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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의 살림 그리고 부엌살림 요것저것

| 조회수 : 16,520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09-10-14 10:53:02
주변 사람들이 참 부지런하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편이예요.
아마도 이상한 요리들을 해먹거나 또 집이 잘 정리되어 있거나 하는걸 보시고는
부지런하겠지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사실 참 게으른편이거든요...
아니 게으르다기보다 청소에 관한 모든걸 너무너무 귀찮아해요.

그치만 보는건 있어가지공...
새하얀 행주를 이쁘게 접어서 두고 쓰려고 코스코에서 하얀 행주30장짜린가요? 그걸 사다가는
한번 왕창 삶아서 몇장은 한번도 못써보고 다시 삶아서 지금 지퍼백에 고이 모셔두고(?) 있답니다.

사실 요리하다보면 손을 자주 씻고 행주가 무쟈게 필요하잖아요.
근데 일일이 삶고 얼룩지우고 하려면 얼마나 귀찮은지...

그래서 요걸로 해결했어요.



코스코에서 샀는데 여름에 한국 코스코에 가보니 한국도 있더군요. 가격은 한국은 모르겠고
대만은 한국돈으로 7-8천원 했던거 같아요.
72장이 들어있으니 한장에 100원꼴?

키친타올을 쓰는분도 많으시죠? 근데 키친타올은 다시 사용하기가 좀......



요건 꺼내면 요렇게 되있구요...



좋은점은 흡수력이 무쟈게 좋아요.
첨에 물에 적셨을때 모습입니다.
첨에 적시면 좀 뻣뻣하거나 그런것도 있는데 이건 첨부터 무쟈게 흡수도 잘되고
그리고 한손에 쏙 들어가니 편하구요.....

그리고 뭘 닦으면 자국없이 잘 닦여요.

더 좋은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거죠.
키친타올 회사에서 만든 여러번 쓰는 행주용도의 키친타올을 보고 한국서 싸봤는데 그것보다
훨씬 가볍고 잘 닦이고 깔끔하고 좋은듯해요.

이거 홍보대사도 아닌데....혹 욕먹는건 아니겠죠?
여러분들 편하시라고 도와드리는것 뿐입니당.....오해마세용....ㅎㅎㅎ

참....중요한건 이게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요.
파랑,초록,노랑.....
모두다 써봤는데요 노랑이 젤 좋아요.

제가 옷만들다보니 원단을 많이 접해서 ......염료의 색에 따라 원단 색이 조금 다를수 있거든요.
제가 써보니 노랑이 젤 흡수력이 좋은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건 그야말로 여러번 쓸수 있어서 마지막에 배수구청소까지 하고 버리면 되니까
하루에 한장도 안써도 되죠.
쓰기나름입니다.

암튼 저처럼 게으른사람들 사용하긴 무쟈게 편하고 좋네요.....



대만에는 IKEA가 직매장이 있잖아요.
첨엔 자주 갔고 또 가면 이것저것 사고싶고....근데 요즘은 잘 안가죠.
가더라도 무조건 빨간딱지(세일품목)만 사오게 되구요....

아무래도 품질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근데 참 이상한건 저렴하면서 이쁜거 찾을땐 또 IKEA만한곳이 없어요.

근데 IKEA에서 건진것중 제법 괜찮은게 있어서 혹여 여행가시거나 해서 들를일이 있으심
추천하고픈 품목을 알려드리려구요.



요것들 중에서 둥그런 스텐이랑 계량스푼 세트인데요....



전자저울....제법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다 요 계량표시 부분이 안쓸땐 쏘옥~ 들어가서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니 이뻐요. 보는사람마다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네요.
한동안 품절됬다가 요즘 또 나오는거 같아요.



계량스푼도 1Ts,1ts이랑 100미리 젤 작은건 아마도 1핀치겟죠?
암튼 플라스틱보다 왠지 믿음직스럽고 편리하고 좋네요.

가격은 제가 기억이 안나네요. 산지 제법 오래된거라서...
계량스푼은 별루 안비쌌구요 아니 쌌지요....저울은 아주 싸진 않았던거 같아요.



또 한장의 사진....요기 베이킹 틀은 IKEA에서 최근에 샀어요.
코팅팬이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싸이즈가 딱 좋아요.

그리고 WMF압력솥........아니 모양 타이머....
독일가는 아는 언니에게 세금환급에 대해 알려줬더니 돈벌게 해줬다며 고맙다고 사준건데 넘 귀엽죠?



