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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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그릇이 폭발했습니다.(1)
어떤 실수나 부주의도 없이 말입니다.
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는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오늘 아침 9시 떡국을 국그릇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다 끓은 다음 냄비에 잠시 둔 후 그릇에 담습니다.
한참을 먹다가 힘들어해서 (워낙에 먹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 제가 먹여 주었습니다.
한숟가락 뜨고 아이가 다 씹기를 기다리는 중 갑자기 퍽 하더니 그릇이 깨졌습니다.
숟가락을 들고 있는 제 손을 치고 튀어 올랐습니다.
제가 먹여주지 않고 아이가 고개를 숙이고 먹었더라면 끔찍한 일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떨려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조각은 산산 조각.
사진은 처음 올리는 것이라 많이 보여드리기 어렵네요.
실처럼 아주 가는 조각들도 있습니다.
음식물을 비운후 사진을 찍어두고 식탁주변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더 딸각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뭔가하고 자세히 보니 식탁위에 놓아둔 그릇의 일부가 또 깨어졌습니다.
아래 사진들 비교하면 어느 부분이 어떻게 깨어졌는지 알수 있습니다.
처음 그릇이 깨진 것은 9시 25분, 떡국은 다 식은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깨진 것이 9시 45분 이었습니다.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희집 그릇은 대부분 코렐인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그릇 다 버리고 신혼집처럼 그릇을 다 구비해야할지.
제가 사진을 두장 이상 올릴 줄 몰라 너머지 사진은 (2)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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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콤키위
'08.1.16 9:53 PM가만있던 그릇이 왜 깨지는지 참말로 알수가 없네요. 저는 전에 물이 담긴 설겆이통에 국그릇 넣는데 밑이 빠지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저보다 더 황당 아니 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
코렐그릇 막쓰기 편해서 매일 사용하긴하는데 이런 사건 들으면 불안해지면서 저두 개비해야하나 고민돼요.
손도 다치셨네요. 얼른 코렐에 항의하세요.2. 꾸리맘
'08.1.16 9:53 PM사진이 안보이는데....굉장히 끔찍하셨겠어요...원래는 도자기만 쓰다가 애낳고 코렐의 가벼움과 편리성때문에 새로 구입해 쓰고있었는데 큰일이네요...
며칠전에 제 친구 언니도 혼자 박살난건아닌데 애가 떨어뜨렸는데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났다고 하더라구요....도자기는 큰조각으로 나서 주우면 그만인데 이건 정말 완전 고운모래처럼 부스러져서 청소를 한다고하긴했는데 아직도 의심스럽다고 하더라구요...그때 듣곤 그런가보다했는데 님글 읽으니 정말 무섭네요...다시 도자기를 써야하는건지..ㅠ.ㅠ3. 김여사
'08.1.16 9:55 PM어머...많이 안다치신거죠? 너무 놀라셨겠어요 ㅠㅠ 코렐 빝 빠졌다는 분들은 진짜 많이 봤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조심하세요. 코렐에 문의하셔야 할꺼 같은데요.
4. 라라
'08.1.16 10:03 PM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았아요.
전 무었보다 그때 아이를 직접 먹여주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제손은 좀 떨어져 있었지만 모서리에 꽤 패였습니다.5. 어여쁜
'08.1.16 10:40 PM허..세상에나!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제 가슴이 다 두근두근합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코렐 그릇이 자폭했다고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설겆이물에 그릇을 뒀다가 밑이 슝 빠진 거였어요.
두번 정도 그랬는데(저 역시 우동기) 그 뒤론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 대신에
'저절로 깨지는 무시무시함'의 이미지로 굳혀졌답니다.6. 아멜리아
'08.1.16 11:22 PM허,,,, 큰일 날뻔 하셨어요.....@_@
우째 이런일이....
저도 몇해전 코렐 그릇이 깨졌는데..... 산산조각이 나는 바람에 다친적이 있어요....
그후 바로 다~ 바꿨답니다.....-_-;;;;;;7. 서은맘
'08.1.16 11:23 PM불만제로에 제보해야하는거아닌가요?
저도 밑이 아주 자연스럽게 빠진적이 두어번은 됩니다.
몇번 쓰지도 않은 것이..........8. 냥냥공화국
'08.1.17 12:09 AM어떤분이 코렐에 항의했더니 코렐측에서 그건 당신이 여러분 부딪혔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누적되어서 깨진거라고 하더랍니다. 절대 저절로 깨지지않는다면서요.
