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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예열법 총정리 - 맛있는 요리를 위한 최고의 방법

| 조회수 : 8,262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7-12-26 22:31:04
제 글을 읽으시려고 클릭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82쿡에 올린 개인의 저작물은 아래와 같은 82쿡의 사이트 이용약관(이 글을 올리던 시점에는 없었던 운영방침인데, 어떤 통보도 공지도 없이 언젠가부터 82에 올려져 있음을 발견했습니다)에 따라 게시자의 허락 없이 복제, 수정, 개조, 전시, 전송, 배포, 출판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이 글의 내용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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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빵
    '07.12.26 11:43 PM

    와우...스탠매니아로 넘 반가운글입니다..

  • 2. 젊은느티나무
    '07.12.26 11:49 PM

    그러게요.
    첨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망설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텐에는 잘 달라붙고 예열이 어렵다는 선입견(?)때문에 그러는데 사실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인지 사용하고 보면 그다지 코팅팬에 비해서 까다로운 거 같지도 않은거 같아요.

  • 3. 달꿈이
    '07.12.27 12:34 AM

    오늘 기다리던 프라이팬과 웍이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내일 그 아가들 깨끗하게 씻기고 써볼 생각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 레오나
    '07.12.27 9:50 AM

    J 님...
    오랫만에 올리시는 글 너무 반갑습니다.
    저.. 기억 나실라나 모르겠어요. ^^
    반가운 마음에 댓글 한줄 남기고 갑니다.

  • 5. 꽃님
    '07.12.27 10:11 AM

    저두 반갑습니다.
    주옥같은 말씀들 생활에 잘 옮길꼐요
    건강하세요

  • 6. Mignonne~
    '07.12.27 10:57 AM

    스텐펜 넘 어려워서 코팅팬을 살까 생각 중인데,
    '10분 간단 예열법'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머리가 나쁜지 읽어봐도 정확히 필이 안와요...

    10분 동안 계속 올려놓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요?
    스텐펜 무서워서 좋아하는 계란말이도 못하고 암것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 7. J
    '07.12.27 12:03 PM

    반갑습니다, 여러분. 기억해주시는 분들 감사하고요.
    레오나님, 아이디 뵈니 기억나요.^^ 통화했던 것도....

    Mignonne님.
    10분 간단예열법은 말 그대로 10분동안 예열하는 거예요.
    시간이 기니까 불은 반드시 약불(꺼지기 직전)이어야 하고요.
    오븐요리 할 때에10분 전에 미리 켜서 예열하는 거랑 똑같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10분 지나서 기름 넣으시고 불을 하실 요리에 맞는 세기로 조절하신 뒤
    기름이 뜨거워지면 재료 넣으시는 게 방법의 전부입니다.

    스텐팬이 무섭기는요...ㅎㅎㅎㅎ
    어렵다는 편견이 바로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랍니다.
    망치면 어때? 하는 마음으로 편안히 해 보세요.^^

  • 8. 한선희
    '07.12.27 3:15 PM

    J님이 올려주신 글 읽고 스텐후라이팬,냄비 잘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통3중냄비에 자꾸 눈이가는데요 값이 만만치 않으니 잘 골라 사얄텐데 좋은스텐을 고르는법이 따로있을까요?

  • 9. gogutcham
    '07.12.27 9:37 PM

    저두 스텐후라이팬 사고 싶었는데 흠... 요리엔 영 잼뱅이라 다시 생각해봐야 할까요?^^;;;

  • 10. J
    '07.12.27 10:28 PM

    한선희님.
    스텐냄비는 그냥 쇳덩어리, 로 봐 주세요.
    전자제품처럼 복잡한 기계부속이 들어있거나 해서 겉으로 봐선 알 수 없는 그런 제품이 아니거든요.^^

    무게, 두께, 크기, 구성, 디자인, 가격등이 사용자의 마음에 들고 용도에 맞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답니다.^^
    특히 스텐이라는 재질은 브랜드나 가격에 따른 품질편차가 거의 없어서(임의로 아무나 못 만들기 때문이죠)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이 별로 적용이 안 되는 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에 연연하실 필요가 줄어든답니다.

    gogutcham님.
    저야말로 요리에 젬병(실은 요리를 비롯한 모든 집안일을 아주아주 싫어하고 못합니다.^^;;;)인데
    그나마 스텐팬을 사용하면서 약간의 감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요리를 잘하시는분은 잘하시는대로 사용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고
    저처럼 못하시는 분은 또 배우시는 것이 많을 거예요.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정도로 어렵거나 두려운 일 아니에요.
    부딪혀 보세요. ^^

  • 11. 숲~
    '07.12.27 10:54 PM - 삭제된댓글

    처음 비싼 스텐팬을 살까 망설이다 J님 말씀대로 전골팬을 사용했어요.
    아미쿡에서 세일할때 하나씩 장만해서 이제는 제법 익숙하게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며칠전 언니네 가서 코팅팬에 음식하는데 순간 '어떻게 사용하지'하면서 웃었답니다.

