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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청소, 정리하기

| 조회수 : 16,741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9-05-19 05:19:53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전 청결이라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냉장고 청소요..
다들 어떤지 모르지만... 사실... 냉장고 청소하는 날짜를 기록해서 냉장고 앞에 딱 붙여놓기 전만 해도...
전 제가 냉장고 청소를 참 자주한다고 생각했어요.

언젠가 신문에서... 여름철이 되면 식중독을 조심해야 한다며.... 가정에서도 냉장고 청결상태가 중요하다고 적어도 보름에 한번은 청소해줘야 하는데... 가정에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뭐 그까짓 것쯤이야..나한테는 해당사항이 없겠거니..하면서 신경도 안 썼다니까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글쎄...
올해초부터........ 제 건망증이 도를 더해가면서.... 냉장고에 뭘 실컷 만들어 놓구두.... 잊어버리고 아차.. 싶어서 꺼내보면... 쪼매 좀 그런 상태가 되어버린 듯 싶어 께름직해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볼까 궁리하다..... 어느 날... 다이소에 갔더니 냉장고에 부착하는 화이트 보드를 팔더라구요..
아! 이거다 싶어서 냉큼 사왔죠... 몇 개 더 사올 것을... 크기가 어떨지..잘 활용될지 몰라 하나만 사왔더니만 나중에 가니깐 품절되고...다시 안 갔다 놓아서 얼마나 아쉽던지요.. (다음에 가서 아쉬운대로 비슷한 것을 가져왔지만요)

화이트 보드.. 그냥 냉장고에 딱 붙이면 되는 자석용 화이트보드라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거 부착시키고....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는지... 밑반찬은 뭐가 있는지....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재료는 무엇인지도 적고....그리고... 오늘의 제목대로... 냉장고 청소하는 날짜도 적어놓기 시작한 거예요.

이거 참 좋더라구요.
건망증도 해결하고... 냉장고 관리하는데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냉장고 문짝이 좀 지저분한 감은 있지만.. 저같은 건망증 주부.. (특히나 50줄 넘은 ㅎㅎㅎ)은 딱이에요.

진작 해볼걸..하고 얼마나 흐뭇한지 몰라요.
이거 해놓고.... 버리는 것 거의 없어졌구요. 때론..... 집에 오이가 있으면서...있는지 없는지 몰라......마트 가서 잔뜩 장봐 오니... 어..있는 재료네..하고 난감하셨던 적 한 두번은 있었을텐데.. 이런 경우도 없어졌죠.
다만... 그 때 그 때... 지우는 작업은 해야 해서..좀 귀찮긴 하지만요..이것도 습관 붙으니... 뭐 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죠.
냉장고 청소날짜를 맨 위에 적어놓고 잊어부린 적이 있어서.... 어 참..하고 보니... 청소한지.... 20일이나 지난 것 있죠?
물론 냉장고 상태는 깨끗했어요. 그래서 청소할 필요를 못 느꼈는지도 모르죠.
아..그 때 느꼈어요... 적어놓기 전에는... 아마도 냉장고 청소... 보름에 한번씩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그냥 내 생각에 자주 청소했던 것 같았던 거죠.

요즘은... 냉장고 청소날짜 자주 확인합니다...
냉장고 청소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도..전 소금, 식초, 소다를 탄 물로 세척하구요... 조금 더 더럽다 싶으면 락스 탄 물로 세척한 다음 젖은 행주로 두번 정도 닦아주고 마른행주로 다시 닦아냅니다. 냉장고에서도 물기를 잘 제거해야 된다 싶어서요.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009년 5월 17일 냉장고 청소..그러니깐 어제 청소한 거죠.
그리고 냉동실 긴급! 은.. 냉동실 도어 2번째칸은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재료를 모아둔 코너인데.. 여기 뭐가 들어있는지 적어놓은거구요.  

회전판 코너는... 저희 집 냉장실에 있는 반찬 회전판에 뭐가 들어있는지 적어놓은 거에요.

바로 이거요..