이게 말이 되는건지.... 제가 보기엔 이게 성형한것을 아래위로 나눠 붙여서 아래는
뜨거운것 위는 차가운것 (아무래도 아랫쪽에 뜨거운음식이 더 맞닿으니깐요)이
자꾸 담아지게 되니깐 밀도 차이가 나서 어긋나 깨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살돋에 올린 제 글에 댓글도 많이 주셨는데.. 저절로 폭발해서 상처가 생기는 사태라면
대국민리콜을 한번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9. 아줌마
'08.1.17 12:32 AM저는 코렐15년 썼는데 그런적 엄써요.. 부부싸움 할때 던져서 깬거 말구.
요즘은 많이
깨지나 봐요. 그래도 선전엔 안깨진다 하는데.."깨지지않는 아름다움,,"
무시기 소리?10. 수퍼맘
'08.1.17 1:01 AM저흰 허브그린 95년도에 모든 종류 10개씩 구입했는데 아직 한개도 깨진거 없구요.
가장 큰 접시 야유회가면서 아무것도 안괴고 그릇채로 가져가다 옆의 냄비와 부딪쳐서 약간 이가 나간거 하나빼고는요..
당시 유행이라 제 친구들이며 주변사람들 많이 샀는데 질기게 안깨진다고들만 하거든요.
요즘 나오는 것들이 잘 깨지는건지..
걱정돼서 다 꺼내서 확인했는데 다 멀쩡하구요..
그 이후에 산 다른 그릇들은 이미 다 깨져서 흔적도 없어진 것이 많은데..
하도 이런 일들이 많다하니 불안하긴하네요..11. 니나
'08.1.17 1:05 AM저도 며칠전 코렐대점 자폭했습니다. 과일씻어담았던 그릇 (큰 대접이요) 가볍게 물로만 씻어 물기 떨어내려고 공중에서 두번 흔들었는데 자폭하더군요..참 어이가 없어서..
절대 부딪힌 거 아닙니다. 설겆이통에 그릇 없었고 수전보다는 훨씬 높은 곳에 정말 허공이었거든요..부딪혔음 그 느낌 제가 알지요..코렐 다 그릇장 안쪽에 숨겨놓고 도자기 사용하고 있슴당..12. 예쁜솔
'08.1.17 2:15 AM두 달 전,
코렐 국대접을 설거지 하다 바닥에 떨어뜨렷습니다.
몇조각으로 깨진게 아니라
그야말로 산산조각...
얼마나 날카로운 조각이
모래알만한 것부터 몇 센티 크기까지 수 천 조각으로 나는데
꼼짝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
다행이 남편과 아이들이 먼 주변부터 청소하며 구해주었는데
혼자 있었으면 제 발바닥 많이 다쳤을 듯 했지요.
몇 년 전에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고발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만 둔 게 후회가 되요.13. mulan
'08.1.17 8:00 AM코렐 다 버려야 할듯 하네요. 진짜.. 아기랑 밥 먹을때는 바꿔야겠어요. 당장...
14. 찬희맘
'08.1.17 9:22 AM코렐은 무기입니다......
산지 몇개월만에.부주의로 깨긴햇지만, 정말 산산조각이 나서, 파편이 주방 곳곳을 덮어서, 며칠을 계속 청소했었어여......편안함에 비해,,,,그속에 아주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15. 랄랄라
'08.1.17 9:22 AM유리를 가공한 제품들이 좀.. 그런 것 같아요.
깨져도 산산조각.. 모래알처럼.. 뭐 그렇구요.
코렐도 그런 계통 아닌가요?(가물가물)
락앤락 글라스도 망설이고 있는데.. 아 그냥 도자기로 사야하나..16. ellezi
'08.1.17 9:52 AM오늘 제 코렐 그릇도 아침부터 쨍 하고 깨졌는데....
물론 저의 실수지만...
씽크대 윗 그릇 수납장에서 우리나라 도자기 그릇과 코렐이 똑같이 씽크대로 떨어졌는데...
이천 도자기는 멀쩡하고, 코렐은 산산조각났어요.---우리것이 최고여~^^
예상대로라면 도자기가 깨지고 코렐이 멀쩡해야하건만....
저두 있는건 써도 더이상은 코렐 안삽니다.17. 아멜리에
'08.1.17 10:29 AM어휴 정말 깜짝놀라셨겠어요
저도 아이가 있는데 다른그릇에 담아주던지 해야겠네요
무섭워요
전 산지 1년조금 넘어서 별로 쓰지도 않았을텐데 어디서 쩍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식기건조대에 설겆이 해서 올려놓았던 그릇이 지혼자 금이 가서 깨졌더라구요
본사에 전화했더니 여러번의 충격때문에 그런거라고 보상못해준다구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넘 심하네요
옛날에 엄마가 사신 코렐은 15년이 되도 잘 안깨지던데
그래서 전 코렐이 너무 안깨지니 장사가 안되니까 깨지게 만드는가 보다 했다니까요
정말 무서운 무기네요 겁나요18. 유칼리
'08.1.17 11:32 AM정말 아이가 혼자서 먹었다면... 아.. 저도 생각하기 싫습니다..
