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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브라이트 크린스틱 코스트코에서 이제야 발견! 변기 청결제 추천 부탁들요 ^^

| 조회수 : 8,925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9-01-11 22:33:03
얼마전 코스트코에 갔는데 전 왜 이제서야 스카치 브라이트의 크린스틱을 발견했을까요?
저는 평소에 이 제품을 아주~잘쓰고 있어요 ^^
끝 부분을 이용해 안쪽까지 닦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세제도 적당량이 포함되어 있어 쓱쓱 싹싹 닦고 버리면 기분이 좋아져요~
이 제품 말고 미국에는 한번쓰고 변기에 넣고 그냥 물 내리면 되는 제품도 있는거 같던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혹시 아시나요?


변기 겉 부분은 세제를 뭍혀 헌 수세미나 샤워 타월 (사각형으로 잘라서 이용)로 닦고 물로 씻고 마지막으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surface wipes 로 닦아요. 한 10분 말렸다가 아무래도 세제가 찝찝해 뜨거운 물로 한번 헹구고 물티슈로 닦아주면 끝~!

비대 안쪽 부위는 쓰다 버릴 칫솔에 클로락스를 뭍혀 닦아줍니다.  물 나오는 부분은 꼭 손으로 잡아 당겨 깨끗히 씻고 물로 헹궈 줍니다!

사실 칫솔 모양으로 생긴 스카치 브라이트 비대 닦이도 나왔음 좋겠어요~~

제가 오늘은 글이 쫌~길었쬬~?
고수님들! 혹시 변기 청결제/세정제는 어느 제품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방금 검색하다 찾은 아래 기사 보니 너무 무서워요--;;흑
http://www.dipts.com/news/index.html?mode=view&cate1_id=6&cate2_id=33&number=...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huhya
    '09.1.12 4:33 AM

    저도 이 제품 쓰고 있는데 좋아요. 리필만저렴하게 나오면 좋겠어요^^ 대형 마트에 리필만 있긴 하지만 조금 들어있고 비쌌던것 같아요.
    링크 해놓으신 기사 내용 어디선가 저도 들었는데, 볼일 보고 앉은 채로 물 내리는거 자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않좋다네요?! ㅠ ㅠ

  • 2. 지윤마마
    '09.1.12 11:18 AM

    저도 이거 왕팬이에요.일년에 한번정도 코스코에 할인쿠폰 뜨면 왕창 샀다가 몇년 씁니다. 근데,이거 넘 낭비는 아니겠죠?

  • 3. 대전아줌마
    '09.1.12 5:38 PM

    엇..저거 얼마에 구매하셨나요? 전 마트에서 1+1할때 사다놓고 쓰고 있는데..편하더라구요..사다 쟁일까 생각중이었는데..^^;;
    전 코스코에 팔꺼라고 생각못했거든요..쓱 지나갈때마다 보질 못해서리..에효..
    역시 눈이 보배인 분들은 달라요..

  • 4. 똘망재우맘
    '09.1.12 8:14 PM

    코스코가 싸진 않더라구요...가끔씩 1+1할 때와 그닥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할인쿠폰을 이용한다면야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이 제품 저도 애용하고 있긴 한데...처음에 넘 많이 풀어지지 않나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잠오나공주
    '09.1.12 10:21 PM

    우와 이런제품 오늘 알았네요..
    꼭 사서 써야겠습니다..

  • 6. 스트로베리
    '09.1.13 12:04 AM

    uhuhya님: 저도 리필만 좀 대량으로 구입하고 싶은데... 좀 찾아봐야겠어요 ^^ 링크한 기사보고 기겁을 하고 열~심히 변기를 닫고 있습니다!
    지윤마마님: 저도 가끔 낭비 아닐까 걱정은 하지만 그래도~ 깨끗한건 좋은거야 하면서 구입해요~ㅎ
    대전아줌마님: 사실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요번주에 코스트코 갈~일이 있어 제가 다녀와서 알려드릴께요~
    똘망재우맘: 저도 가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찔리지만... 그래도~요 ㅋ
    잠오나공주님: 제가 아직 새댁이라 열심히 노력중이지만 이렇게 마음에 들어하셔서 기뻐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 7. 빠꼬미
    '09.1.13 2:14 PM

    저는 몇년 전에 텔레비젼 방송의 퀴즈에 변기뚜껑 닫아야한다는 내용을 보고서 실천하고 있어요
    지인들에게도 알리구여 그래서 다중시설의 변기를 사용할 때는 엉덩이를 들고 볼일 본답니다

    제가 [환경호르몬의 반격, 린드세이 벅슨지음] 이 책을 읽고서 더욱 느낀 것은 순간의 편리함과
    내 가족만의 청결을 위해서 살림을 해야하는가?였어요. 청결 스틱이던 TODOC이던 천연으로 만들어져서 내가 사용하고 버리면 자손들이 물려받을 환경에는 나쁜 영향을 안미치는가까지 생각하면서
    물건을 고르고 사용해야되는 것같아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든 석유계화합물들은 그것이 내분비계 교란물질(환경호르몬)로서 작용하여 인간에게 크나큰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더라구여
    그 환경호르몬은 엄마의 태반을 뚫고 탯줄을 통해서 뱃속의 아기에게 고스란히 흡수되더라구여
    그래서 생리통이 심한 엄마나 아토피가 심한 어린이는 엄마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겪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도 한게으름하는 오래된 주부지만 편리함이냐?/환경 살리기냐? 에서 늘 선택에 어려워하고
    산답니다

  • 8. 대전아줌마
    '09.1.14 8:51 AM

    변기하고 변기뚜껑하고..엉덩이 들고 볼일 보는거..환경 호르몬은 무슨 관계인가요?? 심히 궁금하네요...

  • 9. 빠꼬미
    '09.1.14 10:03 AM

    변기를 쉽게 닦기 위해서 시중에 파는 합성세제 묻힌 기구(그것도 합성섭유)로 변기를 닦고나서
    그것을 변기에 버리던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버려서 태우던 환경(공기와물)에는 나쁜 영향을 준다는 거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합성세제, 합성섬유, 플라스틱 모두가 석유계화합물이기때문에 쓰면쓸수록 물과 공기에는 나쁜 거고 그 환경을 자손에게 물려주기 전에 우리들 자신이 그환경(나쁜 공기와 나쁜 물)으로 부터 습격을 받아서 질병을 앓게 되고 아토피다 생리통을 겪게 되는거래요

  • 10. 푸른~
    '09.1.15 1:53 AM

    요새 저런류의 기사를 자주 접해서
    욕실안에 두는 칫솔살균기를 욕실바깥으로 옮겨야하나
    고민이랍니다..

  • 11. 알포
    '09.1.16 11:33 PM

    아아아...저는 가끔 화장실에서 끙아.;;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그러는데요..앞으로는..흑 ㅠ.ㅠ

  • 12. 지아
    '09.1.17 7:40 AM

    이구.. 심각하다.. 나도 반성해야지 .. 하고 인상쓰고 보다가..
    알포님 글 읽고 웃었어요. ^^;;
    (알포님 죄송..)

  • 13. 굿팜_일등총각고구마
    '09.2.9 11:13 PM

    글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 14. 리인
    '09.3.18 3:42 PM

    링크내용보니>>
    변기뚜껑을꼬옥닫읍시돠~~
    가 되겠네요

    아이들부터,울집 왕애기님도 교육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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