공구가 끝나고 보니 좌탁을 선물할 곳이 있더라는,
그래서 가심이 쪼매 아린 아짐입니다.......

[등화가친]

오호~ 82쿡에 가입은 몇년전에 했으면서도 최근에야 게시판을 보고있는데요.
엊그젠가 올라온 그 나무침대..너무 근사하고 멋졌답니다.

제가 필요한 가구를 사려고 할때 님의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나중에 나무님께서 새로운 가구브랜드를 런칭하고나서 제가 고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요즘 제가 근무중에도 틈틈이.. 퇴근후 집에 돌아와 잠기전까지는 거의 82쿡에서 사는데..
이런렇게 재밌고 유익하고.. 좋은 싸이트가 있는걸 왜 진작 몰랐을까요?

아..모른건 아녔네요. 제 개인정보의 자기소개란을 보니
2003년에 우먼센스의 부록을 보고 가입했노라고 적혀있던데..

전 그때 여기에 가입했었던 기억조차 안나네요. 당췌~~
내가 치매인게야..필시...

[영맘]

나무님덕에 좋은 물건 구매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구 소개 많이 해주셔요.^^

[윤은지]

남일까...여일까 ?...처음 궁금했었고 오늘 답을 얻었고.. 장미꽃 커피잔을 좋아하리라 생각 못햇는데...의외로 느껴지고...궁금증을 느끼게하는 나무님...개성이 많아서 남달라보이기도 하시네요..암튼 신선함이 느껴지는 캐릭터..ㅎㅎ,,,별걸 다 쓰죠 ?...겉으로는 퉁퉁하게 보여도 속은 넘 이쁠꺼예요..제가 맞죠 ???

[쵸콜릿]

안목이 늘 부러울 따름입니다 ^^

[*올리브*]

제 실체~^^ㅎㅎ
처음글을 대할때는 남자인가?
www.namuzip.net 가보곤.....ㅎㅎ 만나서 반가워요.
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
진솔하니 참 편한것 같아요~~(이런 칭찬 쓰는것은 앞으로도 마음 변치말라는 차원에서 입니다.)

[제제의 비밀수첩]

어머.... 나무님 그런오해를 하다니요. 근사하십니다요. 멋진 가구를 소개해 주셔서 정말 이런가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를 궁금해 했을뿐..... 나무님을 그렇게 오해한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요. 저도 나무집에 얼른 가봐야겠어요.

[cherry22]

namu님, 방가방가?
님이 실체(?)가 바로 그거였군요.^^
넘 멋지시네요.
아직은 제집이 없어서 그렇지만, 조만간 집 마련하면 namu님한테 좋은 가구들 소개받아 구입하고 싶어요.
그때까지 기둘려주세요.^^*

[캐시]

저도 식탁이랑 소파 아이 침대 를 곧 사야하는데요
나무집 가보면 될까요
사실 제 침대도 바꾸고 싶지만 ...

[아보카도]

나무님 ..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고 있죠? 가끔 나무님네 가서 멋진 구경 많이 하고 있어요.

[후후]

안녕하세요?
나무님....반가워요.^^

[remy]

흐흑.. 평생 소원이 근사하고 멋드러진 나무욕조 하나 갖는거랍니다....
얼렁 돈 모아서 나무님에게 부탁해야지....ㅋㅋㅋ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해요~~~

[세희]

우와 그러시구나
담에 이사가면 나무님께 문의드려도 되나요~~

[chatenay]

ㅎㅎ~전 나무님 홈피가보고 알았지~요!*^^*

[핑크베어]

가구 살때 정말 고민 많이 되요! 많은 도움 주셨으면 좋겠네요

[맑은웃음]

나무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