코렐 플럼 사용하고 계시네요
얼마전 언니 집에서도 코렐 플럼 깨졌는데 라라님 윗 사진이랑 비슷하게 깨졌어요..
언니도 설겆이 하려는데 그냥 깨졌어요.. 어떤 충격이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 아니래요.. 모 방송사에서 취재했었는데.. 3-4년 전부터 그런 문구 광고에 안 내보낸다고.. 예전에 그렇게 광고한게 소비자한테 남아있는것 뿐이라고.. 코렐 수입 회사에서 이렇게 얘기했어요..19. 지향
'08.1.17 11:57 AM아~~~ 저도 코렐 많은데.. 죽을때까지 쓰려고 했는데... 지들이 먼저 죽는군염.. ㅠㅠ
큰일날뻔 하셨네여!!! 아기가 있어서 더 놀라셨겠구요...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코렐사측의 적극적인 해명이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리콜하던지~~~ 쩝!!!20. 녹차미녀
'08.1.17 12:06 PM저도 20년전부터 코렐 사용 했는데 .. 여러모델 사용해봐도 깨진다는거 몰랐는데하긴 요즘것은 보기에도 가벼워 보이고 그릇의 느낌이 옛날것과는 다르긴 하네요 20년전 정말 안깨지나 실험해 본다고 코렐컵을 시멘트 바닥에 던져도 안깨지던뎅..그래서 울아들 키울때 정말 기특해하며 오래도록 사용 했는데.
21. ubanio
'08.1.17 12:23 PM전자 렌지에 넣고 돌리신 적 있으시죠?
그때 금이 갔다 뜨거운걸 담으면 깨지더라구요.22. 대박이
'08.1.17 1:01 PM어머나.
저도 시집가서 저 모델로 시어머니 사드렸는데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밑이 쑥 빠지더라구요.
국그릇 10개 밥그릇 10개 이렇게 샀었는데 국그릇이 두개가 나갔었어요.
마트에서 사서 그런가 하고 넘어갔었는데...23. 봄이
'08.1.17 1:12 PM무섭다..
코렐그릇 밑부분이 동그랗게 튀어나오면 밑빠진단 얘기는 들었는데.
이런경우는 참..밥먹기도 공포스럽겠네요.
어뜩해..무늬도 우리집하고 똑같아.
암튼 큰일없어서 일단 다행인데...
코렐에 집단으로 전화를 해서라고 설명을 들어야하지 않나 싶네요.24. 똘똘이맘
'08.1.17 1:55 PM저도 코렐쓰는데 걱정 되네요
25. 애슐리
'08.1.17 2:10 PM부주의나 오래 써서 깨진다고들 하시는데 그러지 않아도 깨지던걸요..
전 결혼선물로 받아서 몇번 쓰지도 않은 커피잔이 멀쩡하게 있다가 그냥 두동강이 나서 깨져버려서 놀랬어요..
떨어뜨려도 안깨진다더니..ㅡ.ㅡ;;
친구가 선물로 준거라서 가까운 백화점에 들고 갔더니 새로 교환해주긴 하는데..
그래서 전 코렐이 그닥 당기지가 않았어요..26. 사랑해아가야
'08.1.17 2:55 PM - 삭제된댓글저두 얼마전에 아주 약한 충격에 산산조각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개수대안에서 깨졌음에도 아주 멀리까지 날아가서 혹시 아이가 다칠까봐 남편이랑 몇번을 쓸고 닦아냈는지 모르겠어요 당장이라도 버리고 싶지만 집에 일이 있어서 할 수 없이 우선은 쓰고 있는데 아이에게 주는 그릇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바꾸었습니다 플라스틱이 환경호르몬이다 뭐다해서 잘 깨지지 않는 코렐을 썼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27. 샤리뚱
'08.1.17 4:56 PM저 울아들 식기로...코렐살까 햇는데...허걱이예요..
제 가슴도 쿵닥거려요...
아기 안다친게 천만다행입니다....