콩자반통이 조금 지저분하군요...ㅎㅎㅎ

우선 냉동실에서의 제 정리 방법을 일려드리자면... 냉동실이 늘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냉동고를 살까 말까 맨날 망설이고 있는데... 냉동고를 사면 더 사들이고 낭비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있는 냉장고를 잘 활용하자 싶어요.
예전에.... 잘 정리해볼 거라구 프리저락을 사서... 칸칸이 예쁘게 정리해놓기도 했는데.. 이거 수납공간이 별로더라구요.. 그릇이 가뜩이나 모자라는 공간 다 차지하고... 활용도도 그리 뛰어나지 못해서..지금은 베란다 창고에  두박스나 겨울잠자고 있습니다..한가롭게 말이죠.

전... 냉동실 수납할 때 지퍼락을 가장 잘 애용해요.
냉장고 수납 잘 해 볼 거라구.... 프리저락말구 산 게 진공포장기인데..이것도 주방 수납장에서 낮잠중이십니다..
소형지퍼락에 소량씩 넣어서 세워두면....보기도 좋고.. 내용물도 바로바로 확인되고 아주 좋아요





냉동실 문을 열었더니 냉기가 올라와서 그런지 좀 뿌연하네요..사진이...
지퍼락담에 냉동실 정리할 때 좋은 게 또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면세점에서 주는 대형비닐봉투예요.
이 봉투 질기고 위에 잠구는 데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더라구요.

이 봉투는 주로 도어쪽에 뭘 많이 넣고 싶을 때 사용해요.
긴급코너에 넣을 잡다구리한 것도 거기에 넣구요.. 각종 가루(미숫가루, 보리가루, 날콩가루..들깨가루 등등요.. )
도어엔 밑에만 뭘 넣을 수 있는데.. 이 비닐봉투에 잔뜩 넣어서 딱 봉해서 세워놓으면 밑으로 흐르지 않아서 수납용량도 늘어나고... 좋아요



물론 화이트보드에 냉동고 긴급코너 품목을 적어놓긴 해도..일일이 다 적어놓을 수도 없고...
워낙 제가 냉동실에 빼곡이 채우다 보니깐... 기록을 해 놓을 필요가 있어서 냉장고 청소후 정리목록을 따로 적어놓기도 합니다.

이렇게요.



나름..... 칸칸이 늘 제가 수납하는 나름의 질서가 있어서 기록도 거기에 맞춰서 합니다
도어쪽 서랍 맨 위칸은.... 제빵 재료및 짜투리 소스들...
두번째 칸은 긴급코너
세번째칸은 아까 면세점 봉투에 보여줬던 가루류
네번째 칸은.. 아까... 지퍼락 지그재그에서 보여줬던 건야채, 냉동야채들..
다섯번째 칸은 역시 면세점 봉투에..넣은 고추가루류들

도어가 아닌 안쪽에는... 맨 위칸에는 사진속에 나왔던 지퍼락 채곡채곡 쌓은 건어류, 쪽파 다진 것, 생이스트구요
두번째 칸은 고기칸입니다. 동그랑땡을 만들어 김밥처럼 말아놓은 것, 스테이크류, 불고기양념해서 소분포장한 것 뭐..이건 칸이구요.
세번째 칸은 해물칸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냉동새우, 해물모듬, 명란젓, 냉동게살 그리고.이 칸에 된장찌개나 해물찌개에 넣을려고 홍합, 조개 일회분씩 넣어놓은 육수용 해물도 있어요.
네번째 칸은 오징어와 낙지칸입니다. 오징어 통손질해놓은 것, 부분손질해서 칼집넣은 것, 채썰어놓은 것(부추해물부침개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요) 워낙 오징어와 낙지를 좋아해서 늘 잔뜩 비축해서 먹거든요.
다섯번째 서랍장에는.. 생선칸이죠. 굴비, 각종 생선들..요번에 있던 생선은 민어, 가자미, 명태포, 갈치포네요.
여섯번째 서랍장에는 고추가루하고 미숫가루, 흑임자죽가루, 생땅콩, 건오징어.. 뭐 이런 잡다구리한게 있구요.

