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cherry22님이 소개하셨던 23도씨라는 샵..
간만에 강남역 갔다가 들렀습니다
정말 싸고 귀여운 물건들이 많이 있더군요
토마토 접시가 한장에 3000원, 밥공기가 2000원, 포장끈이 3000원...
나머지는 전부 1000원씩 이었던거 같네요
벌써 2주전이라 정확하진 않을듯..

제가 토마토를 정말 좋아해서 .. 첫눈에 맘에 쏙 들었던.. ^^
마지막 2장이었는데.. 또 입고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밥공기.. 그런데 가격이 싼 도기는 뜨거운거 담으면 안좋다고 해서
가능하면 물김치같은것만 담으려고 해요..

우리집 강아지.. 라기 보다 벌써 9년차 아저씨개 ^^
꼬끼오 가져와 하면.. 물고오는 치킨인형.. ^^;

윗사진의 녀석이..
아까 낮에 햇볕 쬐어준다고 베란다에 잠시 널어놓은 새싹 채소들중에..
순무싹만 이렇게 먹어치웠어요 ㅠ.ㅠ
허수아비가 제 역할을 다 못한듯..
(허수아비는.. 귀여운거 매니아인 남편이..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