    J님 감사드려요!

  • 12. inlove
    '07.12.28 1:27 AM

    82에서 J님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어디서나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 폐인되었다 요즘 헤어났네요 ㅋㅋ
    덕분에 저희집에서 코팅팬 사라졌습니다.

  • 13. 온유
    '07.12.28 8:01 AM

    전에 저도 J님 글 읽으며 스텐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는데
    제가 그동안 스텐을 쓰면서
    의문점이 있어서요

    스텐중에 자석을 데보면 찰싹 붙는 것이 있고 아닌것이 있던데
    무슨 치이일까요?
    전에 어디서 자석에 붙는 것은 별루 안좋다란 말을 들어서요
    저희 아들 유치원 도시락에 (스텐으로된 식판모양) 자석을 갖다 데보니 착 달라 붙고
    마트에서 구입한 중국산 스텐제품(믹싱볼)도 붙고
    좀 이름 있다하는 제품에 데보니 요거에는 잘 안붙던데...
    궁금 하네요 검색해도 별 내용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스텐에 생선 구울때
    두껑을 덮고 하나요? 기본적인 질문이라 죄송~

    이글 읽으시면 답변 부탁 드릴께용~
    전 이만 아이들 깨우러 갑니다 휘리릭~~~

  • 14. J
    '07.12.28 9:24 AM

    숲~님, inlove님, 반갑습니다.^^

    온유님.
    스텐이라고 하면 단 한가지인 것이 아니라 수십가지 종류가 있고
    그 종류에 따라서 자성이 있기도, 없기도 하답니다.
    수십개 강종 중 주방용품(냄비와 팬)에 가장 지배적으로 쓰이는 것이
    304(18-10, 18-8, 27종 모두 같은 것입니다)스테인리스인데
    이 304는 자성이 없는데 대부분 304가 많이 쓰이다보니
    스텐은 '자성이 없어야 진짜다'라는 낭설이 퍼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인덕션렌지엔 반드시 자성이 있는 용기만이 사용이 가능한데(자성 없으면 작동 안함)
    이 때에 렌지에 접촉되는 바닥면에는 자성이 있는 스텐 430이 쓰여야만 한답니다.
    이렇게 주방용품(냄비바닥 외에는 주로 소품에 쓰임)과 의료기기 등에 430이 쓰이고
    430과 304의 차이는 430이 약간 더 내부식성이 떨어진다(녹이 조금 더 잘 슨다)는 정도입니다.

    생선을 구울 때는 반드시 뚜껑을 써야하는 것 것은 아니고
    뚜껑을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좀 더 잘 되고 쉬울 수 있습니다.
    뚜껑의 역할은 기름튀는 것을 막아주는 것 뿐 아니라
    생선에 들어있는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먹을 때에 입과 혀로 느끼는 질감의 차이를 가져오게 하기도 하고
    다 구워진 뒤에 뚜껑을 잠시 덮어두면 껍질이 깨끗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 15. 부엉
    '07.12.28 1:22 PM

    쉐프윈 스탠팬을 두고도
    테팔을 사용하는 저는
    흐윽 ~~~~~

    말씀하신대로 계란프라이 흰자는 정말 죽음입니다요~
    팬 씻기가 더 번거로와
    자꾸 코팅팬으로 손이 간다죠`

    남편 : 저 팬은 왜 걸어두기만해~ 스탠팬 쓴다며 이제 ?
    나 : ;;;;;;;;;;;

  • 16. 적휘
    '07.12.30 3:26 AM

    저도 며칠전 도착한 스텐팬을 받아보구선 어찌나 이쁘던지 ㅎㅎㅎ
    드뎌 스텐팬을 쓰는구나~ 했답니다.
    J님 글도 열심히 찾아 읽고, 까페가입도 하고
    첫 계란후라이를 했는데 잘되어서 괜히 혼자 뿌듯해 하며 먹어줬어요 ㅎㅎㅎ

    저도 윗님 말씀처럼 사용이 어렵다기보다
    한번 쓰고나서 무조건 설겆이를 해야 하니 슬슬 귀찮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코팅팬은 그냥 키친타월로 슥슥 하고 말때가 많잖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내가 그동안 찌든 기름을 머금은 팬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었구나..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스텐팬 사용에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주시님 J님께 감사하다는 글 남기려고 로그인했어요 ^^
    감사합니당~~

  • 17. 온유
    '07.12.31 7:23 AM

    뒤늦게 답변에 대한 감사인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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