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스텐후라이팬

[호우맘]

스텐후라이팬 열풍에 하나 장만할까 어쩔까 하던차에  이번 추석에 음식하고 났더니 어머님이 "이거 쓸래?" 하시며 휘슬러 후라이팬을 내미시는게 아니겠어요?
한두번밖에 안쓴거라고 하시면서...
염치 불구하고 얼른 받아왔죠, 동서나 시누 차지가 될까봐.
속으로 "앗싸" 쾌재를 부르면서.....
저, 땡잡았죠?

[yuni]

흑흑... 전 시이모님이 이사 하실거라면서 안쓰고 고이 모셔뒀던 스텐 후라이팬 주신다고해서 철석같이 믿었건만 낼름 다른 사람이 인터셉트 해 날라버렸시유...
그거 로얄퀸인가 뭔가 무지 비싼거라고 (30년전에 냄비세트랑 100만원도 더 줬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자랑하시더만...)하던데... 지지리 후라이팬 복도 없지. ㅠ.ㅠ

[헤스티아]

헉 넘 부러워요^^

[배영이]

허걱 부러비요.. ^^
근데 스텐 후라이팬이 그리 좋은감요..?
저도 후라이팬 하나 장만할까 생각중인데.. 너무 바싸서요,,

[스페셜]

전 소,중은 컷코인데...
대자로 하나더 구입할까하다가..
남대문에서 elo제품 4만원에 구입했는데,가격 대비 만족이랍니다.^^*

[juju386]

저도,,소, 중 컷코인데 좀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명절날 부침개 해봤더니). 그래서 컷코전골냄비를 대신 쓰고 있긴 한데,,,elo 스텐이 4만원이면 괜찮네요. 남대문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스페셜]

대도 E동 지하였었구요..
확실한 호수는??

제 경험으로는 확실히 숭례문수입상가 보다는 대도가 항상 싸답니다...^^

[juju386]

대도 e동 지하상가..알았슴다..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