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뎅 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요...^^

[시울]

코팅팬 쓰다가 아미쿡에서 세일하길래 저도 질렀었어요.
지금 쓴지 좀 됐는데... 정말 사길 잘했다고 생각되서요...ㅎㅎ
코팅팬 쓸 땐 코팅 벗겨질까봐 조심조심했는데
이젠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가며 볶고...ㅎㅎㅎ
얼마전까지는 어묵볶음하고 카레 할때 감자 볶을 땐 첨엔 좀 눌고 그랬는데...
엊그제 할 땐 두가지 다 안눌었어요. 완전 기분 좋아서 사진 찍으려다 가스렌지 상태가 안좋아서...^^;;;
28웍은 카레 할때랑 갈비찜할 때 늠 좋았구요.
26프라이팬은 신랑 도시락 쌀 때 꼭 계란말이를 하는데 아직 한번도 실패 안헀어요...ㅎㅎ
22웍은 가끔 애기 이유식 데울때도 쓰고 이것저것 작은 볶음 요리에 쓰구요.
쓰고 물로 팍팍 씻을 때가 젤로 좋아요...^^
코팅팬 아직 못버리고 있었는데 이젠 완전히 안녕해도 될 듯 싶더라구요.
애기 낳고 건강 생각해서 바꾼건데 저 잘한 거 맞죠?
동네 아짐... 실물로는 안보고 사진보고는 눌러붙겠네 라고 한마디 하던데...
나보고 유난떤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냥 암말 안했어요...ㅎㅎ
아미쿡은 별로라는 분들 많지만... 그렇게 세일 안했으면 이렇게 좋은 스뎅 어케 마련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전 늠 좋네요.
그런데... 아직... 계란후라이는 첨에 실패한 이후 안해봤어요... 또 실패할까봐 겁나서.....ㅠ.ㅠ

[호빵]

저두 구매대행(다소님)으로 웍쓰는데 다용도로 넘 좋아요~ 후라이팬은 갈변이 잘 되서 좀 그렇긴 해요...ㅎ

[뱃살공주]

저도 다소님에게 구매대행으로 30,28,24웍,28,20후라이팬을 구입했는데

아직 28후라이팬은 사용을 안한상태고요계란후라이는 10번정도 해먹었는데

모두 실패..다음엔 성공하겠지요?

28웍에 카레라이스는 정말 좋았어요. 코팅팬은 찜찜했었는데... 요즘 스텐제품에 필이

꽂혔답니다..가족의 건강을 위하여...스텐제품 예뻐요....

[이정연]

저도 스뎅에 후라이 맨날 실패 했는데 들기름은 냄새가 싫어 안했는데 어제 토스트하다 버터로 하니 하나도 안붙었어요.. 건강에만 괜찮으면 계속 해먹고 싶어요..

[쫀마리]

저도 푸른솔님의 대행으로 산 웍 너무 잘쓰고 있어요. 후라이팬도 요즘은 눌어붙지않게
잘 쓰고 있구요.설겆이도 쉽고 일단 렌지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스뎅이 넘 이쁘답니다.^^

[종가집며느리]

스덴후라이팬은 약불..약불로하세요^^

[조소영]

계란후라이 스텐후라이팬으로 하실땐 말이져...

약불로 예열후 들기름으로 해보세요. 근사하게 된답니다.

예열없이도 잘되더라구요....

[시울]

호빵 님,
저도 후라이팬 보다는 웍이 다용도로 더 좋아요. ^^

뱃살공주 님,
저와 마찬가지로 계란후라이 실패시군요...^^ 우리 다음엔 꼭 성공해보아요~

이정연 님,
버터로는 성공하셨다구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저는 들기름이 아직 없어서요.

쫀마리 님,
저도 설거지 해놓은거 보면 정말 행복해요...^^

김미아 님,
처음 스뎅 사면서 아타를 샀어요. 다음엔 다른 걸로도 한번 써볼까 해요. 나중에 울 딸 시집가면울 딸한테도 알려주려구요...^^

종가집며느리 님,
저도 스뎅 약불로 쓰면서 성격이 많이 느긋해졌어요...^^

조소영 님,
친정엄마 들기름 짜시면 이번에도 한 두어병 얻어다가 계란후라이 해볼라구요^^

아리수 님,
작은 프라이팬 사려다가 26으로라도 크기를 키우길 잘한 모양이네요.
30코팅팬 아직도 주방 한켠에 있는데 걔부터 얼른 치워야겠어요...^^

82쿡 덕분에 좋은게 뭔지도 알고... 스뎅도 쓰고...
요새 새로 살림하는 재미가 늘어났어요.
오늘 저녁엔 22웍에다 장조림을 했지요...^^ 정말 행복해요...ㅎ

[적휘]

ㅎㅎ 사진속에 있는 제품들..제가 이번에 산거랑 똑같아서 리플 달아요 ^^
저희 남편이 후라이를 좋아하는데, 스덴팬으로 바꾸고 났더니, 요즘 후라이가 맛있다? 이러네요..ㅎㅎ 스탠으로 한거라고 막 자랑질을 했답니다.
스탠팬은 귀찮아도 한번 쓰면 바로 닦아줘야 하니 일단 깨끗해서 좋은것 같아요.
찌든 기름도 다신 안먹을것 같고..저도 아직까진 단점보단 장점이 많네요.

[시울]

적휘 님,
오~ 저와 같은 제품들을 사셨군요...^^
전 원래 28웍이 아닌 26웍을 사려고 했는데 이틀 고민하는 사이 26웍이 품절되더군요...ㅎㅎ
저희 남편은 스텐팬으로 바꾼 이후로 좋아하는 계란후라이를 못먹었드랬죠....^^

[김경숙]

예열이 중요하더라구요...그리고 항상 불은 약불에 놓고 하시구요...전 첨에 계란후라이 성공해서리 넘 좋았어요...

[시울]

김경숙 님
저도 오늘 아침에 계란후라이 했어요.
세개를 한번에 해서 조금 눌었지만 나름 성공이었지요...^^
울 남편 왈...
계란 후라이가 뭐 대단한 요리도 아니고 먹기가 이렇게 힘드냐~

[풍덩]

전 아직도 스뎅앞에 서면 긴장됩니다.
잘 되다가도 조금만 방심하면 눌어붙을때의 그 기분찝찝함이란...

[시울]

풍덩 님,
그래도 스뎅은 잘 닦이자나요..ㅎㅎ

[풍덩]

ㅎㅎ 맞아요
철수세미로 벅벅 문질러도 끄떡없죠.
결국 깔끔함에 반해서 열심히 쓰고 또 씁니다.

[윤토피]

전 철수세미 닦는거 몰라서 잘 안닦아지고 눌길래 싫어라 했는데
친구집에 가보니 반짝반짝하길래
물어보니 철수세미 쓰면 된다고해서 요즘 울집 스텐레스 빛을 내고 있네요^^

[시울]

풍덩 님,
빤짝거리는 은색에 매일 반해요...ㅎㅎ

윤토피 님,
살림시작하면서 철수세미 멀리했는데 요샌 스텐때문에 가끔 쓰면서
갖다준 친정엄마가 고마운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