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꿀,한약에 스텐이 닿으면 유산균, 약효가 죽을까?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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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엄마]

아주 유용한 정봅니다. 홍삼엑기스 먹을때도 고민했었다는 ㅎㅎㅎ

[Terry]

아유... 정말 맘이 놓이는 글이네요. 이젠 요구르트 먹을 때 아무 숟가락이나 써야 겠어요. ^^

[fiz]

ㅎㅎ 매실 건질때 스텐채밖에 없어서 고민고민 했었는데. 반가운 정보네요~

[풍차와바람]

꿀이나 요구르트 먹을때 스텐이 안좋다고해서 플라스틱스푼찾아썼었는데..

님께서 일일이 확인하고 검증해주시니..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스텐이랑 더 친해져야겠군요..

[미세스김]

상황버섯이나 티벳버섯은 금속류는 쓰지 말라고 되어 있던데요 상황버섯 끓여먹을때는 금속으로 된 용기는 쓰지 말라고 그래서 상황 끓일땐 항상 옹기로 된 솥에 끓이곤 했었는데...

[hana123]

J님 감사합니다. 찜찜한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하긴 전에tv에서 요구르트공장 보여주는데, 발효탱크가 모두 스텐레스로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은거 아닐까 했었는데 맞았군요.
여러군데 확인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철이댁]

하하~저도 늘 궁금하던거였어요.
약물 한통 끓이는데도 조그만 유리주전자 하나밖에 없어서
몇번을 끓이고 식혀 붓고 했었는데 이젠 그냥 큰 스텐냄비에 한번에 끓여야겠어요.
감사요~

[simple]

저는 티비에서도 그렇게 말해서 그런줄로만 알았다니까요..

[마고메]

J님 얼마전에 티비에서 뵈었답니다.
깔끔한 살림솜씨하며 요목조목 똑부러지는 설명하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기대할게요.
J님 카페도 수시로 들락거리며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팝콘]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J님 까페 자주 들린답니다.^^

[뱃살공주]

저도 다른것은 잘못지키면서도 유독 떠먹는요구르트는 프라스틱수저를 사용했었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또한번 스덴제품 더 찾게되네요..가족의건강을 위하여

[물레방아]

홍삼액기스 사면
통안에 스텐 숟가락 들어있습니더

[지금부터행복시작]

감사요...몇칠전 롯*마트에 갔더니 스텡수저 먹지 말라고 문구 붙여 있던데..
그래서 신랑한테 한번더 애기했더니만..잘못된 정보이군요...

[제닝]

ㅎㅎ 문제는 한국인삼공사 방문판매하는 사람들 모두 설명 중에 사포닌이 스뎅과 만나면
파괴되네 어쩌네.. 그러더군요. 제가 직접 들었어요.
홈쇼핑 방송중 약탕기(홍삼제조기) 방송나오면 틀림없이 그 말 할거예요..

[fish]

저도 매일 홍삼 액기스 뜨면서 좀 그랬었는데 이젠 맘놓고 먹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스뎅숫가락이 들어있거든요..)
홍삼 다릴때 쓰는게 스텐레스라는데 숫가락 담궜다고 어찌되겠어요. ㅋㅋ.
그걸 다 전화해보시고... 정말 꼼꼼하십니다. ^^ 추천한번 누르고 가요~!

[망고]

질문요??
스텐에도 종류가 있잖아요..
제가 아는 건 18-10 ..
이것밖에 모르는데, 고급제품에만 18-10 표시가 잇고
일반 제품엔 그냥 스텐 이렇게 되어 있구요~
18-10 이표시가 있는 제품만 안심? 스텐일까요??
표시가 없는 건 분명 18-10 이 아닐테니깐...

[만득이]

ㅋ~`제임님. 글 잘 읽었습니다. 빙고!!!

[초코봉봉]

플라스틱은 찜찜해서 도자기와 나무 수저 사서 요구르트 전용으로 쓰고고 있었는데....덕분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onoma]

헉 J님이 카페가 있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감사
j님 팬인지 몇 년 되었는데..왜 몰랐을까??

