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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현미찹쌀팩

| 조회수 : 6,591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9-02-12 09:44:58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 : 현미찹쌀 1키로, 안 쓰는 헌 옷이나 수건, 실, 바늘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바지 한 쪽을 잘랐습니다. 좋아하는 바지였는데 그만 와인을 쏟아서 못 입게 된 옷이에요.

1. 다리 한 쪽을 뚝 잘라서 박음질해주고 반대쪽도 쌀 넣을 부분만 남기고 박음질 해 줍니다.

2. 현미찹쌀 1키로를 넣으신 후 나머지 부분을 박음질해줍니다.



사용법 : 전자렌지에 3분간 돌려줍니다.

tip도 하나 드리겠습니다. 애용하다보니 꼬질꼬질.... 빨아서 쓰고 싶은데 바느질 또 하기 귀찮잖아요?

한쪽 부분을 지퍼로 처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 : 열기가 오래갑니다. 그리고 식은 후에도 다른 팩에 비해 차갑지 않습니다. 냄새가 구수하니 좋습니다.





추울 때, 특히나 무릎관절 시릴 때, 아이들 배탈 설사 날 때, 저는... 요즘 등판이 시려서 잘 때 등에 깔고 잡니다. 아침까지 미지근.....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맘
    '09.2.12 9:45 AM

    사진을 올리려고했더니 파일이 너무 크다고 못 올린다네요..ㅠ.ㅠ

  • 2. 제이제이제이
    '09.2.12 10:29 AM

    오호...진짜 아이디어맨이십니다
    정말 생황의 달인들은 다 여기 계시군요
    초경시작해 배 살살 아픈 딸내미 위해 언능 만들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 3. 문맘
    '09.2.12 2:58 PM

    저... 우먼인데....^^;
    여러 개 만드셔서 온 가족이 함께 쓰셔요.. 하나 가지구 싸우지 마시구요..ㅎㅎ

  • 4. 진현
    '09.2.12 3:00 PM

    집에 현미찹쌀은 없고 현미는 있는데
    꼭 찹쌀이어야 하나요?
    팥주머니 만들어서 사용하는것도 봤어요.^^

  • 5. 소금별
    '09.2.12 5:51 PM

    오우~~ 굿..
    웰빙 핫팩이로군요.

  • 6. 초록
    '09.2.12 8:36 PM

    저는 콩주머니 만들어 복대 안에 넣어 배에 차고 있어요.
    아랫배가 늘 차가워서 해봤는데 온몸이 노골노골해지는게 쥑입디다.ㅋㅋ
    뱃살 좀 빠질려나요....

  • 7. 호미밭
    '09.2.12 9:46 PM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진짜 좋아요.
    배가 차가울때 올려놓고 있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며 마음까지 편안해 지지요.

  • 8. 하얀새
    '09.2.13 12:31 AM

    와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핫팩은 금방 식어서 식으면 뎁히고 또 식으면 또 뎁히고 하기 번거로왔는데..
    얼른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

  • 9. 현주맘
    '09.2.13 1:29 AM

    오~~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기발 하십니다^^*

  • 10. 자유시간
    '09.2.13 11:20 AM

    저위 진현님~~현미쌀로도 많이들 합니다^^

  • 11. michelle
    '09.2.13 12:18 PM

    전자렌지 돌리실때, 물한잔 넣고 돌리시면 더 좋더라구요. 제껀 허브씨앗이 들어 있는건데, 거기에 물한잔 넣어서 돌리라고 써있어서, 팥으로 만든것도 물 넣고 돌리니까 더 나은것 같아요.

  • 12. 로베르타
    '09.2.13 12:25 PM

    정말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그런데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 13. Helena
    '09.2.14 6:12 P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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