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버블 드럼전용 세제....1+1 세일합니다...

[고장한]

1주전에 코스트코에서 드럼전용 3.5Kg 를 9000원 조금 못되게...샀는데...

이번주중에 홈플러스 가니까....2.1Kg를 10900원인가에 1+1하더라구요....

그러니까.....4.2Kg를 산셈....

빨랑 가보세요....

[소리]

계산해 보니 코스트코를 9천원으로 잡았을 때 4.2kg에 10800원 나오네요.
작은 통 두 개가 쓰기 더 편하니 좋은 기회 같아요.
신혼 때 뭣도 모르고 코스트코에서 엄청나게 큰 액체세제를 샀다가 거의 3년을 썼거든요. 다른 것도 써보고 싶은데 줄지를 않으니-.-
이제 겨우 다 써서 속시원하게 재활용통에 뻥~차서 집어넣고서 신나했는데 생각해보니 선물 받은 액츠가 있는거있죠..또 세제 쇼핑의 기회는 안녀엉~. 어흑

[기쁜우리젊은날]

다른 건 몰라도 삼성불매엔 참여합시다. 그런 세일이 다 불매운동인한 거니까요.

[jk]

홈플러스랑 삼성이랑은 소유관계가 없고
상표때문에 매년 일정액만 지불하는걸로 아는데요. 그 관계도 조만간에 끝나구요

차라리 코스트코에서 쓰는 삼성카드로 인해서 들어가는 수수료가 더 많을겁니다.
현금들고 그 많은 물건들을 사지는 않으니까요.

[그녀를 위해]

테스코 홈플러스는 삼성에 점포당 4억의 로열티를 지불한다고하는데,
홈플러스 점포가 100개가 넘으니 "400억"이 넘겠네요. 요즘 논란인 SSM은 차치하고도요.
한국 코스트코 연간 매출은 1조를 조금 넘습니다.
대형마트 신용카드 수수료가 1.5%선이지만,
삼성카드와의 독점계약임을 고려, 1.2% 정도로 잡으면 120억이 되구요.
현금 계산하는 사람도 많으니 최대 "100억" 정도의 금액이 될겁니다.
코스코 다니다 보면 수십만원을 현금 결제하는 사람도 자주 봅니다.
그리고, 기쁜우리젊은날님 댓글은 코스코를 이용하자는게 아니라 홈플러스를 불매하자는 말씀이지요.
* 원글님. 정보 감사하구요. 원문 취지와 멀어진 댓글이라 양해부탁드려요.

[jk]

점포당 4억이 아니라

[새로 하나 만들어질때마다 4억]입니다.
지분은 삼성물산이 아직 5%정도 가지고는 있고 2011년 완전히 영국기업에 매각합니다.
한해 대략 20억에서 30억 정도 지불하는것 같군요.
아래 기사가 둘다 좀 엇갈리는데 공통점은 점포를 열때마다 로열티를 지급한다는겁니다. 매년지급이 아니라..두기사의 마지막에 나옵니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7764#
http://www.ilyosisa.co.kr/detail.php?number=3909&thread=22r04

[jk]

할짓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홈플러스의 매출은 홈플러스 자체만으로 4조 5천억대이고
홈에버 매출이 1조정도입니다.

코스트코 매출은 1조대...

[아차산]

불매...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삼성전기에서 만드는 수많은 부품소자들...
간단한 형광등이나 전원콘덴서 부품부터 수많은 전자제품에 쓰이죠.
집에서 쓰는 컴퓨터.. 모니터, 램, 하드, 마우스, 키보드... 말고...
메임보드와 VGA카드 등에도 삼성부품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