정말요..그만하기가....28. 뽀얀유리
'08.1.17 6:04 PM저도 경험이 있어요. 원래 잘 안깨진다고 생각했는데... 강도가 더 강한것과 부딛히니 깨지더라구여..근데..깨지는 모양이 다른 어떤 유리보다도위험하게 wwwww모양으로 뾰족뾰족하게 깨지더군요...ㅠㅠ
29. 저우리
'08.1.17 6:22 PM끔찍하네요.
저는 살짝 부딪쳤을때 초전박살이 난적이 몇번 있어서 으시시할 정도로 겁나서
조금 금가거나 하면 버려서 이젠 집에 한두개 있는데 멀쩡해도 버려야겠군요.
정말이지 흉기가 따로 없군요.
아무리 전자렌지에 돌린,금이 가 있는 그릇이라해도
어떻게 저렇게 파편이 튀면서 폭발을 할수가 있나요?
절대로 절대로 믿기지가 않는군요.
정말이지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의 취지에서라도 코렐,가까이 할수 없는 그릇들이구만요.30. HappyJan
'08.1.17 10:03 PM저도 요렇게 동그랗게 뚜껑빠진듯 쏙~ 빠져버렸어요...-.-
전 그냥 설거지통에 있던 그릇이.. 혼자서.. 쨍~ 깨지던데요....
그냥 어이없어했답니다........31. tomasgomo
'08.1.17 11:08 PM저도 산산이부서진적 있어요. 친군 얼마전에 꽤 구입했는데 얘기해줘야되나
일단우리집건 철수입니다.32. 아이미
'08.1.17 11:59 PM저는 코렐 아니고 걍 일반 유리컵이 '퍽'하고 폭탄 터지듯 터진 적이 있어요,,
어찌나 놀랐는지 순간 멍청~하게 서있었답니다,,, 코렐도 그렇게 터지나보네요,,,
울 셤니는 다른 집에서 그렇게 터졌다는 이야기 듣고 그 집에 안좋은일이 생길려고
그런 일이 생겼다고 하시던데 --;;33. 둥희맘
'08.1.18 4:25 AM저희집에 있는 코렐 플럼시리즈네요.. 울집껏도 깨졌는데 진짜 산산조각 나더라구요.. 어찌 놀랬는지..그뒤로 코렐 비츄에요.. 생각보다 쉽게 깨지는것도 문제고 밥먹다가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34. 쿵쿵
'08.1.18 1:09 PM저는 밑이 퉁하고 빠졌어요..후후.
친정집도 그렇구요.
무거워도 도자기 그릇이 훨 나은듯해요..ㅠ..ㅠ35. 파란하늘
'08.1.18 1:26 PM쩝 저도 같은 그릇이네요. 에고.. 많이 놀라셨겠다.
36. 예민한곰두리
'08.1.18 2:43 PM82cook 통해서 코렐 깨진 얘기는 몇 번 들었는데요~
떡국이 담긴 채 터진 사진을 보니 진짜 확~ 와 닿습니다.
코렐은 마트, 백화점에서 세일도 참 자주 해서 조금씩 사서 쓰고 있었는데~
조심해야겠어요.37. 뿌니
'08.1.18 7:32 PM허걱! 무서워요~ 저도 6년 전 결혼할 때 플럼사서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는데
언제 폭발? 할지 모른다니 상당히 무섭네요~
버리고 딱 필요한거만 몇가지 도자기로 다시 사야할까봐요~ -_-;;38. moonriver
'08.1.18 9:06 PM옛날 껀 덜한데 요즘 코렐이 그러나보네요.
얼마전 82에서 코렐 밑이 빠진다는 글 보고나서는 뜨거운 국 담을때 불안 불안 합니다.
전자렌지에는 절대로 안돌리구요.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원래 있는 고민에 한가지 더 추가되네요.ㅠ.ㅠ39. 뽀쟁이
'08.1.18 10:03 PM정말 큰일 날 뻔 하셨네요.. 아이가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는 매일 온몸으로 접하는 그릇까지 사람한테 덤비니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네요~
40. 현명한선택
'08.1.20 1:34 AM코렐측에서 무성의하게 대답했다면 위 댓글들을 코렐에 보내야되는것 아닐까요? 아이가 다칠뻔했는데요..
41. 구름빵
'08.1.20 10:13 AM저도 경험이 있는데 혹시 아이가 옆에서 무선조종 장난감 가지고놀지않았나요? 그게 저희애가 무선조종 자동차가지고놀구 코렐그릇이 설거지통에 있었는데 그냥 깨지더라구요 아마도 주파수가 일치해서 공진이 일어나서 꺠진모양이더군요...무선조종장난감아니더래두 집안에 어떤 물건과 주파수가 맞아 공진이 일어나서 깨졌을지도 모릅니다.