이렇게 다 늘어놓으니깐 무지 많네요..
하긴 저희 집 아이들..늘 그럽니다... 우리집은 전쟁이 나도 석달 열흘은 굶지 않을 거라구요...
농담치곤 좀 살벌한가요?
하지만.. 일일이 다 늘어놓아서 그렇지... 다른 집도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혼자 사시는...... 여든이 다 되어가시는 저희 친정 어머니 냉장고 사정도 마찬가지더라구요..ㅎㅎㅎ

이젠 냉동실 정리가 끝났으면 이젠 냉장실 정리에 들어갑니다.
냉장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까 보았던 회전판을 다시 한번 정리하여 식초소다물에 세척하여 살균과 냄새 제거하구요.

맨 위칸은 각종 홈메이드 소스를 정리합니다.



마요네즈도 두가지로 만들어놨는데 조금...빨리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제조일자가 3월 31일니까요. 하나는 마늘을 넣은 마늘마요네즈구요.. 하나는 땅콩을 조금 갈아넣은 땅콩 마요네즈인데..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절대 사먹는 마요네즈를 먹을 수 없는 중독증이 생기더라구요.

요즘은 특히나 제가 되도록이면 소스를 다 만들어먹으려 하기 때문에.... 사실 많아요. 소스류가요.  냉장실.. 첫번째, 두번째 칸이 소스라지요..  82쿡 쟈스민님의 만능 양념장, 베비로즈님의 김치 양념장,  교촌치킨용 마늘이 들어간 간장소스, 떡볶이 양념장, 하다못해... 얼마전에 해 먹은 골뱅이 양념장도 있고,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도 있어요.

사실 토마토 소스는 올해 처음 만들기 시작했는데... 시판하는 소스만큼 색이 빨갛지는 않지만.. 정말 맛과 향은 일품이죠.

여하튼 이런 저런 소스들... 장아찌들이 냉장실 1, 2, 3칸을 다 차지하고 그 밑에 회전 반찬통이 딱하니 자리잡고 있답니다.

냉장실 맨 위칸 바로 밑에 있는 신선실에는.....



이렇게 따로 적어놓아서 바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해요.  베이컨이라든지.. 김밥에 넣을 단무지우엉세트같은 것은 왜 빨간 줄이 그어져 있을까요?
네..맞아요..빨리 처리해야 한다... 뭐 이런 주의표시지요...

그리고... 야채실이 제일 정리하기 까다로운데요... 예전에는 야채를 세척하지 않고 손질만 해서.... 신문지에 싸서 넣어놓기도 하고... 누군가 가르쳐줘서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하나씩 깔고 야채를 넣어보기도 했는데..다 별로더라구요..
신문지에 싸 놓는 것은 물론 다 위에 굵은 펜으로 품목을 적어놓아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서..그냥 야채실은 눈에 다 보이게 수납하는게 짱이다 싶어서 그렇게 수납하구요. 되도록이면 많이 쌓아서 썩히지 말고 바로 바로 먹을려고 애를 써요.

그래서 이렇게 눈에 환히 보이도록 야채실에 수납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문구 정리하는 칸칸이 플라스틱 정리함을 넣고 작은 야채는 넣구요. 무나 단호박같은 것은 큰 플라스틱으로 칸을 나누어 씁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따라하게요...ㅎㅎㅎ



냉장실 야채칸이 보이는 아래부분 사진입니다.
도어쪽... 파란 뚜껑... 빨간 양념장이 쟈스민님의 만능양념장예요..늘 쓸 때마다 쟈스민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게 제가 만든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입니다..
이거 그냥 퍼먹어도 맛있어요...ㅎㅎㅎㅎ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것은 홈 메이드 과실주,, 와인들입니다.. 이거 술이 아니구요.. 다 음식만들 때 쓰이는 소스용 술인 거지요...

