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EM활성액을 완성했어요.

[samdara]

원액을 사서 쌀뜨물+흙설탕+소금+원액을 대충 믹스했어요.

생수 페트병이 없어서 맥주 페트병을 이용했어요.

지난 토요일에 만들어서 오늘 개봉해보니 완전히 맥주 냄새가 나네요.

맥주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마셔버릴 정도로 맥주와 냄새가 똑같네요.

고약한 냄새가 아니니 일단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디스펜서와 분무기에 나눠 담아놨어요.

일단 첨으로 설거지할때 세제와 섞어서 썼네요.

이제 천천히 생활 속에서 활용하려구요.

옷에 뿌리려고 했는데 곰팡이 핀다는 말에 허걱해서 그건 안하기로 맘 먹었구요.

뿌리고 나서 바로 닦는거는 많이 해보려구요.

제가 해볼건 발뒤꿈치 굳은살, 두피 염증과 가려움, 얼굴 트러블, 빨래 먼저 적용하려구요.

어떤 분은 활성액을 먹고 숙변까지 제거 했다고 하던데요.

이거 정말 먹어도 되는건가요?

먹으려면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하나요. 아님 활성액 그대로 먹나요?

[미도리]

축하드려요~ 저도 초록마을에서 활성액사서 쓰는데 가격도 비싸고 ..제가 손이커서 팍팍써야 개운해요~ 이번에는 ywca가서 원액과 당밀을 좀사와야겠어요. 저도 잘될지 걱정이네요. 저는 설것이할때와 머리감고 목욕할때 씁니다. 비누거품이 개운하게 가시는것같아 좋으네요.

[윤진이]

쫌 묻어가도 될까요?,,^^
저도 드시는 분 어찌 복용하시는지 .... 궁금해요...
복용법 좀 알고 싶어요...

[samdara]

네 맥주병에 했는데 발효가 됐어요.
뚜껑 열면 가스가 픽~하고 나오구요.
오늘 냄새 맡아보니 맥주랑 막걸리 섞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궁금이님 답글 감사합니다.
이엠 환경센터 함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