스크래퍼? 스패출러? 요것도 사실 WMF제품인데요.....
예전에 독일갔을때 사온건데 넘넘넘 좋아요.
다른것들이랑 완전 차이나네요.
사진에 보다시피 끝이 날카롭고 또 실리콘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반죽을 한방울도 없이 깔끔하게
사용하게 해준답니다.
기능면에서 아주아주 만족스럽고 좋아서 또 하나 더 사다 쟁여둘까 싶은 마음까지..(이럼 콘도같은집이 안되잖아...흑흑흑.....)


이상 별거없는 제 살림 몇가지구요......



언젠가 콘도같은 집을 보여주셔 엄청난 화제를 만드신 분의 집을 보고 참 반성을 했습니다.
저희집은 정말 불가능이예요.
오죽하면 집싸는거 무서워 이사도 못가고 있거든요.

항상 이사를 하면 이삿짐센터에서 견적을 뽑지요...
근데 저희집은 항상 이사당일날 견적을 넘어섭니다.

왜냐?

제가 착착착.....정리하는데는 좀 소질이 있거든요.

청소는 안하지만 정리는 좀 하는......그래서 집이 얼핏보면 아주 깨끗한데
자세히 보면 먼지로 만든 공이 굴러다니는......넘 심하게 솔직했나? ㅋㅋㅋㅋㅋ

암튼 언젠가 부엌이 너무 좁다며 여기 글올린적이 있는데 좁으면 살림을 줄여야 하거늘...
여전히 뭘 지르고 있는 저......참 못말리지요...



부엌에 수납장이 없어서 책장을 개조해서 그릇장으로 쓰다가 작년 언젠가 요 앵글로 바꿨어요.
왜냐면....
그릇이 넘 무거워 책장이 휠거 같아서 말이예요.....





요렇게 자주 쓰는 그릇들만 막 쌓아두고 쓰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네요.
먼지의 문제라면 눈에 띌 정도의 먼지는 없어요...
워낙에 먼지랑 함께한 올곧은 인생...뭔소리..ㅋㅋㅋ
제법 넓어서 그릇들이 많이 들어가서 쓸모가 있더군요.



접시들은 10여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항상 요렇게.....
사용하기 편하게 두는게 제 목적중 하나거든요....


실용성도 높이면서 보기도 깔끔하게 이뿌게......
이건 정녕 불가능한 것이더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색
    '09.10.14 11:37 AM

    저랑 비슷하시네요~
    별로 안부지런한데 사람들도 제가 아주 살림잘하는줄 알지요..
    저도 흘낏보면 깔끔한데 알고보면 먼지가 ㅎㅎㅎㅎ
    저도 소개하신 코스트코행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좋다고 여기저기 선물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산 물건중에 젤 맘에 드는 거랍니다.

  • 2. 제이맘
    '09.10.14 11:45 AM

    저랑 닉네임이 같네요^^
    저도 코스트코가면 한 번 구입해 봐야 겠어요. 저도 귀차니스트거든요. 저울도 탐나고...
    소스나 향신료 좋아하시는것도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 3. 헬레나
    '09.10.14 1:11 PM

    전 살림은 못하는데 욕심만 많아서 사대는 것만 좋아해요. 아무래도 오늘 또 코스트코에 가서 그 행주 찾아볼 듯...ㅡㅡ;

  • 4. 핑크리본
    '09.10.14 2:03 PM

    살림 옮기는게 무서워 이사가는게 무서운 사람 여기도 있어요...
    이삿짐센터에서 놀라는 수납능력...
    이사전 견적 본거랑 이삿날 견적 많이 틀리죠...
    요즘 살림살이 사는거 자제한다고 노력 하는데도 은근은근 늘어나는 살림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콘도에서 묶을때 썼던 행주가 저거였는데 코스트코에 파는 상품이었군요...
    저도 담에 갈일 있을때 꼭 사와야겠네요...

  • 5. 소박한 밥상
    '09.10.14 2:58 PM

    연장 사재기에 열심인 사람인 저..........
    눈이 동그레집니다 !!
    일년에 한번 정도 ?? (멀어서)연례행사인 코스트코 가기 전에 알게되어 다행이예요.
    코스트코에서 왜 유난히 노란색만 품절이 되나 회의가 열릴 듯 합니다 ^ ^
    훌륭한 정보에 그릇정리까지 고맙게 봤네요.

