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설거지까지 집사람의 성화에 못이겨 자주할때가 많다.~
특히 아기가 없던 신혼시절에는 거의 내 몫이다 싶을정도 먹고 살려면 씻어야 했다.
그러나 내가 설거지를 하고 나면 언제나 배는 물에 적시어져 있었고 바닥은 물에 흥건히
젖어있을때가 많았다. 아무래도 내가 남자이다보니, 행동반경이 넓어 그런가보다 했으면 좋을련만
사모님은 "아니 바닥을 홍수로 만들어 이 인간아.~!"하면서
가차없이 질책을 날린다.~
정말정말 가끔은 이런 내 처지가 처량하다
그래도 나 우리집 장남으로 귀하게 자란몸인데...
아래 제작기는 이런 가슴아픈 사연을 담은 사진이니,
관심있으신 주부나 남편들은 집에 굴러다니는 못쓰는 제품(?)을 재활용하여 사용하시기 바라며,
구지, 귀찮어서 사야겠다는 분들은 http://blog.daum.net/kho1238/1764462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금도 판매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시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