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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세탁조 자가세척 후기

| 조회수 : 10,570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8-08-04 09:47:36
제가 요즘 세탁기 때문에 완젼 스트레스로 사망 직전입니다.
제목은 세탁조 세척후기지만..머..다른 푸념스런 내용이 더 많습니다.ㅡㅡ;;
글이 길어서...살짝 죄송..

82에 들어와도 세탁기, 세탁조에 대한 글을 먼저 골라서 읽고 댓글달고 질문올리고 그러는데..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런지 모르지만..엊그제 다른 분들이 올리신 드럼세탁기 글에도 댓글 달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글을 올려야지 싶어 짬을 냈습니다.

일단, 저희집 세탁기는 2004년 S사 건조겸용 10키로 드럼입니다.
그당시 최고 가격의 최신 모델이었죠. 결혼하면서 혼수로 마련했구요.
통세척 코스가 있어서 참 좋다 싶어 간혹 한번씩 돌려주던 것을.. 2006년 아가 낳고 부터는 처음 한두달은 거의 이,삼주에 한번, 그 뒤로는 아가옷은 베이비시터가 손빨래를 해줘서 두세달에 한번 꼭 세탁조 세척세제를 넣고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사용후에 항상 문은 열어두었지요.

처음 나왔던 세탁조 세제들은 다 액체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몇개들이 하나사서 주욱 쓰다가..아가 세탁비누랑 이것저것 사면서 배송비를 아끼려고 가루로 된것도 몇개 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산 세탁조 세제를 3주전에 마지막 것을 부어넣었지요. 그..액체 세제 사용법에 보면, 통에 부어넣고 세탁조 세척코스나 표준코스로 돌리라고 나옵니다. (세제마다 조금 다르더군요) 근데 좀...이상하게 제 느낌상..통에 부어넣고 세탁코스 돌리면 일단 물이 빠지면서 세제도 함께 빠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액체세제는 어떻게 사용하시냐는 질문글도 올린 적이 있지요. 근데 지금 보니..일단 전원키고 나서 세탁물 무게 재느라 돌아가는 동안 그리고 물이 나오고 나서 세제를 넣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그 전에 전원을 켜기 전에 넣으면, 전원켜면서 전에 있던 물이 일단 배수되고 나서 다시 무게 재고 물 나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저희 세탁기는 그런거 같은데 다른집은 모르겠네요)

그렇게 몇개를 썼는데..지난주에 문이 닫히는 고무 바킹 부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곰팡이가...@@;;
솔을 넣어 닦으니..곰팡이가 미역처럼 떡떡 떨어져 나옵니다..ㅡㅡ;;( 이건 ...물에 솔을 씻어놨더니..떨어진 조각을 보고 울 신랑이 표현한 것입니다..미역..정말..딱 미역조각 이더이다..누구 말로는 그게 곰팡이가 아니라 물때라고 하는데..물떄든 곰팡이든..ㅡㅡ;; 어쩄든 깨끗한건 아니더라구욤..)
솔로 닦는 것은 한계가 있더군요. 그 좁은 고무바킹이 오찌나 조밀조밀 칸도 많던지..그 구석구석은 닦기도 힘들더라구요.
일단 베이킹 소다를 고무 바킹에 들이 부었어요. 그리고 뜨거운 물로 통세척 코스를 돌렸지요.
세탁이 다 끝나고 보니..으...통 벽에 떨어진 미역조각이 덕지덕지 붙어서..물 빠짐 구멍으로 못나가고 버티고 있는걸 손으로 다 닦아냈네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어제 수건을 왕창 몰아넣고 세제를 조금 덜 써보겠다고 베이킹소다랑 세제를 넣고 함께 돌리는데..ㅡㅡ;; 세탁 끝난 수건에 미역 조각들이 왕창 붙어서..떨어지질 않더군요. 열심히 털어내고 물로 몇번씩 헹궈도 안떨어지는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가루 통세척 세제를 넣고 뜨거운 물로 표준코스로 돌렸습니다. 우와..지난주에 다 떨어져 나가서 없을줄 알았는데 지난주에 나온만큼 또 나오더군요. 전에 액체 세제로 했을때는 하나도 안나왔는데..오늘 가루세체로 하니 엄청 나오더라구요.
역시나 끝나고 나니 미역덩어리들 통에 덕지덕지 붙어 있습디다. 찝찝해서 베이킹 소다 넣고 한번 더 돌렸습니다..근데..ㅠㅠ 또 나와요...
아...미역의 끝은 어디랴..
손목이 너무 아파서 더이상 손으로 수건 빨래 못하겠고..내일 당장 수건은 써야겠고..걍 물로 수십번 헹구고 퍼내고 반복하고 수건 헹굼한번, 탈수 한번 해서 널었습니다. 역시..조금이긴 하지만 미역 가루 붙어있더군요. 신랑한테 힘껏 털어내고 널라고 했습니다.

