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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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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되도 싱싱한 " 파 " ^^

| 조회수 : 3,70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3-12-28 20:01:46
다 아시는건데..  
그냥.. 자랑한번 하고싶어서..^^;;

우리집 뒷베란다에 있는 파화분이예요.
토분에다 흙쪼금(바닥 3센티쯤)깔고 파두고 가끔 물좀 줘요.
듬성듬성 볼품 없죠? ^^

이 파가 언제 산건지 아세요?
11월 중순에 집들이한다구 한단에 2000원 주고 산거랍니다.
쫌 모자란 두달된 파네요. ^^

그동안 신나게 먹었어요.
화분에 두고 물도 주니 냉동실 파보다, 파속이 든실하구 파향도 더 강해요.
평소엔 위쪽잎을 많이 먹어줘요.
그럼 아래 하얀줄기에서 파란 잎이 뾰족뾰족 계속 자라나요.

화분은 깊이있는 큰것이 좋답니다.
저희 토분도 높이 30센티, 지름 30센티쯤 되거든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
    '03.12.28 8:08 PM

    우와.
    너무나도 따라해 보고 싶지만..

    장난이 지나친 우리 뭉이가. 집 비운사이 요절낼까봐
    꾸욱. 참아야겠어요..

  • 2. 깜찌기 펭
    '03.12.28 8:13 PM

    앗- 애견은 절대 접근 금지!!
    파향때문에 산이는 허브화분, 파화분만 보면 씹어요.
    자취할때 파한단 사면 반도 못먹고 버리는게 아까워 화분에 뒀는데.. 잘 자라데요..
    그래서 아직도 요런답니다. ㅎㅎ

  • 3. 김혜경
    '03.12.28 8:35 PM

    에구 저도 한때는 파 저렇게 해서 먹었는데, 요샌 귀찮아서...

  • 4. 커피우유
    '03.12.28 10:05 PM

    저도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흙은 아무거나 쓰면 되나요?
    놀이터땅 파서 진한 색깔 흙 쓰면 되요?^^

  • 5. 때찌때찌
    '03.12.28 10:06 PM

    앗...썩어서 버려졌던....뿌리있던 파가 생각나네요...불쌍한것들..

  • 6. 꾸득꾸득
    '03.12.28 10:27 PM

    대단해요~~

  • 7. 아라레
    '03.12.29 12:32 AM

    파 흰부분만 주로 먹는 집은 못하는거죠?
    흰 부분 어디까지 잘라야 쟤네가 아프지 않고 잘 자랄까...
    (잘라먹으면서 넘 잔혹한 대사같다... -_-)

  • 8. 깜찌기 펭
    '03.12.30 1:15 AM

    흙은 모래만 아니면 됩니다.
    진한 색이라면 유기물(비료꺼리)이 많은 편일테니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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