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강추!! SONY 디카 추천합니다.

[복사꽃]

저 오늘 드디어 디카주문했습니다. 캐논자동카메라를 11년째 쓰고있는데요, 이젠 무거워서 어디 들고다니면서 찍기도 거북스러워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담주부터 휴가라 이참에 큰맘먹고 엘지홈쇼핑에서 소니DSC-F77로 장만했습니다.  써보신분의 상품평을 읽고 SONY것으로 결정했답니다. SONY것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회전렌즈가 있어서였습니다. 엘지홈쇼핑에서 5%할인쿠폰 이용해서 33,000원 저렴하게 샀답니다. 써보신분의 상품평 올려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LG홈쇼핑에 올려진 SONY DSC-F77 구매고객의 상품평>
제가 구입한 전자제품 중 가장 성공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7살, 5살 된 아이들 둘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그 동안은 캠코더로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찍어 주었는데, 스틸사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예를 들어 사무실 컴의 바탕화면에 아이들 사진을 배치할 수 있는 등), 친척들이나 친구들의 자녀들과 함께 논 뒤에 찍은 스틸사진을 보내주거나 cd로 구워주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서 디카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무지무지 고심끝에 결국 골라잡은 것이 소니 400만 화소급으로 셀프 촬영이 가능한 DSC-F77 모델입니다. 소니가 가격은 다른 브랜드보다 비싸지만 그 동안의 구매경험에 비추어 볼 때, 품질 하나는 신뢰할 수 있기에 브랜드는 소니로 택했습니다. 그리고, 300만 화소급에서 제품을 골랐는데, 셀프촬영이 가능한 것 중에는 300만 화소급이 없고, 400만 화소급의 이 모델이 가장 저렴하더군요. 구입하고 써보니 셀프촬영의 강점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아빠는 사진에 거의 등장할 수 없기 마련이죠. 그래서 저도 셀프촬영이 가능한 모델을 고집했습니다. 이제는 사진에 저와 아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겠죠...하하하! 진정으로 기쁩니다. 이 모델은 셀프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400만 화소급이라서 화질이 무척 좋습니다. 그리고 충전 및 PC와의 연결단자가 모두 하나의 장치-크래들-로 가능하기 때문에, 밖에서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일단 디카를 책상 위의 크래들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고, 바로 USB 단자를 통하여 사진 파일을 PC로 전송할 수 있답니다. 여행 중에도 디카를 찍으려면 128MB 메모리가 필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28MB 메모리스틱이 들어있고,디카 전용집(허리에도 찰 수 있고, 목에도 걸 수 있고, 바지 허리띠고리에도 걸 수 있어요)도 들어 있는 이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서울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아빠가 씀.

[지니마미]

복사꽃님, 얼마에 구입하셨나요?

[복사꽃]

LG에서 5%쿠폰 받아서 627,000원에 샀습니다. (DSC-F77+MSA-128+LCS-FEC+케이스)적립금19,800원(3%)도 적립해주니까, 607,200원이네요. 오늘 LG에 들어갔더니, 제가 산것은 LG홈쇼핑에서 품절이라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