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건조기 설치사진 -2

[클라우디아]

그리고 위의 사진은   가스배관 사진입니다.
배관은 도시가스 업체에서 나와서 했고,  스텐같은 철로 해서 안전해보이고,   비용은 배관뺴고 하는데 7만원정도 들었어요.  회사마다 비용은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사진에 잘 보이시는지 모르지만 맨 왼쪽 회색배관이  옆배관과 색이 다르지요?
이게  건조기 설치하면서  새로 낸 배관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건조기 조작버튼입니다.
요즘은 세탁기도 이렇게 나오나봐요.
보통 표준누르면  40분정도 중으로 돌아가는데  이경우 수건같은건 다 말라서 나와요.  그냥 접어서 수납하면되요.
"내마음"이라는 버튼도 있어서  시간이나  강, 중, 약 조절도 가능해요.
저희는 세탁기가 아래고  건조기가 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건조기 버튼이  아랫쪽에 있어요.  조작쉽게...
건조기설치위치에 따라 버튼을 위에도 아래에도  달 수 있나봐요.
용량은 10키로이고,  크기는 저희는 15키로 세탁기랑 건조기가 같아요.

사용후기는 안 적을께요.
좋다는 분도 있고, 안 좋다는 분도 계신데 장.단점은 있어여.
장마철도 좋고, 저는 요즘 같은때 빨래가 잘 안마르는데  그러다보면 좀 두꺼운 옷은 냄새도 나려하고 그러는데 그럴때 아주 편해요.  요즘은  5분만 건조기 돌려도 냄새 다 날라가고 빨래가 꼬들꼬들 해져서  아주 편하게 사용하는 사람이예요.   아이가 두명있고 어른아기가 있어서 빨래가 좀 많은 편이예요.
전기세나  가스비 뭐 그렇게 많이 나오는거 모르겠구요.

설치를 어떻게 하나 궁금하신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그냥 사진 올려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곘네요

[만불맘]

예전처럼 밖에 빨래를 널지못해 냄새가 나던 차에...넘 관심가는제품이네요...^^

[얼음동동감주]

전 건조기 사진은 처음봐요.ㅎㅎ 외국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봤어요.ㅎㅎ
위에 올려둬도 밑에 세탁기에 무리가 가거나 하는건 없나요? 엄청 무거울거 같아서요.
신기한게 건조기는 밑에 메뉴얼 버튼이 있네요.

[heartist]

건조기가 새 모델이 나왔나봐요 저도 15키로 세탁전용 드럼에 10키로 건조기 쓰는데 세탁기보단 건조기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제가 올여름에 살때 건조기가 딱 한 모델이었는데
설치하시는 분이 세탁기위에 올리면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건조긴 뒷베란다에 겨우 끼어 박았습니다 저희도 배관공사 저렇게 했구요 어린 아이 셋에 손바닥 만한 옷 수십개 널었다 개켰다 넘 힘들었는데 1/3로 일이 줄었어요^^

[클라우디아]

세탁기 위에 놓아도 별문제 없나봐요. 저렇게도 설치하고 그냥도 설치하고.. 건조기를 위로 올리면 버튼을 아래로, 그냥 보통으로 설치하면 버튼을위로... 엘지는 그렇데요. 버튼 위치를 위. 아래 조절해서 생산가능 한가봐요.
건조기 생긴건 세탁기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저희집꺼는 세탁기도 건조기랑 버튼조작도 비슷하구요. 대신 세탁기에는 건조기능은 없는걸로 샀어요.
건조기 편리하기는 해요. 특히 수건, 속옷등 면옷은 아무생각없이 막 돌리는데 일반 비싼옷은 안 돌려요. 세탁기도 마찬가지지만 좋은옷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많으니까...
건조기가 엘지는 모델이 하나로 알고 있는데... a/s문제도 있고해서 엘지제품 골랐어요.

[클라우디아]

아, 그리고 윗글에 "5분만"돌려도 글 보시고 5분만에 빨래가 마르냐고 물으시는 분도 계신데
저는 보통집처럼 밤에 빨래 거실에 널고 자면 아침에 꼬들꼬들 다 안 말라있는 경우 있쟎아요. 이럴때 그냥 두다보면 마르면서 냄새 나는데 이런경우 5분정도 돌려서 물기를 완전 싹 가시게 하면 냄새도 안나고 편리하다는 말이예요.
외국영화처럼 멋지지는 않구요, 저희집 25평이예요. 그래서 세탁기 설치자리밖에 없어서 위에 얹어 설치했구요. 그래서 베란다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쓰레기봉지 다 있어서 정신없어요.
혹시 필요하신분, 궁금하신분께 도움이 되셨나모르겠네요

[피노키오]

부럽네요.
아파트나 빌라같은곳에 살다보면 빨래 널 곳이 마땅찮아 의류건조기가 어른어른해요~
기회가 되면? 저도 사고 싶네요

[다와쓰]

제마음은의류건조기 하나 장만 했으면 좋겟어요
그런데 전에 남편에게 건조기얘기했더니 씨도 안맥혀서 포기하고 있지만요
제가 빨리 돈벌어서 의류건조기 사고 싶어요
남편이 워낙에 집을 아끼는지라 제돈으로 산다해도
들어놓지말라 할까봐 또 망설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