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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다녀왔어요.............양면구이기, 원두커피, 앞접시

| 조회수 : 10,075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09-09-27 03:26:06
http://www.beautifulstore.org/AgaOrg/List.aspx
오늘   행신역사 쪽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다녀왔습니다. 오늘 무슨행사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미어터지는 줄 알았네요.
장소가 2층인데다, 협소하여 물건구경을 잘 할 수 없어 다소 불편했지만  -물건을 더 고르고 싶었는데 그냥 나와야 했어요.
그래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몇개 골라서 기분이 좋네요.

앞접시-다소 촌스런듯한 문양이지만 정겹습니다.



개당 1,000원씩.


그리고 미니 사각 후라이팬 입니다.



상표가 그대로 있는  바닥이 두꺼운 미니팬입니다.




이게 양면석쇠 구이기 라고 ...아주 편하겠더군요.



아주버님이 미국서 몇십년만에 한국 나오셨는데 생선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긴요하게 쓸거 같아요.

석쇠구이기의 아랫부분인데


기름받이를 분리해서 씻을 수 있게되어 있네요.


기름받이를 뺀 밑부분입니다.


.

.

.

.

.

윗뚜껑부분입니다.

처음엔 아주 깨끗해서 새제품인지 알았는데....사진에 기름튄게 보이시죠? 누가 한번쯤 쓰고 내어놓은 물건인가봐요.

그래도 잘 샀다 생각합니다.

옆에 타이머 달려있고 28,000원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가게표 원두커피 두가지 샀습니다.


각 10,000원씩입니다.

킬리만자로의 선물


우간다 북위 0, 19 도, 동경 35도에서 재배한 것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희말라야의 선물

네팔 , 북위 27~8도 해발 1,200~ 2000m 에서 재배했다고 되어있네요.




누군가 쓰지 않는 물건 내어놓아서 제가 긴요하게 쓸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네요.^^..


저도 추석 끝나면 보낼 물건들 찾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콘도같이 깔끔한 집을 원하시는 분들~


아름다운 가게  매장이 집가까이 어디 있는지 한번 검색들 해보시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택배비는 아름다운가게서 부담하고 물건을 받는다 하더군요, 물건이 많으면 출장도 나간다고 합니다.
http://www.beautifulstore.org/AgaOrg/List.aspx




덧붙여 , 맛있는 커피  소개해봅니다.....


브라질산 커피인데 이거 맛보고 거의 반해 버렸어요.


미국에 계신 형님이 이번 한국다니러 오시면서 가져 온 것인데..배송비가 엄청 들은 커피 입니다.

브라질에서 구매해  미국으로 배송하고 다시 한국으로 가져온 귀한 것인데...

맛이  진짜 구수하고 아주 포근한게..기분좋게 만드는 커피 이네요.

이거 한국에서 구입할 데가 있을까요?  몇봉지 안되는데 떨어지면 어떡하나 싶은게...한국에서 구할 수 있으면 구해보고 싶네요.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와함께-------------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쪽빛
    '09.9.27 4:32 AM

    미니사각 프라이팬 욕심나네요.^^
    아름다운 가게표 커피도요..전 커피는 잘은 안마시지만 원두 드시는 분들 입맛 까다롭지 않으시면 아름다운 가게표 원드 드시라고 말씀드릴라고 로긴했어요.

    저도 얼마전에 안건데 카카오나 커피 원두는 대기업들이 착취수준으로 생산자들을 쥐어짠데요. 특히 카카오 원두 따는 어린아이들은 쵸콜렛은 구경도 못한다고..암튼 그래서 생산자에게 제값 치뤄주자는 공정거래..뭐라는 단체가 있고 그곳을 통해서 들어온 커피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파는 원두예요. 공정거래 뭔데..으..생각이 안난다..

    저도 마침 원두 떨어졌고...가까운 아름다운 가게가 어딨는지 뒤져서 원두나 한 봉지 사다 놓아야겠어요.

  • 2. 윤주
    '09.9.27 7:30 AM

    양면 구이기 탐나는 가격이네요....잘 사신것 같아요.

  • 3. 개죽이
    '09.9.27 1:02 PM

    산요 좋은 가격에 잘 사셨네요.