42. 마부우
'08.1.20 12:14 PM코렐은 깨질때 쩍 갈라지는게 아니라 정말 조각조각 산산조각납니다.저도 다친 경험이 있어서..조심하세요.애들 음식 담아주지 마세요.이유식하던 울 아들이 수저 부딪혀서 아사삭 부셔졌습니다.
43. 레몬티
'08.1.20 6:05 PM어떤그릇도 깨지지않은 그릇은없어요
간혹 깨지않은 아름다움하니까 완전 깨지지않는다고했는데 왜 깨지냐는 얘기들 엄마들사이에서하거든요.
어떤것도 심한강도에는 깨질수밖에는 없구요
저런경우는..글쎄 왜 그랬을까요
원래 코렐전부 지금도 수입이라고 들었어요
마트제품보다 백화점제품이 훨좋다고 들었구요
다니면서 파는 코렐은 가짜라고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싼건데 길거리에서 천원씩팔더라구요
어쩜 어떤분말대로 공진일수도있어요
저도 아주 튼튼것이 정말 이상하게..기분나쁘게 탁 깨지는것이 있더라구요
그러면 아..오늘 무슨일있으려나..그런 불길한 생각도들구요
어쨌건 코렐측에 말씀해보시구요
모든그릇이 다 그런것이 아니지만 코렐측에 얘기하면
미국측에도 혹시 원재료가 바뀌었는지...튼튼하게 만들라는등..
하는 처리가 이루어지지않을까요
사실..전 그런일은 없지만..산산히 깨진다니..
그런것말고는 정말 쓰기편하고 보관편리한 장점이 있는데..
암튼 다행이여요 애가 안다쳐서요44. 레몬티
'08.1.20 6:07 PM아.위에 가짜는 매장용이아니라 트럭에 싣고다니는 코렐요..
제가 어머 싸다 해서 보니 비슷한데..틀려요.
가짜로 비슷하게 코렐인것처럼 파는것도 있어요
그래도 백화점것이 젤 믿을만할텐데요45. 이윤경
'08.1.20 8:26 PM저두 코렐 허브썼는데...3장정도 식탁밑에 떨어뜨려 깨졌는데..그야말로 파편이 모래알처럼...100조각 이상나면서...주방에서 깨졌는데 거실에서 파편이 나오네요...
조금도 많이나고...멀리도 떨어지고...지금은 포트메리온이랑 빌보씁니다..
포메브레드접시 아들이 떨어뜨려깨졌는데...4조각으로 깨져서...치우기 수월했어요..
다치지도 않았구여..46. 김정우
'08.1.20 10:04 PM어휴~~ 무섭네요..
저도 코렐 자주 쓰는데, 그리 큰 사고는 없었고..
다만 밑이 빠지는 황당한 경험은 3번이나 했습니다..47. 카라
'08.1.21 1:16 PM저희 친정에서 코렐을 한 번 깨뜨린 적 있었는데 보증서 들고가니까 바로 교환해주던데요. 물론 백화점이었지만요.
그리고 이건 어디서 들은 얘긴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코렐은 일본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국에서 만든 코렐과는 차이가 있답니다. 쓰신 분 얘기로는 미국 코렐은 잘 안 깨질 뿐더러 깨져도 큰 조각으로 깨지는데, 우리나라에서 산 코렐은 깨져도 산산조각으로 부서진다네요. 정확한 얘긴지는 몰라도 이렇게 무섭게 깨지면 코렐 살 이유가 없겠죠.48. smurf
'08.2.2 9:01 PM코렐 구입하려다 한참을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아기 있는 터라 더 고심 해봐야겠어요.
큰 일이 안 생겨서 천만 다행입니다.
가슴 쓸어내리네요.49. 양은냄비
'08.2.29 4:26 AM같은모델
혼수했는데 컵은 두개 깨쪘고 그래도 이건 두께가 있어 산산조각은 아님 그냥 쩍
종지 간장종지 갔은데 이건 정말 충격도 없이 밑이 동그랗게 홀라당 빠지더군여
글구 얼마전 큰대접냉장고 넣고 꺼내다 바닥으로 추락 정말 사람잡을뻔했어여
맨발에 ........전 다른그릇도 없어서 ,,,,,다 버릴수도 없고 헉 3중접착유리라해서 전자렌지 왠만하면 안돌려려여 밥그릇보면 동그랗게 밑부분 붙여 만든 표가 나요 글구 쓸스록 ㅇ왜 그릇 뒷면이 벗겨지는듯 회색빛이 나던데 저만 그런가50. joy
'08.3.15 2:50 PM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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