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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올다 연갈빛, 연잿빛 면기와 접시들

| 조회수 : 3,01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7-18 14:05:21
대백프라자에서 구입한 면기와 접시들이 오늘 왔어요.
저는 이도형 면기와 원형접시 대, 이도형 볼 중 2개를 장만했어요.
깜찍이 펭님 덕분에 저렴하게 구입해서 너무 좋습니다.
이제 물건사는 거는 자제하려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연잿빛보다는 연갈빛이 더 좋아요. 바람부는 가을에 더 잘어울릴꺼 같아요.
지금도 더워보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한식에 참 예쁠꺼 같네요.
그릇구경하시구 예쁘다고 해주세요.
행복한 집 (oliveoil)

경남에 사는 경기댁입니다. 나이는 38세, 연년생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밥을 보고서 회원이 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우리
    '05.7.18 2:11 PM

    요즘은 나이를 먹느라 그런지 지금껏 썼던 그릇들이 싫어지고 도자기들만 보면 마음이 동해서요.
    확실히 우리것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저도 아는분께 도자기 몇종류를 사다놨는데 사놓고도 못씁니다.
    아끼느라 ㅎㅎ

    예쁘네요.두가지종류 모두 멋스러운데 다른분위기가 나네요.

  • 2. agatha77
    '05.7.18 2:28 PM

    저도 아울다 셋트 사용하고있어요^^ 질리지않고 좋아요~~

  • 3. 가윤이 엄마
    '05.7.18 2:50 PM

    무겁지 않은가요? 전 사실 결혼할때 샀던 그릇들은 다 집어넣고 엄마 코렐꺼내서 써여...ㅠ.ㅠ 생선접시나 이런거 쓰면 예쁜데...
    설겆이하고 엎어두기도 불편하고..무겁더라구여...만만한게 코렐이라...부끄럽지만

  • 4. 달땡이
    '05.7.18 3:05 PM

    저도 연잿빛 사용하는데요~ 좀 무거워요~ 설겆이 서툴러서 이 도 나가고 T.T
    갠적으로 저도 연갈빛이 더 이쁜듯^^

  • 5. 파송송
    '05.7.18 7:44 PM

    16일날 소문들은 여인,,,한숨쉽니다.
    에휴~~부러버라

  • 6. 워니
    '05.7.18 10:04 PM

    예쁘네요. 저도 도자기 사용하기엔 내공이 부족한듯해요. 손에서 잘 미끄러지고해서 성한게 없을거 같아요. 저도 항상 코렐..

  • 7. 깜찌기 펭
    '05.7.18 10:50 PM

    예쁘네요.. ^^
    매장언니가 신경써서 보냈다던데..ㅎ
    제것도 보실래요?

  • 8. 콩깍지대마왕마눌
    '05.7.18 11:55 PM - 삭제된댓글

    넘 이뿌네요.. 지금은 시댁살이중이라 못사지만, 나중엔 꼭 도자기 쓰고 싶어요. ^^

  • 9. 석두맘
    '05.7.19 8:39 AM

    근데요.. 가운데 줄무늬 없는건가봐요?
    사진이라 잘 안보이는건가...
    그래두 이쁘네요

  • 10. 김수진
    '05.7.19 7:30 PM

    그릇 밑 바닥을 보면 하나자기라고 쓰여 있어요.
    판매한 점원 말로는 아올다 이도형 이라고 하는데
    디자인과 만드는 공법은 같다고 하셨어요.
    아올다 전의 이름이 하나자기인가요?
    저는 상관없어요, 그릇이 다 이쁜걸요.
    고마워요. 리플많이 달아주셔서요.

  • 11. Terry
    '05.7.19 9:51 PM

    저희 동네 새로 문 연 메밀국수가게에서 아올다 연잿빛 그릇에 냉모밀을 담아내는데
    아주 이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연갈색을 몇 개 가지고 있으면서도 연잿빛은 왠지 음식을 살리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찬 느낌의 음식을 담아내니 정말 멋졌어요.

    좋으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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