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님께 감사인사...

[삼천포댁]

오늘 이와츄 불고기판이랑 24cm 전골냄비가 배달되어 왔어요.
토요일날 입금 마쳤는데 생각보다는 배송이 늦었네요. 그래도 오류없이 정확히 왔으니 만족합니다.

500개도 넘는 제품들 갑자기 포장하려니 판매자분 정말 정신 없었을 거 같네요.
저도 가끔 옥션서 안쓰는 물건 판매하는데 경매 마감 날짜를 다르게 해놔도 같은날 구매가 되면 두개 보내는 데도 혹시 바뀌지는 않을까 엄청 신경쓰이고 정신 없더라구요.
그런데 한꺼번에 그 많은 물량은 묶음 배송 확인하랴 선불확인하랴.. 정신이 없었겠지요.

사실 오늘 우리집에서 구역 예배 드리는 날이라 점심 대접을 해야 하는데 금요일 전에는 오겠지 싶어 불고기로 준비했는데... 점심 식사 끝나고 배달되어 오더군요.

화려한 데뷔를 못했네요. 뭐 남편하고 오붓하게 개시하라는 신의 계시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참.. 이게 아닌데... 마키님께 감사하단 인사를 안 남긴거 같아서 정말로 감사하단 말씀드리려고 이 글 씁니다.
마키님 감사해요. 감사의 키스 날립니다. 쪼~옥~

[마키]

^^
판매자분이 꽤 꼼꼼한 스타일이신듯 해서 저도 참 안심입니다..
물건싸게 산거는 좋았는데 판매자가 좀 성의없거나 하면 문제가 되는데
그러신분이 아니신거 같지요?
마지막 받으시는분까지 사고없이 무사히...기도...
요즘 기도 엄청합니다..^^

[알로에]

아~전 물건이 아직 안와서 왜이리늦나.....했더니 저 월요일에 입금해서 아직 안오나봐요 다음주나 올래나~ ㅎㅎ마키님 수고많이 하셨는데 아직까지 맘놓지못하고 계시군요 ^^*

[vixenhera]

전 21센티 샤브냄비를 신청했는데 18센티가 왔더군요.
첨엔 너무 작다 싶어서 24센티를 주문할껄...하고 나중에 상자를 보니...헉...18센티라고......
그래서 송장에 적힌 연락처로 문의 드렸더니 잘못 보내신거라네요. ㅜ.ㅜ
아침에 우체국가서 냄비 다시 보내고....옥션에 반품신청했어요.
두번씩 확인하셨다는데 많은 물량을 한번에 보내시려니 이런 일도 있네요.
그래도 물건 싸게 구입해서 너무 좋아요.
친구들한테 선물하니 좋아라 하네요.
샤브냄비 오는데로 밥을 한번 지어볼까 합니다. 샤브샤브는 기본이구요~~ 마키님~ 땡큐~~!!

[랄랄라]

헉;; 교환은 반품신청 안하셔야 되는걸로 아는데요.. 반품접수 되면 환불 받으시거든요. 옥션에서. 그럼 판매자님은 교환해주셔도 돈을 못받으시는뎅.. 그럼 다시 판매자님 계좌로 입금하셔야 되나..? 함 알아보세요..

[joanne]

저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묵직한 불고기판 보니 괜찮은 살림장만 하나, 실하게 한 것 같아 기분좋구
잘 샀다구 신랑한테두 칭찬 받았어요.
저희 집 유일한 육류요리인 불고기, 불판땜에 업그레이드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