  • 6. 윤주
    '09.10.14 3:18 PM

    노오란 행주하고 저울 보이면 들여오고 싶네요.

  • 7. naamoo
    '09.10.14 3:26 PM

    몇년전 다음 까페에서 우연히 공구 하게 된 물티슈.
    집에서 만들어 써보겠다는 야무진 생각으로 샀는데 막상 아기가 없는 우리 집에서는
    사용하기에 너무 많은 양이기도 하고.. 잘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장 크기 그대로 우연히 부엌에서 써보니
    이게 이게.. 아주 행주로 딱인겁니다. ^^...
    생각나서 다시 다음..그 까페 찾아들어가보니. 작년 글이 뜨네요.
    http://cafe.daum.net/childlife/HPP5/297
    지금은 공구는 없는 것 같고.. 같은 제품을 지마켓에서 팔고 있더군요.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72869102&po...


    제이맘 님이 쓰시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루요, 저는 아침에 부엌에 들어가면
    이 티슈 한장 새로 꺼내서 그릇 닦아 제자리 얹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물에 적셔서 하루 내내 행주로 잘 쓰구요, 비누.세제 칠해서 박박 문질러 몇번을
    빨아도 괜찮습니다. 아기 물티슈 재료니까 흡수력이야..뭐 말할것도 없고 색깔도 흰색이라
    행주.. 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행주로 하루내내 사용하다가. . 저녁되면 걸레로 강등시켜
    부엌바닥 마지막으로 한번 닦아냅니다. 이렇게 써도 대부분은
    멀쩡해서요,, 사실은 다시 빨아서 담날 걸레로 써도 무방합니다 몇장 모아서 걸레 대용으로 쓰고
    최후에는 베란다 틈새나 현관 바닥 .. 더러운 곳 닦은뒤 휴지통으로 직행.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 장당 가격은 뭐 거의 몇십원도 안될겁니다 저는 그때 공구로 산것을
    거의 2년? 이상 쓴거 같아요,
    이번 명절에 시댁에 한묶음 드렸더니..너무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참 편한 세상이시라면서. ㅎㅎ

  • 8. 로라
    '09.10.14 4:39 PM

    그 행주, 한국 코스트코에서는 블루 색상이네요.
    저도 한 게으름 하는지라 행주 대신에 이것 써오고 있었어요.
    같은 행주 쓰는 분 만나니 반갑네요.ㅋㅋ

  • 9. j-mom
    '09.10.14 7:14 PM

    초록색 님......그러시군요..사실 그것도 요령이긴 해요 그죠? ㅋㅋㅋ

    제이맘님.....닉네임이 진짜 같군요...전 아이들이름이랑 제 성이랑 다 J라서...ㅎㅎ

    헬레나님.....행주는 진짜 좋아요...낭비 아닐꺼라고....뽐뿌질....ㅋㅋㅋ

    핑크리본님.....정리의 여왕 이시죠? ㅋㅋ
    자제....저두 나름 자제한다고 하는데 주변에선 또사냐? 그럴때가 있죠...
    나름 참다가참다가 사는건데 말이죠...ㅋㅋㅋ
    아주 친한엄마는 뭐든 한개만 사서 쓰는데 저같은 사람 죽었다 깨나도 이해 못한다고...ㅎㅎㅎ
    사실 저두 제가 가끔 이해 안되죠....ㅋㅋㅋ

    소박한 밥상 님......사재기.....ㅎㅎㅎ
    일년에 한번 코스코를 가심 거의 카트가 넘치지(?) 않나요? ㅋㅋㅋ
    전 코스코 물건들을 다양하게 사대서 주변사람들이 코스코 홍보대사라고 부르기까지....한국사람에게 돌맞겠죠?