[레몬첼로]

좋은 정보네요^^ 그럼 낫또 만들때도 마찬가진가요? 낫또 만들때 꼭 나무 젓가락으로 하래는데 ....

[사막여우]

sonoma님 여기에 카페 주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쪽지로 주소 알려드릴께요.

[와사비]

J님, 제 고민도 좀 접수를 해주세요. ^^;;;
철분 성분과 약성이 결합하여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는 주의사항 때문에
상황버섯 먹지도 못하고 끌어안고 살고 있답니다.

그 장사치 말로는 철제 말고 도자기 류에 끓이라는데, 이게 사실 뭘 모르는 얘기입니다.
도자기 류에는 약간의 철분이라도 모두 들어있거든요. 흙 속에 미량의 철분이라도
함유되어 있기 마련이고, 도자기의 소성 원리(?) 상으로 볼 때
물 넣고 가열하면 더 쉽게 철분이 우러나오게 되어 있지요.

철을 피해야 한다니, 법랑냄비를 쓰기도 찝찝하고...
남은 것은 코닝 유리 냄비 밖에 없는데... 있던 것도 버린 저로서는
정말 이것만은 사기가 싫더라고요. -_-;;

제 생각으로는 물 넣고 가열하는 경우,
철분이 우러나오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스테인리스 재질의 안정성이 그렇게 우수하다니 괜찮지 않을런지요?

고민을 마구 던져서(?) 죄송합니다만...
그냥 가벼운 의견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소]

홍삼엑기스도 스텐으로된 작은 수저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꿀과 요구르트는 영양분 파괴될까봐 꼭 프라스틱으로 먹곤 했는데,,, 그럴 필요없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두리맘]

저..
j님이 누구신지 아시는 분 ~~
저에게도 쪽지를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신참이라 몰르겠네요

[J]

와사비님을 비롯 '그럼 이 음식과 스텐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주시는 분들께
각각의 음식에 대한 정확한 실험결과같은 것을 첨부하지 않은 이런 상태로
제 예상으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는 것은 불가능하기도 하고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
(저는 연구기관도 아니고, 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요)

본문에서 말씀드린 것도 이렇게 이해해 주세요.
스테인리스라는 재질의 특성이 이러하고
수많은 낭설들과는 달리 실제 해당 식품들의 제조과정에서조차 쓰이고 있으므로
그 근거조차 없는 낭설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판단해야할지에 대한 힌트를 드리는 거라고요.

제가 실험결과나 무슨 연구논문을 제시한 것이 아니니
(여태 그런 연구가 없었던 것에 대해서 관련기관에 계속 건의는 하고 있어요)
믿고 안 믿고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각자 판단하실 부분이겠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복잡하게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답이 나오는 일도 아니니까요),
가장 단순하게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의 가지를 이어가시다 보면
해답은 저의 원글 안에 이미 있다고...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J]

두리맘님, 하하 저는 그냥..... J인데요. ^^

[히야신스]

저도 마구 마구 감사~~이젠 요구르트 맘놓고 스덴 수저로 팍팍 떠먹어도 된다니~~~

[러브홀릭]

글읽고 보니 그렇네요. 그리고 이곳에서도 인삼인가? 관련있으신분이 예전에 스텐레스는 인삼조리?가능하다고 하셨던거같아요. 예전의 무쇠?(무딘쇠??녹이 생김)는 안되고 말이지요.-이건스텐레스가 아니라고...
근데 스텐레스란 정확히 어떤거라고 알수 있을까요? 다이소같은데서 사는 스텐레스류? 는 사면서도 늘찜찜했었거든요. 외국에서는 이런것도 제질의 함유량 표시등이 있어서 질등이 차이가 난다고 어디서 들은것같은데요. 스텐레스 몇종이런거 있잖아요. 그런것만 사용해도 무방한건지??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제품도 사용가능한건지? 잘모르겠더라고요. 누가명쾌히 답변해주실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