조금 힘들긴 해도.. 정리하고 나니깐 어찌나 뿌듯하고 보람차던지요...
몸이 고달프면 마음이 행복하다.. 뭐 이런 표어도 짓고픈 심정이라니까요^^

-- 제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로 인하여 안 열리는 바람에 네이버 블로그로 사진을 다시 옮겨 놓아도 여전히 배꼽이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제 블로그로 와서 봐주시는 방법외엔..ㅠ.ㅠ
그리고... 카페24에 기본계정이라 그런지...가끔 82쿡에 올린 글로 인하여 트래픽 초과가 일어나 좀 힘드네요. 그렇다고 돈을 더 주고 바꿀 필요까진 못 느껴서요.. 그냥 제 블로그로 노크해주세요..부탁드려요^^

블러그...http://blog.naver.com/hwa1875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 디
    '09.5.19 8:11 AM

    전 사진이 배꼽만 보인다지요? 사진도 보고 싶은데...

  • 2. 노래의날개위에
    '09.5.19 8:25 AM

    저도 사진이 보고 싶어요.. ^^;

  • 3. 프리
    '09.5.19 8:32 AM

    이궁... 또 제 홈페이지 트래픽초과로 열리질 않아서 사진이 안 보이나 봅니다...

  • 4. 국산메주
    '09.5.19 9:56 AM

    저도 사진 보고 싶은데 배꼽만 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 감사

  • 5. jasmine
    '09.5.19 10:54 AM

    제 이름이 나와 감사...^^;;
    트레픽초과가 아니고요 네이버 블로그는 계정을 막아놓아 사진을 끌어올 수 없답니다.
    다른 블로그 계정을 만드셔야해요....

  • 6. 프리
    '09.5.19 11:33 AM

    쟈스민님 저도 감사^^

    트레픽초과는.... 제 홈페이지가 지금 그렇다는 야그구요..그래서 오늘 하루는 문전박대..출입금지랍니다..ㅎㅎ
    쟈스민님 조언으로 다른 블로그에서 다시 따오는 열성을 보였어요..에구 오늘 하루 괜히 바쁘네요

  • 7. toto
    '09.5.19 11:48 AM

    잘봤습니다~^^부지런하게 정리해야 되는데..배워 가요

  • 8. 겨울바다
    '09.5.19 1:27 PM

    잘 보고 배워 갑니다 ^*^

  • 9. 왕꼬꼬
    '09.5.19 1:41 PM

    훌륭하세요.
    차일피일 미루던 냉장고정리 오늘 들어갑니다~~

  • 10. 코로나
    '09.5.19 3:02 PM

    냉장고 정리도 멋지고..
    전 직접 만드신 마요네즈가 궁금합니다.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쉽게 상할까봐 여지껏 만들지 않았는데...

  • 11. 윤주
    '09.5.19 3:31 PM

    냉장고 정리,청소 쉽지 않네요.

  • 12. 대전아줌마
    '09.5.19 5:25 PM

    우와..완전 존경 스럽네요. 전 냉장고 정리판 만들어 붙여놔도 요리할땐 안보고 또 그냥 뒤지게 되더라는요..ㅡㅡ;; 결국 그 판 버렸어요..ㅠㅠ

    아..냉장고 청소를 저리 자주 하시다니요..이사오고 난후 한번도 안한 사람 부끄럽네요..===333333

  • 13. 프리
    '09.5.19 7:11 PM

    훌륭하다.. 존경스럽다..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이궁..
    사실... 요새들어 생각해보니 (오십 넘어서) 저도 알고보면 부끄러운게 많은 사람인걸요.
    특히 유명 블로그나.. 이 곳 82쿡에 오면.. 어찌나 살림솜씨 부러운 분도 많은지... 주눅이 들 지경이니까요..ㅎㅎㅎ

    사실... 냉장고 올해 들어와서 제대로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렸구요..참고하셔서.. 저같이 늦게사 깨우치지 않았으면 싶어서요^^

    코로나님...
    어차피 홈메이드 모든 소스류는 그리 오래 보관하지 못해요. 뭐 딱히 상한다기 보담 신선하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어차피 홈메이드 소스는 좋은 먹거리 먹자고 하는 것인데 신선도가 떨어지면 그렇잖아요. 그래서 되도록 작은 양을 만들어 금방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사진상으로 보이는 마요네즈도 사실.... 3월 31일자라... 버릴까 말까 궁리하다 신속하게 먹을려구요. 오늘.. 튀기듯 구운 코다리 조릴때 조림소스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으니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아마... 당분간... 마요네즈 쓸 궁리를 많이 하게 될 것 같네요..

