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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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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놀이방매트

| 조회수 : 1,712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06-06 09:41:29
어제 집에오니 남편이 그걸 가지고 와서 거실에 깔았던데... 남편이 L사의 관련된 곳에 다니거든요.  누가 줬나봅니다.  우리딸은 쥬라기 그림그려있다고 좋다하고 남편은 스스로 뿌듯해 하는데 저는 전에 그 매트 환불받고 그런다는 얘길 들어서 그런지 걱정이 좀 되더라구요.
요즘 새로 생산된건지, 재고중에 준건지 알수도 없구,  그런 얘길 할 수도 없고..
결국 어제밤 우리딸하고 남편하고 거실에서 그 매트깔고 둘이 잤쟎아요.
너무 알아서 병인가봅니다.
몰랐다면 그저 공짜라고 좋아했을 나인데...
내일 엘*지화학에 전화해 봐야 겠네요.  쥬라기 그림이 언제 생산된건지..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네치아
    '05.6.6 11:21 AM

    전 아직도 반품안하고 그냥 갖고있는데..
    게으르기도하고 정말 그냥 있어도 유해물질이 나오는건지..
    이리저리 재다가 걍 갖고있습니다..

  • 2. 걸엄니
    '05.6.6 12:39 PM

    저희 조카에게 선물한 놀이방 매트...제가 정보를 알려 주었는데도 걍..가지고 있겠답니다...^^

  • 3. 행복맘
    '05.6.6 1:53 PM

    저두 바꿔야 하는데...신제품 나오면서 바꾸면 그때는 넘 늦을까요? 아이가 너무 뛰어내려서 도저히 반납을 못하겠네요.

  • 4. 유경맘
    '05.6.6 2:03 PM

    저두 그 문제의 제품을 아직두 끼고 산답니다..
    뉴스를 신랑에게 예기 했건만 바깥이 더 오염됐다며 그냥 쓰자 하더군여.. ㅠ,ㅠ

  • 5.
    '05.6.6 4:09 PM

    환불기간은 5월말로 끝났다네요.
    이제부턴 신제품이 나오는데 보상판매만 한대요.
    근데 신제품 판매가가 9만원 안팎이래요.
    LG가 이번 환불로 손해본걸 신제품으로 회수하려 한다고 엄마들 사이에서 요새 비난이 자자합니다.

  • 6.
    '05.6.6 9:51 PM

    전 한국에서 엘지놀이방 매트 2개나 사와서 쓰고 있는데요. (거실 카페트 위에 두개 다 깔아 놨습니다.)
    저도 그 뉴스 인터넷에서 보고 걱정하긴 했어요.
    근데, 저희 집처럼 카펫바닥에 아기가 딩구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그 유해물질이란게 완전연소 실험을 했을 때 나온거라고 하니까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며...
    사실 집에 바닥재로 쓰는 다른 것 (우드륨, 인조원목 마루 등등)도 다 연소하면 유해물질(환경호르몬 등등)이 나오겠지요.
    (사실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환불받았을지도...흐...)

  • 7. 클라우디아
    '05.6.6 11:53 PM

    감사. 저도 그래요. 아무리 좋은 재질로 만든다고 매트 재질이 얼마나 좋아질지도 의문이구.. 남편님이 무거운거 들고 퇴근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또 딸내미 준다고 열심히 들고와서 뿌듯했을텐데 초치기도 그렇구...
    모르는게 약이죠?

  • 8. 그릇쟁이
    '05.6.7 12:48 PM

    맞아요... 울엄니도 이제 사용많이 해서 질내놨더니 왜 바꾸려 하냐면서 기냥 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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