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븐용기

[마녀정원]

첨엔 파이렉스만도 이쁘더니....점점 욕심이 생겨서 테이블에 바로 올려 놓을 수 있는 오븐 용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Le Creuset라는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올 클래이드가 스테인레스로 대표된다면 이 브랜드는 주물 냄비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색깔이랑 모양은 너무 이쁜데 쓰기엔 너무 나 무겁더라구요...
미국 세프들이 티비에서 저 솥인데 무지 큰 솥으로 수프를 끓이는 걸 보면.....요즘은 아마...저 아이들은 팔목이 튼튼할꺼야..
뭐 그렇게 혼자 생각하며 좀 큰사이즈 구입하는 것을 억누르고 있지요..

냄비는 뚜껑의 꼭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cast iron이구요..그래서 오븐에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제가 파랑과 녹색을 좋아해서 냄비는 파랑이고 오븐용기 큰것은 녹색입니다. 오븐용기는 재질이 스톤웨어구요....
저 작은 아이들은 1인용 그랑탕기? 뭐 그런건데...첨에는 아웃렛에서 토스트 오븐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근데 편하고 이뻐서 여러가지 색으로 구입해서 지금 4가지가되었네요..

작은 볼은 살사용이구 조금 큰아이는 라마킨입니다...근데 전 아이스크림그릇으로도 쓰고 그렇네요...

[해피유니]

튼튼해 보이고 색깔도 예뻐요.

[글로리아]

허 어 걱!!! 저거 다 구입하셨어요?
제가 가진건 저기 네모 베이킹용기 중에서 제일 밑에 사이즈인데,
무거워서 쓸 엄두가 잘 안나요.
그런데 일단 요리 해놓으면 식지 않고 정말 좋더라구요.
대를 물려 쓸만큼 튼튼해서 저도 이 브랜드 참 좋아해요.
많이 비싸죠?

[마녀정원]

전 아웃렛에서 거의 구입했어요...냄비는 초특가 이벤트에서 했구요....제일 작은 사각용기는 5.99줬구요..큰거는 10불 조금 더준거 같아요

[글로리아]

(지금 입이 쩍 벌어져 있음)
저는 큰 넘 인터넷 구매로 그 6배쯤 준거 같은데.....
아울렛에도 나와 있군요.

[선화공주]

선명한 색이 넘..이뽀여!~~조금 투박해보이는 분위기도 좋고...근데...무겁다고요??
잘 봐두었다가 나중에 작은거로 사고 싶네요..^^

[체리]

아주 예쁘네요.

[김혜경]

넘넘 이뻐요...

[happyrosa]

저는 냄비 그냥 까만색 가지고 있는데요 오븐사용이 가능한 건가요?
그런데 정말 무지 무거워요. 닦기도 힘들구요.
백화점서 비싸게 사고 무지 후회하고 구석에 뒀는데 꺼내봐야겠네요~~

[쵸콜릿]

진짜루 넘 이뿌네요...갖고잡당
아...우리나라에서 구한게 아니군여~~~

[마녀정원]

뚜껑은 넣지마시구요 몸통은 넣을 수 있어요...아는 분은 죽을 쑤거나 비프스튜, 카레, 곰국, 찜 등 할때는 정말 좋다고 하던데요....근데..저두 무거워서 거의 손목에 적신호 상태라......별루 자주 못서요

[헤스티아]

와..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나.. 미국 다녀올때 사오긴 너무 무겁나봐요..

[하코]

색이 증말 죽음이게 이쁘네요~

[재은맘]

너무 이쁘네요....

[퍼플팝스]

앗, 저도 이번주말에 저 냄비 노란걸로 아울렛 가서 구입했거든요. 젤 작은사이즈로 집에 있었는데 그것보단 약간 큰걸루요. 찜 같은거 할때 넘 좋더라구요.
그리고 뚜껑도 그 손잡이가 400도인가 암튼 어느정도 온도까진 오븐에 넣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그것땜에 걱정하구 막 알아봤거든요.^^
저렇게 색색가지 있으니 넘 이뽀요~

[수우맘]

올 겨울 미국 동생네 가면서 미국에 있는 그릇들 싹~~쓸어 올꺼양.....(마음만 가득하단 소리...)
넘 부럽네요...
그런데 이것 모두 사서 오려면 무게 때문에 힘들겠죠?
좋은 방법이 없을까...고민고민 ...

[깜찌기 펭]

예뻐서 저도 탐났던 그릇인데, 비싸서 못샀는데.. ^^;

[메이지]

우리나라에서는 심하게 비싼거 같던데.... 주물냄비가 심하게 탐납니다... 아이고 부러워라...

[로로빈]

저도 이거 하나쯤 갖고 싶은 냄비인데...
스튜 같은 걸 하면 끝내준다죠?
한국선 너무 비싸 도저히 손대 못 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