    윤주님.. 물론 모든 살림살이가 쉽지는 않겠지요? 근데요..제가 경험해 보면... 일단 무슨 일이든.. 몸에 베이면... 그닥 어렵지 않아요.. 그러기 까지가 힘들어서 그렇지..하지만 좋은 습관이라면 후딱 배워서 평생 쓴다면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대전 아줌마님.. 정리판 붙여놓고 왜 버리셨어요?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사는... 보름 전에 하신 것 맞지요??? ㅎㅎㅎㅎ

  • 14. 빨간풍선
    '09.5.19 11:49 PM

    우와 부럽네요.저는 냉장고청소하는게 제일 싫어서 자주 못해요.

  • 15. bridget jones
    '09.5.20 3:07 AM

    공부도 무쟈게 잘 하셨을 것 같아요.
    공부 잘하는 애들 노트 보면 저렇게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꽉 찬 느낌이었거든요.^^
    정리정돈의 지존, 님 완전 짱이십니다

  • 16. 호야
    '09.5.20 9:16 AM

    홈피도 잘 구경했어요^^

  • 17. QUEEN
    '09.5.20 10:35 AM

    저는 냉동실 도어쪽 가루류는 생수병(PET병) ] 윗쪽을 냉동실 높이 맞춰 자르고 담아두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무엇보다 내용물이 훤히 보여서 좋더군요(아줌마가 되니 건망증이 장난 아니어서...ㅎㅎ

  • 18. 프리
    '09.5.20 3:09 PM

    전..... 냉장고 청소하는 것보다 더 싫은 것... 욕실 유리창 청소랍니다...
    자주 닦아도 닦아도... 왜 그리 얼룩이 지는지 원...ㅠ.ㅠ

    공부 무쟈게는 아니구.. 그냥 조금 했습니다..ㅎㅎㅎ

    퀸님....그 방법도 참 좋죠? 저도 해봤어요... 근데 가루류 담기엔..생수병이 좀 작지 않던가요?
    전... PET병에... 말린 야채들 조금씩 조금씩 넣어두거나... 아님..소스 작은 짤주머니를 담아놓고 그때그때 쓴답니다.

  • 19. 오롯이
    '09.5.21 2:10 AM

    가족들이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손수 마요네즈까지 만들어 드시고... 잘 보고 갑니다.

  • 20. 화영
    '09.5.22 11:27 AM

    잘 봤습니다. 반찬 회전판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사고싶네요.

  • 21. 오여록
    '09.5.22 2:09 PM

    지퍼백에 보관하실때는요 입구 그러니깐 지퍼가 있는부분으로 공기를 최대한 빼고 그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세요 그러면 공기의 유입이 적어서 훨씬 신선하게 보관하실수 있답니다

  • 22. 랄랄라
    '09.6.3 4:31 PM

    그나저나... 저도 냉장실 안의 그 회전하게 생긴 반찬통이 탐나네요... 구입처 혹은 제품명이라도 좀 알수 있을까요? 제가 잘 못찾아서 그런지, 일반 포털 사이트의 쇼핑검색에서는 잘 안나오거든요. ^^
    원래 공부잘 못하고 안하는 애들이 잘 정리해놓은 노트만 복사하고 그러는데...
    제가 딱 그꼴인듯. 그저.. 그 반찬통이 부러울뿐이고.. ㅋㅋ
    부탁드립니다. ^^;;

  • 23. 해랑벼리
    '10.6.11 3:20 PM

    랄랄라님~
    왜이렇게 공감백배인 느낌이 팍팍 들까요?ㅎㅎㅎ

  • 24. 세자매
    '10.10.12 5:26 PM

    정말 놀랐습니다
    늦게나마 배우고 실천할가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제 저장 안할려구요
    제철에 나는거 많이 먹을려구요
    내년에도 또 나니까
    나도 예전에 많은걸 저장해 가면서 먹었는데
    김장김치는 저장해서 먹습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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