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베개..^^

[낭시댁]

요즘 바느질 하느라.. 통...
간만에 왔더니.. 엄청난 자료들이...

봄맞이 기념으로 만든 베개입니다.
최종 목적은 이불을 만들 놈들인데...
중간에 하다가 천이 부족해서 쉬고 있구요..
우선 베개로 먼저 만들어봤답니다.

뒤면은 쟈크를 달고 싶었는데...
쟈크 값이 넘 비싸서..ㅠㅠ
그냥 단추로 마무리 했습니다.

손으로 퀼트했구요...
빨간 테두리 부분만.. 튼튼하라고 미싱으로 퀼트를 했습니다. ^^

[참이]

솜씨있는 맘님들 부러워요...예쁘네요..

[최지연]

와오 너무 이쁘네요...^^ 한번 시도해봐야 할듯..ㅎㅎ

[브리지트]

너무 예뻐요. 색 배합도 넘 예쁘고 형태도 딱 맘에 들어요. 저걸 한땀 한땀 박으시느라 수고하셨겠어요.
저 참고 해도 되죠?

[소안이]

퀼트하는 곳에서는 지퍼 엄청 비싸죠.?^^
그냥 일반 홈패션에 쓰는 잘라서 쓰는 지퍼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거든요 다음에는 그것 구해서 한번해세요..^^
단추로 만들어 놓으니..꼭 쿠션같이 베개가 깜찍하네요..^^

[ehdal]

근사하네요. 저도 예전에는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왜이리 게을러졌는지... 부지런한 맘들 부럽습니다.

[오드리]

정말 근사하네요...머신 퀼트도 하시고...
색깔도 넘 화사하니 이뻐요...^^

[yoo]

짱 입니다.

[sugar]

와~! 멋져요!!
정성이 자~르~르 흐르네요.

[낭시댁]

브리지트님 당연히. 참고하셔도 되죠..^^ 이쁘게 만드세요..
그리고 소안이님... 제가 사는 곳이 프랑스라.. 한국에서 산 이런 작은마한 것들이 어찌나 비싸는지..
사려니까 손이 부들부들.. 그래서 그냥 단추 달았답니다. ^^

[fun1905]

정말~멋져요.....
넘 이쁘다....

[보리차]

멋져요. 프랑스는 지퍼가 비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