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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서 2년 된 은행......

| 조회수 : 1,91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9-30 17:42:03
먹어도 되나요???
버리기엔 아깝고...아이 먹일려니 쫌 찝찝하고 그러네요....
간편하게 먹을려면  아무래도 우유곽에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될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성맘
    '04.9.30 6:03 PM

    계속 냉동실에 보관해왔다면...삼계탕 만들때 넣으면 좋을것 같네요.^^
    의외로 쫀득하고 맛있던데요~

  • 2. kimi
    '04.9.30 6:05 PM

    아, 어제 전 갈비찜하는 넣어서 먹었죠
    쫀득쫀득 맛이 좋았죠. 그냥 인심쓰듯이 팍팍넣었죠.

  • 3. 함박
    '04.9.30 6:54 PM

    저도 냉동실에서 2년된 은행이 잔뜩 있지요.
    아무 거리낌없이 갈비찜할 때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하도 많아 작년 올해는 떨어진 은행 안주웠지요.

  • 4. 헤르미온느
    '04.9.30 8:17 PM

    너무 초보적인 질문...^^
    생 은행에는 얇은 껍질 있잖아요...볶으면 터져서 벗겨지는것...
    그걸 밥에 넣을때는 까지 않고 그냥 넣나요?
    아니면 어떻게 까야 되나요?

  • 5.
    '04.10.1 1:41 AM

    저는 안 까고 기냥 넣어요.
    밥에 콩이며 은행이며 넣어 먹으니 식구들이 안 먹을래야 안 먹을 수 없죠.
    쌀 씻을때 쌀과 같이 씻으면 일부는 벗겨지고 일부는 안 벗겨지고...
    쫀득거립니다.
    볶아먹는 것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얘들이 잘 안 먹을려고 하지만 ...
    "그냥 먹어야 혀~~"
    몸에 좋은 것이여~~

  • 6. 선화공주
    '04.10.1 9:26 AM

    맞아요! 저도 그냥 밥에 넣어서 먹는데...
    향도 좋고 무엇보다 밥에 기름기가 짜~악 도는게 밥이 맛있어져요...^^

  • 7. limys
    '04.10.1 9:58 AM

    넘 오래두면 마르더라구요.
    빨랑 드세요!

  • 8. 소소
    '04.10.1 11:10 AM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밥에도 넣어 먹고 갈비찜에도 넣고 삼계탕에도 넣고
    빨리 먹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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