통세척을해도 미역 덩어리들은 통에 많이 남아있고..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드럼 통이 돌아가다가 멈춰서 바닥 쪽으로 물이 빠지기 때문에 바닥이 아닌 옆쪽이나 위쪽 통에 들어있는 미역가루나 덩어리들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 통을 돌려서 물을 부어보면 구멍에서 미역가루들이 다시 역류해 올라오더군요. 그렇게 통을 돌려가며 물을 부어 넣고 손으로 닦고 물 퍼내고 반복했는데..도저히 찝찝해서 당장 세탁조청소업체 알아봤네요.

전 대전 사는데..대전에는 믿을만한 전문 업체가 없어서 청주에 본사가 있어 출장와야 하는 업체를 찾아서 연락취했어요.
오늘 오시기로 했는데 세척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미역 줄기 사진 찍어뒀는데, 디카를 집에두고와서 못올리네요. 집에가서 시간되면 함꼐 올릴께요. 으...
근데 별루 보고싶지 않으실듯..ㅋ

휴우..긴 글 쓰기도 힘든데, 읽어주신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1. 드럼세탁조 크리너..액체보다는 가루가 더 좋은거 같다.
액체를 쓰려면 전원 켠 후에 세탁코스 선정하고 세탁물 무게 재는 과정 다음에 통에 부어넣고 써야 한다.
2. 온수를 써야한다
3. 베이킹소다로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다.

정도네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맘
    '08.8.4 10:04 AM

    아..가전사에도 통세척 A/S가 있다고 해서 S사 고객센터에 전화해봤는데, 드럼은 안한데요. 통돌이만 유료 A/S 서비스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무바킹 교체비용은 8만원정도 예상하면 될꺼라 하네요.. 이거원..세탁기를 바꾸든지..에효..

  • 2. 하트쿠키
    '08.8.4 10:53 AM

    저도 세탁하r고나면 고무부분을 뒤집어가면서 마른 걸레로 닦아네요
    이게 무슨 고생... ㅜ..ㅜ
    세제통이랑 모조리 꺼내서 닦아줘야지...정말 상태가 말이 아닌데 제가 분해해서 닦지 못하는 부분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T^T

  • 3. 거북이
    '08.8.4 11:32 AM

    지난번 세탁기 고장때 부품 갈고 더 쓰자 했는데 오, 저도 그 고무패킹 닦으면서 그냥 새로 살 것을! 하며 후회했답니다. 삶음 세탁을 많이 하면 고무패킹에 때가 더 많이 낀다고 하네요. 정말 재구매의사 0%예요.

  • 4. 영이
    '08.8.4 11:36 AM

    전 세탁통 세척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윗분처럼 미역같은 찌꺼기가 많이 나오죠? 저도 깜짝 놀랬어요. 세탁후 항상 문을 열어 둡니다.

    트롬세탁기 이구요.. 좌측하단부분에 마개로 막은곳이 있어요..

    뚜껑을 열면 두개의 마개가 있는데요.. 고무호스는 섬유유연제 찌꺼기가 나오는 것 같구요.. 큰 돌리는 마개를 열면 세탁기 찌꺼기가 걸려지는 곳인가봐요..
    거기에 찌꺼기가 무진장 많아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뚜껑을 열어 씻어줍니다.
    뚜껑을 연 상태에서 고무호스로 세탁조에 물어 뿌려주면 거기로 세탁조 찌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래는 한달에 한번씩 하는 작업인데요...

