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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때문에 아침부터 열이 펄펄 ㅠㅠㅠㅠ

| 조회수 : 7,766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01-28 11:25:08

진짜 열이 난게 아니고 화가 났다는 얘기랍니다.

제가 디스커버리 구입한게 딱 2년 되었는데, 마음고생이 심하군요.
1년될때는 밧데리를 교체했구요.
대우 일렉트릭A/S 기사분이 오셔서요.
비용 5만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깔끔하게 청소해주는것도 아니고..
먼지통비우고, 밑면 청소할때도 싫고...

오늘 아침 주말에 식구들 있어서 청소를 못해서 청소할려고 하는데.
이넘의 디스커버리...좀 움직이다 빨간불 들어오며 서는것이었습니다.
크린, 맥스버튼 마찬가지구요.

2년전에 청소기를 구입하려고 할때 이것 산가격이면 A/S 잘되는 국산 청소기 살수 있었을텐데..
지금 후회하면 뭐하냐..하는 생각도 들지만,
조언좀 구하고 싶네요.

화가나서 충전기 빼놓고 (계속 충전시켜놓았었는데..전기료도 많이 나올것 같아서리 ㅠㅠㅠ)
창고에 넣어 둘려구요.

남편에게 얘기하면 한소리 들을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15 년된 구닥다리 청소기꺼내서 청소하고 잠깐 쉬면서...속상해라..

또 밧데리를 교체해야 할까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발
    '08.1.28 12:57 PM

    http://www.aquavc.com/

    전 이 청소기를 쓰는데요..

    다만 소리가 넘 커서.. ㅠㅠ...

    방음 잘 안되시는 곳에서 쓰면 욕 먹는다구 그러더라구요 ㅇ.ㅇ;;;

    그리고 많이 무겁습니다 ^^;;

    대신 청소하면 한번에 상쾌하게 되는 느낌이 나죠 ㅇ.ㅇa

    그리고 로봇 청소기는.. 그냥 머리카락 안보이는 정도로 기대하셔야지

    아직 로봇청소기에 많은 것을 바라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 2. 나야나
    '08.1.28 1:14 PM

    저는 사용 2년에
    1년사이에 AS 2번 2년사이에 밧데리 교환1번 AS 왕창1번...ㅠㅠ
    그래도 전 디스커버리없인 조금 허전할것 같아요
    소음도 심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늘 청소를 (제기준으로 깨끗하게 하던걸요)
    제가 산 전자제품 중에서 열심히 쓰고 있는것 중 하나랍니다^*^

  • 3. 팝콘
    '08.1.28 1:56 PM

    저 역시 디스커버리에 먼지만 가득합니다..

  • 4. 똥강아지
    '08.1.28 3:12 PM

    순간적으로 펀드얘긴줄 알고..ㅎㅎㅎ
    펀드얘기를 왜 여기다 썼을까 하고 봤다는... ㅋㅋ

  • 5. 좋은 하루
    '08.1.28 7:59 PM

    제가 얼마전 원인 불명으로 빨간불 들어오며 서는 것때문에 한 2주 맘 고생 엄청 했었는데요, 기사분은 자기 앞에서 서지 않으면 수리를 할 수가 없답니다. 첨엔 와서 그냥 좀 닦아 주고 가고 사흘 후엔 자꾸 서서 부르니까 사무실에 가서 관찰한다고 했는데 이틀 아무 일 없더래요. 그래서 내가 뭐 좀 예민 한것이 아니겠냐, 센서도 체크해 보니 이상이 없다, 구조상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다음에 또 서면 본사로 연락하는 것이 낫겠다등등 ..

    제일 힘든것이 집에서는 증상이 있다가 수리하러 가면 없는 것이고,, 룸바 본사에 전화했더니 대우에서 못하면 작동 정지되는 동영상을 찍어 자기네에게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룸바 본사에서 이유없이 부품을 갈면 굉장히 추궁을 한다고 하네요, 기사분 입장도 그렇지만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그런데 이 룸바가 집에 온 다음날 고맙게도(?) 작동하고 바로 멈추더군요, 동영상 계속 찍어서 저장하고 그 기사분께 전화해서 또 정지됬는데 룸바 본사로 전화를 할까요하니까 본인이 오시겠다고 해서.. 이번엔 바로 그 앞에서 멈추더군요..

    이리 저리 해보시더니, 바퀴가 동시에 돌지를 않는다고 교환을 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5일만에 다시 왔는데 바퀴랑 본체랑 조립할때 제대로 안되서 전선이 벗겨졌는데 거기서 쇼트라고 하나요, 그런게 일어나서 문제가 된거라고 하시더군요, 아마 그런 경우가 처음이었나 봅니다. 되게 미안해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한 2주동안 맘 고생 엄청 심했습니다.

