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달걀말이 후라이팬이예요

| 조회수 : 15,665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08-09-03 23:19:23
달걀말이 후라이팬.. ^^

지난번 일본여행때 집었다 놓았다... 되풀이 끝에 내려놓고 온 아이...
(사실.. 다른거에 정신팔려서... 잊어버렸었어요... T_T)
한국서는 찾아봐도 도통 찾을수가 없었어요...

1년이 지나도록 눈에 밟혀서...
이번에 신랑 출장길에 부탁했지요.. ^^


스텐써볼까 했는데.. 영 자신이 없어서...
전 그냥 테팔로 갑니다...

올해는 결혼 전부터... 한 5년간 잘 써오던 후라이팬들을 다 바꾸었네요...
(사실... 자주 쓰던것부터 한개씩 한개씩 수명을 다하다가.. 올해 마지막분이 가셨죠.. ^^;;;)

계란말이 팬까지 개비하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

아래는 덤으로 신랑이... 3개에 500엔이라며.. 같이 사다준 실리콘주걱들이예요... ^^

아이 좋아라~~

(예전엔 화장품 사다주면 좋았는데... ㅋㅋㅋ 진정한 아줌마가 되었나봐요.. ^^;;)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은맘
    '08.9.3 11:39 PM

    한국에는 없죠? ㅠ.ㅠ
    테팔달걀후라이팬 저도 갖고싶네용....

  • 2. 달걀지단
    '08.9.4 12:15 AM

    주걱에 눈이 간다는....나무손잡이 너무 예쁘고 가격도 착하네요.
    신랑분 센스가...부릅습니다

  • 3. 스콜라
    '08.9.4 3:04 AM

    저는 무쇠로 된 달걀말이 후라이팬 샀어요.. 무지하게 무거워요.. 한손으로 드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ㅠ.ㅠ.

  • 4. 액션가면
    '08.9.4 7:46 AM

    저희 집에 있는건 정사각형 이예요..
    달걀말이하기엔 좀..

    요즘 달걀후라이 두껍게 해서 먹는데 후라이팬이 좀 부실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거 너무 갖고 싶어요~~

  • 5. 커피야사랑해
    '08.9.4 8:54 AM

    신랑님 멋지시네요. 어캐 요런것들을 골라오시다니

  • 6. 멋쟁이토마토~~
    '08.9.4 9:47 AM

    증말 신랑님이 센스쟁이시네여~~어케 저런걸 다 사오실까나~~울 랑구?? 어림없지여~

  • 7. 쿵쿵
    '08.9.4 9:55 AM

    신랑분 센스가 좀 짱인듯..후훗

    부러워요.

    저희신랑은 절대 뭐 사오는게 없어요..ㅠ.ㅠ

  • 8. 딸기가좋아
    '08.9.4 10:37 AM

    ^^
    이거 후라이팬자랑이 아니라 신랑자랑이 되어버렸네요.. ^^
    자기야 고마워~~~
    (사실 울신랑... 82cook에 올리라고 사진도 다 찍구, 편집도 해줬어요... ^^)

    예은맘님//네.. 아쉽게도 한국엔 없더라구요... 저도 얼마나 찾았는지....

    스콜라님//저도 무쇠 살짝 눈이 가긴 했는데... 제가 손목이 좀 시큰거려서.. ^^;;;;;
    걍 포기했어요...

    헤헤... ^^ 답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신랑에게 전할께요.. 자기 칭찬받았다구.. ^^

  • 9. 설화수
    '08.9.4 11:45 AM

    저 후라이팬 보니 너무 반갑네요.
    우리아들 오늘 견학가는데 저 후라이팬에 계란 부쳐서 김밥 싸줬거든요.
    저는 4년 전에 일본갔을 때 너무 탐나서 사 왔어요.
    제 기억으론 그 당시 3700엔쯤 했던 거 같아요.
    우리나라엔 테팔 사각이가 안 나와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샀거든요.
    근데 정작 김밥쌀 때 밖에 안써요.
    두꺼운 계란말이 하기엔 크기가 너무 작더군요.

  • 10. 키큰넘
    '08.9.4 4:33 PM

    제가 그 남편입니다. -_-;;
    평가가 좋아서 로그인했습니다.