    락스를 세탁만 한시간 정도로 몇번에 걸쳐 돌려줍니다. 세탁조를 불리는거죠
    헹굼을 한번 해주고.. 세탁조 돌리는 뚜껑을 열어둔체 고무호스 물로 세탁조 구멍난 부분을 세차게 물을 뿜어줍니다. 세탁조 전체를 구멍구멍 꼼꼼하게.. 물이 세탁조 구멍을 통해 벽면에 있는 미역같은 찌꺼기를 떨어내는거죠.. 무진장 많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드럼세탁기 전용 청소세제를 한통 부어줍니다.
    락스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탁조 불려서 한시간 정도 세탁돌린후 헹굼한번 돌리고
    고무호스로 물을 세차게 뿜어줍니다.

    락스와 청소세제로 두번에 걸쳐 하니깐 찌꺼기가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나름 만족을 느끼면서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 5. 쥴리맘
    '08.8.4 11:40 AM

    아, 영이님 감사합니다..그 구멍..저두 열어서 세척해줘야 겠다 생각했는데..거길 열어줘야 찌꺼기가 다 빠지는 군요..이런..왜 그건 생각도 못했을까요..ㅡㅡ;; 오늘 세탁조 청소 불렀는데..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려고 하지만..
    그래도 일단 한번 열어서 씻어줘야 마음이라도 편할듯 싶어 걍 돈 8만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고무 바킹 가는 것도 8만원, 통 분해세척도 8만원 이네요..에효..

  • 6. 나무바눌
    '08.8.4 5:10 PM

    우와~ 미역얘기에 바로나가서 세탁기 세제투입구랑,배수필터닦고왔어요.지저분하네요^^.근데 다행인건지 저희집 세탁조는 패킹이랑 모두 겉보기는 아직 깨끗하네요.오늘 세탁기돌리고는 바로 통세척을 해야겠어요. 감사드려요^^

  • 7. 창가에서
    '08.8.4 5:29 PM

    글 읽고 저도 세탁기 봤는데 끈적 끈적--;;
    솔로 박박문지르다가 EM발효액 희석한 걸 뿌리고 두어시간 있다 닦았더니 끈적임 없이 쉽게 닦이네요.. 근데 거뭇 거뭇 자국은 있어요...어찌 없앨꼬~~
    세탁은 해보고 글 올릴께요^^

  • 8. 어여쁜
    '08.8.5 1:08 AM

    으아..완전 공포스런 얘기네요.더운 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해줘요.ㅋ
    저 역시 04년에 결혼하면서 산 드럼세탁기인데 세탁 후 항상 문 열어두고,
    고무 바킹에 고인 물 자주 닦아주고 있는데 그 놈의 미역줄기라는 것이 바킹 뒷쪽에도 생겼으려나요.
    그렇담 완전 좌절인데..

    질문이 있는데 세제통은 어떻게 분리하는건가요? 안 보이는 부분이 물때나 곰팡이가 꽤 있을 듯
    싶은데 이것 역시 세탁후 항상 열어두는데도 그리 깨끗해 보이진 않아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그나저나 시댁에 세탁기 수명이 다 되서 드럼을 주문해드렸는데 가뜩이나 불만 많으신
    셔머니께서 맨날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않으실까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사드리고도 좋은 소리 못 들음 억울하쟎아요.
    셔머니께서 평상시 드럼세탁기 맨날 욕하시면서도 막상 사드린다니깐 은근히 드럼을 가지고
    싶어하시더라구요.저보곤 빨래가 더럽게 됬니 어쩌니 잔소리하시면서..-_-;;;

  • 9. 쥴리맘
    '08.8.5 8:27 AM

    미역줄기는...바킹 뒤쪽에 있습니다. 그거 물때 맞다는군요. 제가 어찌나 닦아내고 베이킹소다 부어내고 씻어냈는지..어제 뜯어보니 2/3은 없어졌더군요. 근데 아직 1/3 정도는 남아있더라구요. 바킹 뒤집어서 보셔야 합니다..ㅡㅡ;;

    아, 그리고 세제통은..저희 집건..세제통 다 앞으로 꺼내면 빨간 버튼 같은게 있어서 그거 누르고 꺼내면 빠지는데..어여쁜님 댁것은 S사 아니고 L 사 것이라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 10. 유칼리
    '08.8.5 12:27 PM

