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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걱정없는 울매트 꼼꼼보기~
박스에 넣어져서 배송되었어요. 손잡이가 있는 비닐 가방에 넣어져서 와서,
미사용시 보관이 용이하고, 선물 받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울매트였지요.
우선 주로 침대를 사용하는 저는, 침대위에 깔아 놓아보았어요. 기존에 겨울철에 침대 위에서
옥매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옥매트가 배기는 느낌이 싫었고, 특히 먼지 같은 거 망 사이로 쌓여서 청소도 어렵고, 너무 무거워서 이동과 보관이 어려웠었지요.
그러다 울매트를 깔아보니 침대도 훤~해지고...무엇보다 얇으니까 침대 매트리스의 편안함이 2배가 되어서 편안한 잠자리가 되었어요.
흡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된 양모로 된 울매트는 사계절 포근하게 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사이즈는 더블과 싱글 두 종류가 있는데, 저희집 더블 사이즈 침대에 잘 맞았어요.
디테일을 살펴보면, 울매트는 패드 정도의 두께로 다른 전기 매트에 비하면 (약 1Cm정도) 로 얇지만, 사용 해보니, 열 전선 같은 것에 몸이 배기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울매트의 디지틀 온도조절기 전기 코드는 탈부착 가능하고, 울매트 패드가 얇으니까 열선이 크게 구겨지거나 하는 점이 없을 거 같고,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어요.
침대 외에 바닥에서 사용할 때는, 쿠션감 있는 놀이방매트나, 요 위에 깔고 사용하면 될거 같아요.
얇아서 이불과 요로 동시에 사용 가능 할 수 있겠네요. 덮고 자는 가볍고 따뜻한 전기 이불~ ^^
다만, 장점이자 단점으로는 패드가 얇기 때문에 전기 온도를 켜면 금방 따뜻해 지고, 금방 식는 다는 점이예요.
온도 조절기는 디지틀로 되어 있는데,버튼은 3개로 단순하고 간편했어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울매트의 현재온도가 표시되고, 온도 설정을 올릴 때는 올림 버튼을 누르면 1도씩 설정온도가 올라거고, 내릴때는 내림 버튼을 누르면 1도씩 설정온도가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과열 방지를 위한 3중 안전장치와 자동안전타이머를 도입하여, 1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고 해요. LIG 2억원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되어 있구요.
다만, 타이머가 없다는 점이 아쉬었어요.
잘 때 켜놓고 일어날 때 끄면 양모의 포근함을 느끼며, 원하는 온도가 유지되니까 편안한 잠자리...
따뜻한 숙면을 취할 때 도움이 될거 같아요.
보통 전기매트의 조절기가 대부분 투박한 스위치식이 던데, 울매트 온도조절기는
슬림한 디지틀 온도조절기라 한 손에 잡기도 편하고, 공간도 덜 차지하고,
현재 온도를 한눈에 알 수 있네요. 최저 설정온도 30도~최대 설정온도 65도라고 해요.
보통 전기매트의 PVC같은 비닐 면이 아니라, 울매트는 겉감은 순면 100%이고, 충전제는 프랑스산 양모 울 100%로 만든 양모라는 점이 일반 전기매트와는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되요.
아마 비닐 같은 합성 재질은 열이 가해지면 아무래도 좋지는 않지 않을까 싶네요~.
참, 얼마전 불만제로에 나온 전기매트 방송 보니까, 열선도 중요한데,울매트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니 울매트는 1년 밖에 사용 어려운, 열에 쉽게 녹아 내리는 PVC로 만든 열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네구성이 강한 PVC보다 5배 정도 비싼 최고급 무자계 실리콘코팅전열피복열선 또는 테프론 코팅 열선을 사용한다고 해요.
또 한가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전자파가 없거나 (타사의 제품은 10~120mG에 반해) 0.2mG라고 해요. 발열선 바로 위에 나침반을 두고 전원을 연결해도 방향이 바뀌지 않을 정도로 無자계 제품이고 극저주파 (EMP) 발생을 제거했다고 해요. 울매트 홈페이지에서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신청하면, 방문해서 전자파 측정을 해 준다고 해요.
참, 울매트의 제조사는 프러스트 일렉트로닉스로 Made in Korea제품이예요. 대충 만든 저가의 매트가 아닌거같아요. A/S도 다른 전기 매트들은 보통 1년 인데 비해, 3년간 품질 보증을 해 준다고 해요.
단점은, 물세탁이 안되고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된다는 점이예요.
