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는 주전자에요~

[청솔]

날이 추워 그런지 아무래도 주전자를 많이 쓰게 되네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 차를 끓여주는 일은 즐거운 일 중의 하나에요~

[조정혜]

느햐~~ 귀여워요~!! 밑에꺼 은근히 더 정이가는 +_+

[오렌지]

주전자가 둘 다 참 이쁘네요.
저도 요즘 남편을 위해 생강차를 한가득 끟여놨는데, 덜어서 데울 주전자를 찾고 있어요.
걍 대충 암거나 사서 쓰자 하고, 손잡이 길게 달린 주전자 샀다가 물이 끓으면 사방으로 튀는 바람에
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이젠 하나라도 제대로 된 거 사자 싶어 아직 장만을 못했답니다.
불에 올려도 색 변하지 않고, 이쁘고 견고한 주전자 찾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게 없네요..

첫번째 사진 주전자 맘에 드는데 어디서 구입하신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신 영민]

오~ 이쁘네요!! 첫번째것...법랑인가요? 게다가 금속부분 번쩍번쩍 하지않아서 더 좋은거같애요.전 길쭉한 법랑 포트하나있는데 커피마실때 쓰기도 아깝고 전기 물끓이기 쓰다가 커피메이커 하나 질렀는데(질렀다는말 여기서 배웠어요.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지~~ㅎㅎ) 청솔님 주전자보니까 또 이런 주전자 하나 갖고싶네요.

[콩이]

두번째 주전자요..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도 결혼할때 친정엄마가 저걸 하나 주셨는데 저희집 주전자는 지금......

회복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신 영민]

이히히...저첫번째 주전자 어서 본것같은데..하고 잡지 뒤적거리니까 나왔네요. 저거 독일제ＣＨＡＮＴＡＬ아닌가요? 3중 법랑.그죠? 색깔도 여러가지 있고. 그치만 역시 흰색이 젤 이쁘네요.

[푸르른나무]

갖고싶다 살림에대한 이 끝없는욕심

[골고루]

저도 밑에 거랑 비슷한 주전자가 있는데
관리가 안되서 검게 변했어요.ㅠㅠㅠ.
반짝반짝하니 잘 닦아서 쓰셨네요.

[청솔]

위의 것은 Chantal 이구요,
아래 것은 아시다시피 황동인 데 저 같은 게으름장이도 쓸 구 있게 변색 방지 코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요새는 그렇게 나오나 봐요.

[BlueSky]

두번째꺼 너무 독특하구 이뻐요~

[겨울아이]

둘다 독특하고 이쁘네요..
전 주전자 너무 자주 태워먹어서 아예 치워버렸는데..ㅜ.ㅜ
가스렌지 위에만 올려놓음 까먹는건 왜 일까요?...
무선 주전자로 바꾸고나니 주전자가 필요없어졌다는...ㅎㅎ

[좋은생각1]

두번째 주전자 마음에 들어요. 이런걸 뭐라고 부르나요?
살수있는곳 알려주시면 더 좋구요^^

[청솔]

구입처 물어 보신 분들께, 죄송해요.
국내에서 산 게 아니거든요.

[핑크하트]

첫번째 주전자..심플하니 에쁘네요..^^

[만득이]

ㅋ~~주전자 사려고 검색하다 보았어여.
첫번째, 두번째 둘다 예쁘네요.
실용적으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