    L사 세제통은 앞으로 꺼내서 세재 넣는 부분을 아래로 눌러주면 쉽게 빠진답니다^^*

  • 11. 호연지기
    '08.8.7 9:24 AM

    다들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군요.
    저희집 드럼세탁기는 제가 청소를 하는데 항상 세제통이 지저분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세제통 빼봤더니 세제통 주변때가 무진장 지저분하더군요. 이걸 모르고 3년을 사용했다라고 생각하니 세탁을 한게 아니고 오히려 옷에 세균을 배양하는거 아니가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세제통을 칫솔로 깨끗하게 청소를 했지만 세탁조 세제통 주변은 손이 다 들어가지 않아 아직도 100% 청소가 안된 상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드럼통세척을 1달에 한 번 하는데 그냥 물로만 하고 있습니다.
    세탁기 오른쪽 하단부(S사)에 위치한 마개는 가끔 청소를 하구요.
    별개 다 나옵니다. 동전도 나오구요^^

    그런데 통세척후에 바킹부분을 봤더니 때같은 것이 많이 있더군요. 전 칫솔로 청소를 하다가
    대충하고 포기를 했습니다. 이번주말에 다시 해야겠습니다.

  • 12. Goosle
    '08.8.7 1:45 PM

    마개 부분 열어서 물도 흘려 보고, 소다 넣어 돌려도 보고 했는데 미역같은게 안나와요.
    4년 넘은 L사 녀석인데... 그동안 세탁조 크리너는 딱 두 번 써봤어요.

    빨래 할 때 세제는 아주 조금 쓰고 소다, EM, 설탕, 식초, 구연산 등을 두루두루 사용하고요.
    쓰고 나면 뚜껑 열어놓는데요.
    정말 깨끗해서 안나오는건지, 통세척 기능이 없어서 안나오는건지, 제가 잘못 닦아서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찜찜.. ㅠㅠ

  • 13. 샤랄라
    '08.8.7 10:45 PM

    세탁조 불려서 닦으신 후에는 일주일정도 뚜껑을 연 상태에서 자연건조가 필요합니다,,,,

    드럼이니까 건조기능이 있으니,,,한번 돌려주고,,,,문 열고서 자연건조 해주시면 그 미역덩어리들

    없어집니다,,,,그리고,,,,세탁조 세탁하실때,,헹굼 아주 여러번 해야 미역 없어집니다,,

    안그럼 세탁시 옷이 다 붙어나와요,,,ㅡㅡ;

  • 14. 사탕별
    '08.8.8 4:58 PM

    으아,,,,,미역,,,,,,,지금 시댁인데 빨리 집에 가서 봐야 겠어요,,,,,평소에 세제적게쓰고 베이킹소다 같이 사용하고 헹굼제는 구연산으로 쓰는데,,,,아무리봐도 빨래에서 냄새난적 없고 거뭇한거 나온적 없는데,,,,,자주 삶음 코스 쓰고 빨래 널어놨다 덜 말랐으면 다시 걷어서 건조기 돌리고 그러는데,,,
    무섭네요,,,,

  • 15. 김성희
    '08.8.8 9:53 PM

    근데요 혹시 드럼세탁기 고무바킹은 뺄수 없나요??
    저도 물때보구 경악을 금치못하구 솔로 닦다가 넘 힘들어 포기했는데요....
    고무바킹빼서 하려니 안되드라구요.....
    고무바킹 빠지는지 가르쳐주세요~

  • 16. 쥴리맘
    '08.8.11 9:28 AM

    김성희님..고무바킹 안빠져요..그게 분해할때 보니까 안쪽에서 나사 같은걸로 조여져 있더라구요. 분해해서 열어야만 가능해요. 대신 A/S 신청해서 바킹만 교환은 가능하다 하더군요.

  • 17. ridvina
    '08.8.14 7:44 AM - 삭제된댓글

    약간 주제랑 벗어난 이야기 인데요, 세탁 하실적에 세탁 기능으로 한번에 끝내시나요?
    제 친정 엄마는 한번 다 끝내고도 두번이나 더 돌리시던데... 왜 그렇게 하냐고 여쭸더니, 어느날 풀 코스로 다 돌리고서 나중에 나오는 물을 봤더니 뿌연 비눗물이 나오더래요. 그 이후론 풀코스 후에도 두번 더 돌리신다고...친정엄마 두동 밖에 없는 작은 아파트에 사시는데...물 사용량이 그래서 제일 많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손 빨래가 아니라 기계의 도움을 받고 사는 시대라서 또 이런 일들도 있네요.

  • 18. ridvina
    '08.8.14 7:46 AM - 삭제된댓글

    제가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시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물량에 맞게 사용하시는데도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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