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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 교환, 환불 아직 못 받았어요 T T

| 조회수 : 5,328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9-03-10 03:53:18
아래 르쿠르제 불량건으로 글 올렸던 회원입니다.
르쿠르제 불량건으로 롯데홈쇼핑에 전화한지 오늘로 1주일째....
아직 해결이 안 되었고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되길 바라지만 어쩌면 몇주 더 걸릴지도 모르겠어요.

전화통 붙들고 싸운지 거의 일주일 만에 상담원 3명 바꿔 가면서 통화한 결과
판매한 쉐****에서 물건을 일단 보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르쿠르제한국지사 안 되면 프랑스본사로 보내겠다고 했답니다.
르쿠르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 뿐만아니라 르쿠르제 직원분도 조심스럽지만 불량품 맞는 거 같다고 하셨는데
업체는 사진 보기도 거부하고 교환, 환불 안 된다 했다가
프랑스본사까지 보내자는 과장된 말을 하니...화가 나서 저를 애먹이려고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백화점에서 물건 불량품 맏기면 일단 본사 들어가봐야 안다고 하잖아요
그럴때는 백화점에 맏기고...언제까지 전화 준다고 하면 그냥 별 생각없는데...
롯데홈쇼핑이 소비자 입장에서 처리를 안 해 주니까 믿음이 안 가서 냄비를 보내기가 찜찜한 거 있죠. -.-;;
물건 보냈다가 쉐****에서 한국지사로 제대로 전달할까?
하자품이라 판정되면 롯데홈쇼핑, 쉐****가 쉽게 환불해 줄까?
소비자보호원을 통해서 심의받고 중재 받는 게 시간은 걸려도 편하지 않을까?
그치만 강제력이 없으니...-.-;;
르쿠르제한국지사로 냄비들고 갈까?
이번 일 겪으며
르쿠르제, 롯데홈쇼핑 상담, 소비자보호원 판결후에도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예들을 많이 봐서
머리가 복잡...결론을 못 내고 있어요.
여러분~~~~제가 어찌하믄 조으까요?

저 이것 때문에 진짜 아무 일도 못 하겠는 거 있죠.
제가 원래 억울한 일 당하믄 정신 못 차리는 성격이라...
신랑은 롯데홈쇼핑 통화내용 말해주고 조언 구할라 하믄 통화내역 자체가 짜증난데요.
쉐****도 절 애먹이려고 그런것두 같다하구...
그러면서 해결해 준데 못 해준데? 하고 묻는데...
정말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롯데상담원이 `책임지고 환불받을 수 있게 도와드릴께요` 하네요.
그전까지 롯데상담원은 말실수로 책임지게 될까봐
쉐**** 말 하나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거 같았고 진짜 무슨 중재위원회 같았거든요. 판매업체믄서....

현명하신 회원 여러분...제가 어쩌면 좋을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어쩌면 이글 지울지도 몰라요.
업체분이 예전에 여기 댓글 달아놓으신 거 보니까...보실지도 몰라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콜릿
    '09.3.10 4:46 AM

    물건이 불량이 확실하다면 롯데측에서도 확실하게 책임을 져줘야죠.
    프랑스 본사라...기가 막히네요.
    불량이 확실하다면 솔직히 대형 수입업체가 자기들이 하나 손해 본다 셈 치고라도 물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까지 애 먹이는데 확실히 보상 받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을 왜 지우셔야 하는 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 지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런 식으로 장사하는 수입업체는 르쿠르제에서도 좋아하지 않겠죠.
    소비자 우습게 알면 안되잖아요.
    여기 82는 똑똑한 소비자들 많으니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안된다는 걸 다들 알고 있고,
    이런 식으로 계속 나오면 보이콧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야 하지 않나요?

  • 2. 찌르레기
    '09.3.10 8:34 AM

    저는 스타우브를 백화점에서 구입했어요
    한 몇 번 사용했었는데 물 끊이는중에 금이가면서 에나멜이
    동전크기만큼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백화점에 들고가니 판매원이 as센타에서 사용자 부주의라고
    교환 안 된다고 하더라면서 안 해 주더군요.
    전 인터넷에서 사는 물건도 as가 너무 잘 되는데(?)
    백화점이 왜 이러냐고 소비자원까지 들먹이며 줄기차게 설명하고
    설명하기를 반복하여 겨우 교환 받았는데 판매원이 자기가 대신
    물어주기로 했다네요.
    원글님도 계속 물고 늘어져 보세요. 될때까지
    그럼 귀찮아서 해 줄 수도 있을 거예요.
    아니면 소비자원에 문의해 보시던지요.

    근데요 그 화려하던 에나멜이 떨어져 나간 스타우브의 몰골은
    정말 볼품이 없더라구요. 더 이상 사고 싶은 생각이...
    차라리 우리 국산제품이 녹이나는 단점만 없다면 훨씬 휼륭해요.

  • 3. 데코사랑
    '09.3.10 9:59 AM

    소비자원에 접수시킬테니 이제 부터 그쪽하고 얘기하라고 하세요
    왠만한 건은 해결됩니다
    실제로 접수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경위서처럼 간단하게 기술하면 소비자원에서 연락취하고 알아서 해줍니다
    함 해보세요

  • 4. 귀여운엘비스
    '09.3.11 1:52 AM

    저건 말도 안되는거지요.
    르쿠르제 본사직원이건 롯데직원이건 저런물건 받아서 사용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게 멀쩡한물건인지!

    본인들이 저런물건 손에 받게되어
    저런식으로 애나멜 떨어져나가고
    뚜껑쪽 나사는 제대로 결합되지도 않는걸 받았다고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도 생각해보라고 꼭말씀하세요.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는건
    물건을 보고 구입할수없는 상황인거지요.
    단지 죄라면 뚜껑결합잘안되는 불량을 받았다는죄!
    그것도 한번 교환받은 물건이 저런게 왔다는죄!

    우리나라에 소비자 보호원이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저라면 당장 소비자보호원에 접수시키겠어요.

    누가봐도 (롯데직원이랑 르쿠르제 본사직원 쉐어마인디직원들빼고)
    불량인제품입니다.

  • 5. 레드 망고
    '09.3.11 8:28 PM

    직접 쉐어마인드에 들고 가셔서 교환하시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인거 같은데요.
    저도 롯데홈쇼핑에서 르크루제 샀는데 불량이 와서
    그냥 쉐어마인드에 들고 가서 교환하고 왔어요.
    직원들 친절하던데요.

  • 6. ⓧ레이첼
    '09.3.13 12:24 PM

    알고보니 저도 저렇게 파여있고 녹이 났습니다 롯데홈쇼핑에 접수하니 사용후 경과가 많이 지나서 어렵다고 하네요..
    아.. 정말 짜증입니다 저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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