    저도 미니사각 구매하였다지요^^

  • 4. 유라
    '09.9.27 1:53 PM

    저기 네스카페는 미국 월마트에서 병으로 팔아요,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맛이 이상할까봐 안샀는데..맛있어요?^^
    한병에 5불98센트 정도 했어요,(초이스 큰병정도의 크기)
    저도 한번 맛봐야 겠네요,

  • 5. 맨날낼부터다요트
    '09.9.28 12:08 AM

    저 생선구이기 저희집에서 벌써 수년째 활약죽이지요.
    편합니다. 가격 정말 좋네요.
    잘 사셧어요!

  • 6. Harmony
    '09.9.28 12:35 PM

    손님으로오신 형님내외분이 잠시 1주일 여행가셔서 로긴했네요.^^

    쪽빛님! 커피는 사셨어요? 지금 희말라야의 선물 마시고 있는 중인데 이거이 원두인지 알았는데 분쇄된걸 샀네요. 그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집어오다 보니.. 겉봉투 아랫쪽에 조그마한 원모양 딱지 붙어있으면 분쇄커피 입니다. 원체 작은 모양이라 잘 안보여서 전 모르고 샀어요.
    전 바로 갈아서 내려먹는 걸 좋아해서....

    윤주님! 양면구이기 참 좋네요. 밤을 제일 먼저 구워먹었는데 밤에 칼집넣고 10분정도 구우니
    먹기좋은 상태되더군요. 어제 동생네가 놀러와서 커피랑 맛나게 먹었답니다.

    개죽이님! 닉이 재미있어요.^^ 전 아직 미니사각팬 개봉 안했는데 바닥이 두툼해서 뭐든 잘될거 같아요.

    유라님! 월마트에 이제품이 있나요? 저도 월마트 자주 가는데 눈여겨 보지 않았네요.

  • 7. Harmony
    '09.9.28 1:14 PM

    답글 다는 중에 방문객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다시 로긴했어요.^^

    네스카페 커피는 (형님이 미국서 지금 몇십년을 사셨는데 왜 브라질서 공수해 오셨는지?..나중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물어봐야겠어요.) 이 커피 미국서라도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맛이 정말 굿 입니다.

    맨날낼부터다요트님! 저도 맨날 낼부터 다요트에요~^^ ( 세상엔 맛 난것들이 왜이리 많은지..특히 생선종류요.)
    오늘아침엔 옥돔구웠는데 얇아서 밑바닥에 물좀 넣고 구웠어요. 낼은 고등어 구워보려고요. 기름이 많이 흐를거 같는데--다요트님! 수년째 쓰셨으니 뭔 팁이라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8. 그리피스
    '09.9.28 3:51 PM

    근데 이 산요기에 꾸으면 생선..너무 기름 빠져서..맛이 반감되지는 않나요?써보신분들..
    그래도 건강엔 좋겠죠.

  • 9. Helena
    '09.9.28 6:47 PM

    산요 생선구이기에 생선은 잘 구어져요.
    근데 냄새가 좀 많이나요. 귤껍데기도 넣어보고 했는데도
    영...요샌 그냥 해피콜 양면팬에 굽는답니다.

  • 10. Harmony
    '09.9.28 11:47 PM

    그리피스님! 전 옥돔을 구워서 기름 빠지는지 잘 모르겠더군요.-원래 옥돔이 기름 없어서 물 깔고 구웠어요. 내일 고등어 구워보고 다시 답글 달게요.

    Helena님! 쓰시는군요. 낮에 양념갈비 구워봤는데 팬 틀어놓고 구워서 그런가 빨리 냄새가 빠지더군요. 내일 고등어구이가 좀 걱정되네요.

    청소는 커피 내려먹고 커피찌거기 뿌리고 철망 먼저 종이필터로 문질르고
    그 종이필터로 기름받이 닦았더니 세제없이 잘 닦이더군요.

    아, 그리고
    장터에 누가 이 산요 양면구이기를 착불 2만원에 내 놨더군요. (택비포함인지 알았는데 착불이네요)
    관심 있으신분은 장터에~
    한 오지랖~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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