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진공포장기....^^

[박하맘]

울 시어머니 살림이좀 많으신 편입니다...
창고를 못다뒤져서 그렇지 또 뒤져보면 뭔가 있지싶습니다...
지난주 시댁 창고를 정리하다 발견된 물건입니다....
때가 덕지덕지 묻었던 ...
어머니께서 내가 아껴서 썼노라하셔서 얼른 들고 았어요...
진공포장지가 좀 약해서 그런지 진공이 완벽히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며칠전 비닐 포장지가 싼가격에 올라왔던데....
구체적으로 어떤걸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요 물건 땜에 냉장고가 깨끗하답니다....
공짜라서 더 기분좋은 박하맘이었음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니]

96년도라고요? 그즘에 신랑이 사왔어요(사무실에 팔러와서 샀다네요) 작년에 버렸어요 안쓰게 되서 처박아 놨더니 고장나서요. 비닐은 거기 딸린 전용 팩 써도 되고요. 집에 쓰는 일반 비닐팩 써도 되요.. 글고 먹던 과자봉지도 그대로 하셔도 되고. 라면봉지도 되고... 비닐 비슷한건 그냥 다 밀봉되던데요. 저처럼 버리지 마시고 잘 쓰세요

[올리바]

아..이거 좋아요...저도 95년 결혼 하고 얼마 안 있다 시어머니께...이거 받았었는데...
이사오고 나서 어디 박아뒀나봐요~^^;;;
요즘은 일회용 팩이 워낙여기저기서 많이 줘서 ...보험 아줌마들도 주고 하니까...
진공팩...잘 안섰네요
다시 꺼내봐야겠어요~

[알랴뷰]

저도 이거 있어요. 근데 잘 안 쓰게 되네요.
결혼할때 친정 엄마가 비싼거라며 사주셨는데 저거 없었으면 요즘 새로나온거 샀을텐디....
제껀 진공기능이 잘 안 되네요
첨부터 고장인가???
박하맘님 덕분에 다시 꺼내서 함 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