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해선 글을 안올리는데요....EM후기

[물푸레나무]

82 드나든게 무려 4년은 족히 된 유령 회원입니다^^;;
여러가지 따라도 해보고 정말 친정엄마나 다름없는 저의 사랑 82입니다.^^

제작년부터 em만들어 나름 효과도 보고 또 게을러져 한참 잊어버리고 있다. 요즘 2달전부터 다시 한번 제가 피부가 너무 안좋아(얼굴에 접촉성 피부염으로 피부과 신세) 다시 em을 만들고 다시 한번 82에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여름만 되면 화농성 여드름도 나고 땀띠에 잦은 샤워로 피부도 거칠어 지고요.
정말 저의 저질스런 피부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요.

첫번째 땀띠에 발효액을 희석하지 않고 바로 뿌려 씻기를 2틀 정도하고 나니 정말 말짱히 나았답니다.
주의 하실것은 첫날은 무지 따갑고 화끈거려요.
두번째 화농성 여드름 제 얼굴 피부는 갈수록 건조해 가는데 또 너무 유분이 많을 경우엔 트러블이 항상 말썽이였답니다. 세수할때마다 em을 물에 희석해서 하기를 1달 거주했던 여드름도 쏙 들어가고 지금까진 하개도 나지 않고 있어요.

이정도면 정말 효과 본거 맞겠죠^^

[hms1223]

와우 나이 31에 여듬달고사는 저에게는 정말 혹하네여.
em구입처좀 알려주세요 ㅠㅠ

[아침햇살]

저도 팔랑팔랑 팔랑귀라 오늘 아침에 em원액과 당밀을 구입했는데요.
사실 잘 쓸수 있을까 너무 두려워요. ㅎㅎ

[분노의포도]

근데요, 그거 딴지아니라,
em이라는게 결국 강산성 성질을 띠기 때문에 그런건 아닌가요?
제가 평범한 식초 3방울을 세수마지막 단계에 떨어뜨려 쓰는데요.
성인여드름에 하얀뾰루지가 정말 쉴새 없이 ..세수만 하면 나오고
얼굴도 붉으락에 그랬는데 식초로 헹굼물을 쓴 후부터 뾰루지가 없어졌어요.
t존부위 기름과 피지도 정말 많이 줄어 없어졌거든요.

결국 em의 드라마틱한 효과라는 것도 산성성질을 이용한 거라면
일반 식초로도 효과는 비슷할 거 같은데

[물푸레나무]

감사합니다. 제글에 호응해 주셔서요^^
hms1223님 저도 네이버에 검색해서 여러군데에서 사서요. 맘에 드신데에서 구입하시면 될것같아요. 구입하셔서 꼭 효과보세요.

아침햇살님 잘 되리라 봐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되는 건지 안된건지 많이 헤맸는데요. 이젠 도사수준^^;; 전 쌀뜨물 1.5에 원액2T 흑설탕1T 간수뺀굵은소금1t 넣고 발효 시켜요. 한 4-5일 정도면
색깔 예쁜 EM 만들어 지지요.

분노의포도님 저도 식초도 사용해 보았는데요. 여러가지 성분이니 뭐 그런거 생각안하고(무식한아줌마)우선 우리 아이들 미래에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 만드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넘 거창했나요. 하여간 여자아이들만 둘인지라 더더욱 EM이 좋더군요(생리혈 빼는데라던가 왕성한 사춘기의 머리냄새등요)

궁금이님 정말 정확히 알고 사용하시는군요. 제 대신 논리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EM 더더욱 많이 알리자구요.^^

[쿵쿵]

em저는 발효액을 모든 액상세제에 섞어쓰거든요.
바디크렌져, 샴푸, 하다못해 폼클린싱까지요. 확실히 좋습니다.
특히나 이것들도 씻고 나서 화장실 청소할때보면 물때가 확실히 적게 끼더군요..
매번 사다코(링의 그애.)가 나오더니만 하얀 속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젤 많이 쓰는게 세탁할때랑 주방용세제에 섞어쓰거든요.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삶은거랑 거의 비슷하게 하얗게 빨아지구요. 표백제 안쓰게 되니 경제적이더군요.
주방용세제에는 원액섞다가 지금은 발효액을 섞어쓰는데요. 한달만에 온그릇이 반짝반짝합니다.
가끔 설겆이 해주는 신랑말로는 이건 잘 헹궈지고 그릇 윤이 장난 아니라구 좋아해요.
세제양은 확실히 줄었구요.
화장실청소할때도 발효액이랑 주방용세제 조금 섞으면 두번정도만 펌핑하면 됩닌다. 화장실하나 다 청소하게 되구요. 도기, 변기는 반짝반짝하게 되요.

[크리스탈]

제가 요 근래 갑자기 머리칼이 많이 빠져서 우선 한통 발효시켜 놓고 급한 김에 원액을 샴푸에 섞어 쓰고 있어요.일주일 정도 됐는데 오늘 아침 보니 머리카락 빠지는 게 딱 반으로 줄은 거예요.일상적으로 빠지는 정도로.그래서 이게 도대체 어떤 원리로 머리카락 빠지는 걸 잡아 줄까?하는 궁금증에 사로 잡혔습니다.아시는 분 대답 좀 해 주세요~~~

[이파리]

물푸레님, 쌀뜨물1.5는 리터를 말씀하시는거지요? 저도 내일 만들어 보려고요^^

[오롯이]

주방세제에 섞어쓰는데 잘 닦이고 잘 씻기기도 하지만 수채구멍에 끼던 물때가 사라져서
솔로 닦던 수고를 덜었답니다.

[보날리]

발효액을 울동네 복지관에서 얼핏 em관한 강의를 한거 같아서
그냥 가봤어요. 원액을 파냐니까 안팔구 발효액과 비누를 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발효액1.5L짜리만 사와서 희석 시켜쓰는데 와우~ 화장실이 환상적으로 닦여요.
울둘째가 모기만 물리면 상처가 날때까지 긁구 꼭 덧나는데 긁기전에 바르니 사악 가라앉구요.
모기때문에 아주 신경과민에 걸릴 지경이었거든요.
그냥 발효액만 사다쓸까 했는데 저도 발효액제조 해봐야 겠네요.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원액과 당밀을 사서 발효액을 만들었는데 6월30일날 만들고 7월6일 처음 개봉을 해서 썻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방법이 틀린건지...
발효액 한통을 만들어서 샴푸와린스 바디샴푸 주방세재에5:5비율정도로 섞어 1통을 만들어놓고 다시 또 2통을 만들어 발효중인데 냄새도 막걸리냄새도 아닌것이 아리까리한 냄새가 나고 ㅜ.ㅜ
그렇게 만들었는데도 원액이 너무 많이남아 개봉을 한상태라 상할까봐 아예 10리터짜리 병에 발효액을 만들까 생각중인데 발효액을 안만들고 원액과 당밀만 사용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열심히 찾아 보기는 하는데 아직 머리에 접수가 안되고 있어요...
설명서에는 발효액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원액만도 사용가능하다는데 물에 희석하면 상할까봐 것도 못하고 발만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