    제가 읽어보니 원글님의 기계가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어요, 센서 고장 아니면 말이지요..

    밧데리는 어차피 소모품이고 청소하기도 귀찮고는 하지만 몸 힘들때 대강 돌려 놓으면 그래도 좀 낫기 않나 싶어요.. 제 경우도 참고하셔서 수리 한번 받으시고(기사분들도 경험을 하지 않으면 원인을 모르더라구요) 다시 사용하시면 어떠실런지요..

  • 6. 신피디
    '08.1.28 9:48 PM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확실히 배터리 불량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아래글을 읽어보세요

    룸바가 배터리 수명은 약 300회~500회 사용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1회란 것은 배터리를 1회 충전하여 사용한 걸 말합니다
    대충계산하면 1년이라는 시간이 나오겠죠?
    하루에 2번 충전해서 쓰시는 분은 사용시간이 훨씬 줄어들며, 집안 공간이 크거나
    복잡한 집은 고시된 사용시간을 못 채울 수도 있어요
    또, 항시 충전을 해두셔야 하는데(1달 전기세 약700원 이하) 배터리 아끼신다고 빼두시면
    배터리 수명이 떨어집니다.
    또, 조금 충전하고 청소하고, 충전하다가 청소하고 하면 더욱 수명이 나빠집니다.
    니켈수소 배터리는 항시 완충하고 완전방전하여 사용하고, 안 쓰실때는 항시 충전해두셔야
    됩니다. 지금 청소능력은 논의하기는 뭐하고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래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시에는 배터리 초기화를 한번 해보세요.

    배터리 초기화 방법


    첫째: 룸바 배터리의 잔량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다 (파워버튼을 눌러 확인)

    둘째: 배터리를 룸바에서 분리 한 후 파워버튼을 5초간 누른다.

    셋째: 배터리를 재 장착후 아답터를 본체에 직접 연결하여 약 24시간 동안 충전한다.
    (중간에 충전을 방해하시면 안됩니다. 되도록 수동충전을 권합니다.
    어댑터에서 충전베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본체에 어댑터 연결)



    위의 방법으로 충전 소프트 웨어를 리셋 시켜주면 일정 배터리 잔량이 회복됩니다.



    * 더 궁금하신 부분은 네이버에 아이로봇에서 운영하는 공식카페가 있으니
    거기에 물어보셔도 될 듯

  • 7. ccopi
    '08.1.29 9:55 AM

    원글입니다.
    여러가지 조언해주신것 감사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1년전에 밧데리교환할때 바퀴를 교체했다는말을 들은것 같아요.
    어제, 먼지 탁탁 털어서 창고로 들어갔습니다.

    참, 바닥청소할때, 고정되어있는것 빼고 솔이랑 고무로 되어있는거랑 다 빼서
    먼지털고 물걸레로 닦고 그러는데 이건 괜찮은건지요?
    거기에도 먼지 엄청 많이 끼더라구요.
    우리집이 먼지가 많아서 그런건가??? ㅎㅎㅎ

    일단 충전 리셋을 한번 해볼께요.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이러서 82가 좋은거군요. 감사합니다.

  • 8. 주씨
    '08.1.29 10:00 AM

    저도 몇일전부터 충전이 안 되네요.
    녹색 불일때 시작하면 바로 빨간불이 들어와 몇 바뀌 못 돌아요.
    충전기를 바꿔야하나...

  • 9. 미세스김
    '08.1.29 1:42 PM

    구입하고 1년 지나니까 청소시간이 30분정도로 줄어들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썼습니다..충전시키고 또 쓰고 시간날때마다 또 충전시켜 돌리고 20여분 정도로 청소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래도 늘 저혼자 집에 있는 편이고 밥먹으러 왔다갔다 하는 직원들뿐이라 신경쓰지 않고 그렇게 썼더니 드디어 10여분을 넘기곤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반복하길래 그때서야 배터리 교체했답니다.. 정상적인 작동시간으로 쓸수 있는건 1년정도인것 같아요..
    늘 배터리 충전시켜놓고 그랬는데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룸바 덕분에 저의 생활이 한결 편해졌기 때문에 전 룸바없인 못살것 같아요 다시 청소기 꺼내고 넣고 하는거 이젠 엄두도 안납니다.
    룸바 배터리는 어떻게들 버리셨어요?

  • 10. 마른멸치
    '08.2.2 12:06 PM - 삭제된댓글

    저도 룸바 사십몇만원씩 주고 사서
    마음고생 지대로 했습니다.
    기사 몇 번 오고 부품 엄청난 돈 주고 갈고 하다가
    결국 창고에 있습니다.
    돈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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