    일본출장은 한두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들르기 때문에..
    다음번 갈때는 공동구매(?)라도 해야할 판이군요.
    가격은 2500엔인가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188 와이프가 160이라 업어주면 다리가 끌립니다.

  • 11. 빈이엄마
    '08.9.4 5:30 PM

    부러워여~~~

    공구 꼭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12. 호호아줌마
    '08.9.4 5:38 PM

    사이즈 좋네요.
    저도 스텐은 자신없어서 ...
    선택한 것이
    롯지에서 나온 사각 제일 작은 스킬렛을 씁니다.
    김밥 크기에는 좀 작지만
    손말이 김밥용으로는 딱 적당해서...

    근데 테팔것은 김밥 크기에도 딱 맞을 듯 하네요

  • 13. 샤랄라
    '08.9.4 6:03 PM

    ㅋㅋ 공구 꼭 ~~해주세요`

    아 부럽당.~~

  • 14. 똘망재우맘
    '08.9.4 7:52 PM

    와...정말 남편님 센스쟁이다..
    울 남편은...82에 호의적이긴 한데...참여까진 아직이네요...
    남편 퇴근하면...82를 비롯한 사이트의 이슈를 전달해주는데...
    오늘의 주젠...딸기가좋아님과 키큰넘님입니다...

  • 15. 꾸에
    '08.9.4 8:24 PM

    설화수님~ 두꺼운 계란말이 하시려면
    계란 말면서 계란물을 계속 보충해가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괜히 계란말이용 사각팬이 아까워서요.ㅋㅋ

  • 16. 하얀마음
    '08.9.4 9:28 PM

    딸기가 좋아님...키큰넘님...알콩달콩 보기 좋네요.
    공구 강추!!!!

  • 17. 얼음공주
    '08.9.4 9:36 PM

    저도 원츄~~!!!! 반다~~시 손에 넣고 싶습니다~!!!!!!!

  • 18. 딸기가좋아
    '08.9.4 9:58 PM

    헉~~~ 남편님~!!!!
    여기까지 진출을... ^^;;;;;;;;;
    얼굴빨개졌잖오~!!!!!!!!!!!!!!!

    부끄럽군요.... *^^*

    설화수님.. 꾸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계란물 계속 보충해가면서 하면...
    진짜 왕두툼하게 되는데요.. ^^;;;
    저희언니는 계란말이의 제왕인데요...
    계란 5개 푸는건 기본이고.. 10개 풀어서도 이런 작은팬에 부쳐요... ^^;;;
    진짜 왕두툼하게 되는데 울트라캡숑 맛있어요... ㅎㅎㅎ
    (대신... 제왕이 되기까지... 무수한 연습이 필요했다는.... ^^;;;
    사실.. 언니가 계란을 너무 좋아해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어요... ㅎㅎㅎ)

    답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얼굴빨개진 딸기가좋아로부터... )

  • 19. 준욱맘
    '08.9.4 11:57 PM

    공구!공구!공구

  • 20. 유키
    '08.9.4 11:59 PM

    진짜,, 왜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는거지요?
    공구콜!!!!!!

  • 21. 키큰넘
    '08.9.5 12:11 AM

    ^^ 댓글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커뮤니티인데 정감있고 좋네요.
    아마 9월말이나 10월초에 또 가게될텐데
    아무리 많이 들고와도 대여섯개이상 동시에 들고오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추후 출발할때 와이프한테 말할테니 저희 점심값이라도 더해주시길 ^^

  • 22. 얼음공주
    '08.9.5 8:47 AM

    점심값이 문제겠습니까~ 너무 멋지시당~~울남편도 센스좀 있어봤으면...

  • 23. 일산천사
    '08.9.5 7:00 PM

    오우~~남편분 짱입니다요~~
    울 신랑 이번 출장길에 쌍둥이칼 2셋트 샀다고 보고 하더군요/..
    근디 스토어에서 몰래 질러놨는디 우째야 쓰가요??

