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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발효액 만들때 설탕,당밀,소금에 따른 사용기

| 조회수 : 7,199 | 추천수 : 165
작성일 : 2009-10-30 16:39:15
EM을 2006년부터 사용을 했답니다.
그땐 단순하게 쌀뜨물에 EM원액+ 당밀을 넣고 사용하면서
여러 단체에서 쌀뜨물에 EM원액+설탕+소금을 넣고 사용하는 방법들이 나오면서
따라도 해보고 선물용으로 허브도 넣어보고
이래 저래 따라 해보면서 느낀점 사용감 적어봅니다.

무조건 저의 주관적 사용감입니다. (참고삼아 보시라 올립니다.)
빠진부분 --> 저는 따뜻한 곳에서 발효하지 않고 그냥 실온해서 두고 발효합니다.
발효가 잘됨이란 표현은 첫 발효시점입니다.

3가지 경우 모두 발효는 잘됩니다. 단지 첫 발효시점이 빠르고 느리고 차이입니다.


쌀뜨물+EM원액+당밀 ===> 계절,온도에 상관없이 실온이면 무조건 발효됨.(3-7일)
                                     사용상 간편함과 동시에 당밀구입이 특정한 곳에서만 됨.
                                     발효가 잘되면서 발효액 보존시 보존기간 짦음(소금+설탕)
                                     물과 희석식 변질이 빠름(계절따라 하루지나면 변질도 됨)
                                     냄새가 좀 강함  

쌀뜨물+EM원액+유기농 설탕===>첫 쌀뜬물일 경우 발효 잘됨 3-7일(계절,온도 큰차이 없이 상온)
                                             현미쌀뜨물일경우 계절,온도 받지만 소금넣은것 보단 빠름(7-10일)
                                             소금없이 발효됨.
                                             발효액이 당밀넣은것 보다 보존기간 김
                                             물과 희석시 하루안에 변질 없음
                                             냄새 흐릿한 막거리 냄새

쌀뜨물+EM원액+설탕+소금===> 발효기간이 젤로 김 (계절,온도 상관받음, 여름에 쏙터짐(당밀) )
                                            현미쌀뜨물이 경우 시간이 더 걸림(7-15일까지 걸림)
                                            발효액 보존기간 아주 김
                                            물과 희석시 하루안에 변질 없음
                                            냄새 흐릿한 막거리 냄새
                                    
쌀가루 가지고 만들어도 보고 국수 삶은 물로도 해보고 과자뿌시레기도 넣어보고
결국 물색깔 (전분량)에 따라서 계절,온도, 발효되는 기간을 형성하는것 같다란
아주 주관적 생각입니다. 참고삼아 보시라 올립니다.

선물용으로 허브도 넣어서 만들어 보고 허브넣으면 발효가 참 잘됩니다.
병에 여유부분을 좀 두고 뚜껑으로 공기뺄땐 조심히 ..  뻥..할수도 (쌀가루,허브)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나무
    '09.10.30 4:43 PM

    전 당밀 구하기 귀찮아 설탕에 소금을 쓰는 3번을 선호합니다. 발효 잘 되구요, 그나저나 왜 3번방식이 여름에 속터지나요? 온도가 높을수록 즉 더운 온도에 더 발효가 잘되지 않던가요????

  • 2. onion
    '09.10.30 5:00 PM

    저는 2번 방식으로 하는데 잘 되더군요.
    아직 여러가지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설거지는 확실히 잘 되는걸 느낍니다.

  • 3. 초코우유
    '09.10.30 6:27 PM

    푸른나무님~
    네. 어떤 방법으로 해도 발효는 다 잘됩니다.
    단지 당밀에 비해서 소금넣은것이 더디 되더라고요.
    (저는 발효할때 따뜻한 곳에 두지 않고 그냥 실온에 두거든요. 여름이란 특성도 있지만 냉방의 경우가 더 클수 있다란 생각이 저의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발효는 다 잘됩니다. 초기 발효시점이 좀 더디다란 것이고
    저의 주관적 이야기라서 참고삼아 보시라 올렸던 겁니다.
    그리고 꼭 소금을 넣지 않아도 발효가 잘되기에 이점도 함께.. ^^;;;

  • 4. 브룩쉴패
    '09.10.30 10:36 PM

    저도 이엠 사용한지 한 3년 되었는데
    당밀보다 설탕이 오히려 냄새랑 색상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쌀뜬물 아니고 쌀뜨물이 맞답니다. (죄송..)

  • 5. 김새플
    '09.10.30 11:30 PM

    그냥 단순히 쌀뜨물에 설탕 소금만 하여도 발효 잘되고 효과도 좋습니다.

  • 6. 자작나무
    '09.10.31 7:29 AM

    쌀 사서 받은 미강이 있어요. 유기농이요.
    팩할 용도로 이 미강으로 이엠 발효액을 만들었거든요.
    하루만에 부글부글 올라오네요. 뚜껑을 열었더니 내용물이 올라옵니다.
    이틀만인 어제는 거의 폭탄 수준이었어요. 내용물 반이 그냥 넘쳐나버렸습니다. 에구 아까워...

    이걸로 팩 해보고 효과 좋으면 후기 남길게요...

  • 7. 진우엄마
    '09.10.31 12:11 PM

    전 흑설탕에 했어요
    소금은 천일염이 없어서 그냥 안넣구 양을 넉넉히 하니 시큼하니 잘 됐더라고요^^
    근데 이거 유통기한 없이 계속 써도 되나요? 다쓰려면 한달은 걸리겟네요 ㅜ

  • 8. 블루포그
    '09.11.2 1:09 AM

    EM 주로 어디에 쓰시나요?
    시큼하거나 우유 토한 냄새 때문에 쓸데가 없더라구요.
    발효액 1:100정도로 물에 타서 화분에 줬다가 푸르고 무성하던 잎이 노랗게 타들어가면서 다 죽였어요. 조심하세요. 1:1000으로 희석하면 한방울 넣으나마나일텐데 효과가 있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머리도 더 빠지고, 개수대 물때 끼는 것도 여전하고요.
    한가지 효과 본 건 음식쓰레기통에 배인 썩은내가 락스로 닦아도 안 없어졌는데 EM발효액 담가두니 시큼한 김치냄새로 바뀌긴 했네요.

  • 9. 그린페페
    '09.11.3 10:24 AM

    설거지할때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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