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커버링 좀 해봤습니다. 흐흐흐...
가구 커버링을 기대하셨던 분이시라면 죄송...(--)(__)
아기 영양제 빈통을 버릴까 말까 하다가
2001 아울렛서 구입해뒀던 냅킨을 붙여 줬어요.
여기다 쿠키를 담아서 예쁘게 선물해야지..하던 맘이
다 만들고 나선 그냥 아기 악세사리통으로 써야겠다-로 바뀌었습니다.
예뻐서. - ㅅ -
봄기운이 물씬~
저런 꽃무늬 스커트 입고 놀러 나가고 싶어요.
(바뜨..평생 치마라곤 입어보질 못할 인생....ㅠㅠ)
ps: 얇은 냅킨이 무슨 힘이 있어... 겉감촉이 이상할거야...라고 생각되지만
밑종이를 한지로 두겹으로 바르고 풀칠을 꼼꼼히 해서 그런지
그냥 종이 포장지...보다 더 고급스런 느낌이에요. ^^
(일단 아무 냅킨이라도 함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