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넘 길게쓰다보니..
날라갔네요.
이미지를 먼저 올렸더니..이미지만 덜렁..
글 쓰기가 넘 무서워요..
엄청 공들여 쎃었는데
다시 쓰자니 맥 빠져서리..
지금도 쓰면서.. 언제 날라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아 불안합니다.
오죽 길게 쓰면..제 옆 큰아덜이.. 이거쓰면 돈 나오냐고..핀잔 아닌 핀잔을....흐미..
(제 타수가 느린건 아니거든요? 제법 빠른 타수인디..)
허걱..다시 글 수정해서 글 쓰려니..
벌써 조회수가 90이 넘어갔는디..
흐미 손떨려..
이번에도 길게는 못 쓰겠구요..
간단하게만 쓸게요.

이거 이미지처럼..사과 통째로 들어가요..
아오리 사과 웬만한거요..
이게 넘 좋아서...
이 쥬서기로 구매했었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쥬서기는 당근 하나 가는데도..카레 라이스 야채 크기로 잘라주어야 기계에 무리가 안간답니다.....칼질하다보면 혈압이 올라서리...)
근디..
반면..설겆이가 산더미입니다.
다 크거든요..(찌꺼기 받침채 투입구에 여러가지...필터 등등..)
안 큰게 없어요.. 부속품 선반에 놓다보면 이걸로 다 꽉차요..
근디 이게 세척기에 넣을 수 잇어서..
세척기 있으심 권할만 하기도 합니다.
근디 저 이거 반품했어요.
그 특허 받았다는 메쉬 필터가 녹이 났답니다,

제거만 그랬는지,..아님 이 쥬서기가 실패작인지..
지금 쓰고 있는 소형 쥬서기는 더 오래 마니 사용했는데..그런 기미조차조 보이지 않거든요?
근디 또 고민입니다.
당근 3개 쥬서해야.. 겨우 1컵 나오는데..지금 가지고있는 소형은.. 3개이상 더 갈수가 없게 되어있어요.
당근 3개로 꽉 차버립니다.... 더 쥬서할라치만 다시 세척해야 하는...아주아주 번거로운 일이..
그래서 겨우 그 한컵으로... 아이아빠...아이둘... 조금씩 걍 나눠 먹습니다.
소형 쓸때마다... 이 필립스 쥬서기가 넘 그립습니다.
이건 정말 대용량이거든요..
통채로 넣는거야 자잘하게 잘라서 넣는다고 치집만..
그 더이상 쥬서 할수 없음엔..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bridget jones 님..
저야...아이 둘째가 이제 겨우 이유식을 시작할때랍니다.
그래서... 쥬서를 쓰지만..
버려지는 그 당근을 보면..가슴이 쓰라려집니다.
여러가지 쥬서 해보았지만..늘 버려지는 과일이 넘 많아요..
꼭 쥬서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씹어서 과일을 섭취하는게 ...
ㅡㅡ:
글 쓰다가...혹.. 아까처럼 날가라면 어캐하나..하고 일단 작성완료 하고..조회수 보니..
130이 넘어갑니다.
전 그래서 웬만하면..믹서기 사용해요..
(녹즙기는 역기 버려지는거 있는건 마찬가지려니와....설겆이가 넘 무서워요..조립도 저에게 버겁구요..)
믹서기를 쓰면 다 좋은데..그 걸르는게 늘 또 아쉽죠..
믹서기는 다른 게시물에서 뵈요..
넘 무서워요..로그아웃요..
글 중간에 로그아웃대신..저에게 차라리 강퇴를....명하옵소서..
한가지 빼먹은게 있어서리..

필립스 광고 문구가 생각이 납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박스에서 이 물건을 꺼내는 순간....가격을 올릴려고 별 수를 쓰는구나 라고 섣부른 생각을 했더랬죠.
근디 이 컵을 쓰면...(필립스는 전용컵없이..일반컵 써도 되요..전 지금 쓰는건 전용컵이어만 하거든요?)
쥬스의 거품이 제거가 된답니다.
사용설명서 볼땐....쥬서에 웬거품?
했는데...쥬서하면..컵위에 거품이 일어 납니다.
걍 모르면 모를까 필립스꺼 써보고 ....다른걸 쓰니..이게 또 아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