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에 가다-가이힌마쿠하리편(까르푸)1

[블루스타]

이토요카토에서 까르푸에 들렸답니다.

별 기대도 없이....

그릇에 대한 보물은 여기에 있더군요.^^*

오렌지하우스라는 사진이 보이시죠?

매장안에서 사진한 장 찍었는데 종업원이 쪼르르 달려와 사진은 금지라고 친절히 저지당했어요.

사실은 거의 매장이 촬영금지잖아요.  모르는 척하고 혹시나하고 확~ 찍어버렸는데 좀 더 멋진 곳을

찍을 걸 그랬네요.



한국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품그릇도 있구요. 영국산인데 이름이 격이 안나네요.

레드와 블루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 제가 좀더 혹했더라면 아마 세트로 샀을겁니다.

정신을 차렸으니 망정이죠.

또 매장 맨 앞에 보시면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어요. 포트메리온 일껄요 ㅡㅡ::



특히, 수저받침이 이쁜 것이 참 많았어요. 각종 야채랑 연꽃모양 거북이 등등 많았답니다.

나무로 된 커트러리 역시 여기서 샀답니다. 이번에는 커트러리만 잔뜩 사오네요.

제가 커트러리에 대한 "한"이 좀 많습니다.

나무로 된 커트러리는 도큐핸즈에도 있었고, 100엔샵에도 있었어요.

도큐핸즈꺼보다는 여기것이 더 나아요.

그릇은 말할것도 없구여. 머그컵도 이쁜 거 많구,..(제가 이쁜 거라는 건 흔하지 않은 걸 말합니다요)

소스통도 빨강 노랑 파랑 등 참 많이 다양하구요. 수건도 내가 그리 한국서 찾던(어쩌면 있을지도 모르지만서두 난 못찾았음)체크무늬수건도 빨강,노랑,파랑,녹색으로 체크무늬도 다양해요.

테이블보도 다양한 색상... 아기장난감도 있어요. 또 액자, 초 등등...생활에 편리한 주방용품... 국자에서부터 오프너 등등 돼지뚜껑까지 있더이다. 사진속에 수건 넣어둔 바구니있져? 저것두 사왔어요. 빵담아 먹을라구요. 저거 망가질까봐 온갖신경쓰며 가지고 왔죠. 한국에서 사두 될것을,,,,,,,



우선, 여기는 정말 이쁜 것들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푹 담가주는 곳이라는 겁니다.

가격두요. 생각보다 마니마니 저렴해서 놀랐어요.

카드됩니다 ^^ 할부는 안되잖아요. 외국에서는..... (한국돌아가서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할부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보너스 적립까지 해주더군요,

근데 아쉽게도 동경에는 없어요. 매장이....



까르푸에서 나오는 길에 앗~ 또 그릇이 눈에 띄어요

젠스타일매장인데 커텐도 팔고 비즈발 있죠? 그런 스타일도 있구요.

그릇들 매대에  싸게 판다고 내놓기까정..

들 손이 없어서 못샀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