    윤주님.....노오란 행주....진짜 편합니다.....또 뽐뿌질....ㅎㅎㅎ

    naamoo님.....여긴 뭐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저두 요 행주 한장가지고 아주아주 다양한 장소(?)를 사용해요.
    거의 마지막단계에서 배수구청소를 하면 장열히 전사시킵니다...ㅎㅎㅎ

    로라님.....제가 갔을때도 여러색이 있더군요. 아마도 다 팔리고 블루만 남은상태에서 보셨나봐요.
    뭐 노랑이 아니라도 괜찮죠. 제 느낌엔 노랑이 짱이었다는 것 뿐이니까요....
    담에 노랑이 함 써보시고 비교해보세요...ㅎㅎ

  • 10. MARI
    '09.10.14 7:39 PM

    제가 사는 파주 교하쪽에는 이케아샵이 3군데나 있어서..
    처음에는 품목별 가격비교해서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사왔는데..
    요새는 잘 안가게 되네요..
    그리고 참.. 다른 제품은 모르겠고..
    전자저울이 저도 맘에 들어 하나 장만하려했으나..
    무지 비싸더라구요... 드레텍거보다 더 비싸서 안사기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 11. there_is
    '09.10.14 11:19 PM

    제가 며칠 전에 ikea 갔었는데 저 저울 $25..99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비싸네 하고 안샀는데 그 뒤에 다른 샵에 가니 디지털 저울이 거의
    40불이 넘더라구요. 사올걸 그랬다 후회하는 1인이요. ㅡㅡ;

  • 12. 도야엄마
    '09.10.15 7:44 AM

    전자저울, 너무 탐나요. ^^
    깔끔하게 정리정돈 잘하는 j-mom님의 실력도요...^^

  • 13. 푸른하늘
    '09.10.15 11:39 AM

    naamoo 님 알려 주신 곳에서 질렀습니다. 저도 하얀색에 홀릭해서 침구 전부 하얀 거 행주 하루에 한 번씩 과탄산나트륨으로 삶긴 하는데요. 그래도 가끔은 몸 편한 게 좋네요. 예전에 청소용 물티슈 한 박스 산 적 있었는데, 나눠 주고 1통 남았네요. ^^ 이 티슈는 물에 적셔 가면서 사용하니까 청소용으로 팍팍 써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14. 발상의 전환
    '09.10.15 1:29 PM

    우와... 마지막 사진에 나오는 접시 너무 예뻐요.
    저는 그 접시만 생각나요~

  • 15. 모네
    '09.10.15 1:59 PM

    접시 이쁘네요...222

  • 16. 개죽이
    '09.10.15 8:57 PM

    저 스텐 앵글이 녹이 난답니다.
    받침을 놓고 그릇을 올리신게 참 잘하신 거구요.
    물이 묻은 그릇이나 냄비를 올리시지 말아야해요.

  • 17. j-mom
    '09.10.15 9:07 PM

    MARI 님......아무래도 한국내 IKEA는 직매가 아니라 가격이 거품이 있을꺼예요.

    there is 님.....그렇군요...제가 당시 기억하기론 한국돈 2만얼마였다고 기억해요..
    그것도 비싸다고 잠시 살까말까 망설였다는.....ㅎㅎㅎ

    도야엄마님......에공....한국에 싸게 팔지도 않는데 괜한 뽐뿌질로 속만 상하게 하는거 아닌지...ㅎㅎㅎ

    푸른하늘님......청소에도 좋아요. 전 신혼땐 보기좋은걸로 장만하다가 청소 잘 안하는 저를
    발견한 이후엔......청소가 어려운 것들은 보기 좋아도 마구마구 참는 편이예요...ㅋㅋㅋ

    발상의 전환님....보는 눈이......예리하시군요...사실 이 접시가 실물로 보면 참으로 참해요.
    예전에 에르메스에서 오렌지풍의 그릇들을 보고서 침만 질질 흘렸던 적이 있는데
    실제 요 시리즈를 보면 오렌지 색의 채도가 딱 비슷한것이.....보자마자 넘넘 갖고싶었는데
    세일할때만 기다리고 기다려서 몇가지만 세트로 장만한거랍니다.
    그리 유명한 제품도 아닌데....
    찻잔이랑 뭐 여러가지 시리즈있어요.....

    모네님.......담에 언제 기회되면 요 시리즈 다른그릇도 살짜기 올려볼께요....ㅎㅎ

    개죽이님.....그런가요? 제가 한국서 사용하다 대만까지 가져온건 코스코에서 샀던건데 실내에선
    녹이 안나던데 제품마다 품질이 다른가봅니다.
    앵글사이로 삐걱거려 그릇떨어질까 깔아둔건데 미리 잘 해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아이디가....제가 사랑하는 개죽이군요....갠적으로 무쟈게 귀여워하는데..ㅎㅎ

  • 18. son2lim
    '09.10.16 4:18 PM

    계량스푼과 저울 보이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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