  • 24. 허니자기
    '08.9.5 9:22 PM

    신랑이 계란말이 좋아해서 자주하는편인데 저런모양에 후라이팬이 있었다니요^^
    저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ㅋㅋ 근데 주걱은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장난감 같아요 ^^;;

  • 25. 딸기가좋아
    '08.9.5 9:58 PM

    허니자기님//실리콘주걱은 일명 알뜰주걱이예요.. ^^ 양념을 싹싹긁을때.. ^^
    그외에도 녹지 않아서... 후라이팬에서도 잘 쓰구요...
    저희집은 아직도 코팅후라이팬을 쓰니까... 될수있으면 안긁히게 쓰려구요.. ^^
    실리콘붓도 보이네요.. ^^

    울나라에도 들어오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공구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번 신랑 출장때 장터에 올리던지 할께요.. ^^;;;

  • 26. 야간운전
    '08.9.6 8:09 AM

    아이고 발길 끊었던 장터 열심히 들락거려야겠네요.
    아무래도 순번을 놓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ㅠ.ㅠ
    계란말이팬 너무 멋져요!

  • 27. 레몬트리
    '08.9.6 10:44 PM

    부.럽.다. !!!!!!!!!!!!!!!!!!!!!!!!!!!!!!!!!!!

  • 28. 원더랜드
    '08.9.7 4:17 PM

    저런 계란말이 후리이팬 찾아 헤맨 세월이 어언 2년째인데
    공구때 저도 껴주세요

  • 29. 엘리사벳
    '08.9.8 2:49 AM

    저도 일본여행갔을때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다른 사람들은 계란말이를 포장해서 사가지고 가던데....
    계란말이를 사느니 좀더 보태어 팬을 사는것이 나을꺼 같아서........

    우리집에 있는 유일한 코팅팬입니다,

  • 30. 허니자기
    '08.9.9 9:44 PM

    아.. 녹을꺼같았는데 안녹네요, 답변 감사해요^^ ㅋ
    후라이팬은 한국에서 구입할수는 없는건가요?
    자꾸 탐나요~~

  • 31. 쪼꼬레또
    '08.9.12 3:23 AM

    와.. 저두 왕.부.럽.다..!!!!!!! 입니다.. ^_^
    달걀말이 대충 하지 ㅡㅡ 하는데... 전 전용팬은 구비하지도 못했거든요 히히히히
    갖.고.싶.으.네.요 ^^
    장터.. 꾸준히 지켜볼꼐요 ㅎㅎ

  • 32. 그린비
    '08.9.17 5:18 PM

    참 좋아보여요~~ 계란말이. ^^ 이거 하나 있음 완벽하겠어요~~

  • 33. 레오맘
    '08.9.18 12:39 AM

    맨날 터진 계란말이 하는데.... >.< 아......갖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33 맘에 안드집 구조 7 사과 2024.11.07 6,455 0
15832 펌글) [끝사랑] 남출 몰표받은 여출 3 이순미 2024.09.30 3,322 0
15831 마루 쪽갈이 이후ᆢ 123123 2024.07.17 3,833 0
15830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4 ㅇㅇㅇ 2024.07.14 4,828 0
15829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123123 2024.07.03 2,860 0
15828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5 잘될꺼야! 2024.03.23 4,670 0
15827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산내들 2024.03.07 4,931 0
15826 여쭙세븐에이드 AS 지미 2023.07.14 3,533 0
15825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Mate_Real 2023.07.12 7,557 0
15824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chris 2022.11.01 7,446 0
15823 기포기 4 방실방실 2022.03.17 13,998 0
15822 후라이팬 4 아줌마 2022.02.12 16,711 1
15821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8 엘리제 2021.10.13 30,592 0
15820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가릉빈가 2021.01.05 24,583 0
15819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8,298 0
15818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두바퀴 2020.10.28 19,882 0
15817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알뜰 2020.02.26 26,511 0
15816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abcd 2019.08.08 30,637 0
15815 싱크대 배수망 10 철이댁 2019.06.24 29,823 0
15814 싱글 침대 5 빗줄기 2019.03.04 23,506 0
15813 하수구 냄새 8 철이댁 2018.11.06 30,012 1
15812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솔파 2018.11.04 22,391 0
15811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쯩호엄마 2017.12.17 52,107 2
15810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arbor 2017.12.11 64,556 4
15809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투동스맘 2017.11.06 54,359 0
15808 무선청소기 7 옹기종기 2017.10.20 28,866 0
15807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6 옷만드는들꽃 2017.09.13 30,23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