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다-(치바편)-가이힌마쿠하리 1

[블루스타]

치바에 갔다왔어요.

82쿡의 배영이님의 도움으로 정말 벼루고 별렀던 곳이죠.

게이요센은 디즈니랜드이후로는 타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아주 낯설어요.

금요일 오후 일을 좀 일찍 끝내고 4시반에

가이빈마쿠하리역에 도착~

으와~ 바다가 가까워서 인지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웠어요.

역에서 느즈막히 점심을 먹었어요.좋아하는 "자루소바"를 먹었죠.

역쉬, 잘 하는 곳에서 먹어야 하는데 그냥 먹을 만~한 정도.

이토요카토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갔답니다^^

역에서 10분이라고 하셨는데 족히 20분 걸리는 거리랍니다. ^^ 물어보니 다들 20분이라고....

가면서 슬슬 걱정이 되대요. 만약 너무 이쁜 그릇을 발견하면 얼케 들고오나....

걷다보니 까르푸가 보입디다.. 솔직히 까르푸에는 기대를 안한지라 들릴까 말까 내심 고민이었죠.

까르푸를 지나 이토요카토에 도착~~~~~~~

1층의 그릇 코너를 부리나케 찾았죠.

배영이님 말씀대로 일본그릇이 많더군요.

주전자도 많구요.왠만한 주방소품 다 있어요.

이어서~

[candy]

외국 그릇가게는 둘째치고...우리나라 그릇가게라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블루스타님의 시리즈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orange]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동경 갔다가 마트가 없다길래 너무 아쉬웠는데...
담에 갈 땐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