1년에 1~2번 울매트 본사에서 택배로 유료세탁서비스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울매트에 최적화 된 울매트 전용 커버도 셋트 판매 되고 있고, 별도 구입도 가능하다고 해요.
(울매트 전용커버 별도 구입했는데... 매트커버 비교도 곧 올릴꼐요.)
[울매트 사용소감]
우선 울매트의 감촉이 이렇게 포근한 느낌인 지 몰랐어요. 면만 좋은 줄 알았었는데, 100% 프랑스산 양모라 그런지, 더 포근한 느낌이 들었고, 실제 잠잘때, 발로 매트를 비비는 천연양모의 보드라운 감촉이 참 좋았어요. 온도도 원하는 온도로 금방 따뜻해져서 더욱 포근한 느낌을 받았지요. 전자파가 없어서 그런지, 양모의 포근함과 인체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극저주파자기장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지 편안하고 포근한 잠을 잘 수 있었어요.
불만제로에서 본 전기 매트의 전자파에 관한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였는데, 전기 매트를 구입할 때는 전자파 발생량과 열선의 사용에 관해서 꼭 확인 해 보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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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이
'07.12.10 10:27 AM가격이 어떻게 되는지요?
2. 마노
'07.12.10 10:50 AM저두 이거 샀어요. 아가가 바닥에서 자서요.
근데 단점이 있어요. 새벽녘에는 온도가 조금 내려가요. 하지만, 무겁지 않고(거의 이불같아요), 전자파 안나온다고 믿고 만족해요. 더블사이즈+커버가 세일해서 17만원정도 한것 같아요.
여기 롯데특가매장에 한번 연결해 보세요.3. 발아현미
'07.12.10 1:50 PM전기세는 많이 나올까요
4. 마노
'07.12.10 5:52 PM아, 전기세는 아직 확인을 안해봤어요. 매일저녁 썼는데.. 한달 넘었걸랑요.. 저녁에 집에 가서 저두 한번 확인해 봐야 겠네요...원글님은 커버랑 해서 바로 받으셨나요? 저는 커버를 연보라로 했더니, 매트가 먼저오고, 커버는 한 2주 걸렸어요..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커버 만드는곳이 그걸 감당못했대요...
5. 친니
'07.12.10 8:03 PM어디서 사야 하는지 구입처좀 쪽지로 알수 있을까요? 가격두요...
6. anan
'07.12.10 8:26 PM이거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ㅎㅎㅎ
저는 동서랑 매트 꼼꼼히 알아보고 작년에 같이 샀는데요,
가장 몸에 가깝게 닿는거라 걱정됐는데,
동서네는 직접 집에 와서 전자파 검사까지 해줬다니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7. 김정숙
'07.12.11 12:00 AM울 매트 제가 구입한 물건중에 최고로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윗글에 언급했듯이 세탁 요것만 빼면 정말 좋아요8. 한성질
'07.12.11 10:05 AM저는 이거 선물 받아서 쓰고 있어요
근데 전 깔고 안쓰고 덮고 썼는데..
5살 아이가 가끔 오줌을 싸거든요
그래서 덮고 썼는데 거기다 초콜렛을 묻혀놔서..T.T
근데 좋은거 같아요9. 깽이
'07.12.11 10:47 AM함 관심을 가져봐야겠네요..
10. mapssi
'07.12.11 4:47 PM82특가매장에 더블이 159,200원이네~~
11. 유니맘
'07.12.12 10:41 PM저도 면매트까지 해서 20%할인한 가격에 구입해서 오늘 첨 사용했답니다.
근데 면매트가 울매트보다 작아서 좀 아쉬워요...
면매트는 사은품으로 준거라 그냥 지퍼 안 잠그고 사용하기로 했답니다.12. 순데렐라
'07.12.13 5:58 PM전기세 나오면 어떤지 알려주세요. 저도 살까 고민중인데 전기세 부담 때문에 선뜻 구입하질 못하겠네요.
13. 꾸에
'07.12.14 3:52 AM저도 이거 작년에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근데 이거 얇아서 열선이 고대로 느껴지니까 배겨서 이것만 깔고는 못자요.
위에 패드 하나 깔고 써야 하니까 프랑스 양모는 그리 메리트가 없네요.ㅎㅎ;
그래도 전에 쓰던 전기장판 바스락거리는게 싫었는데 이건 그런게 없어 좋네요.
가끔 윙~ 하는 전기소리도 나긴 하더라구요.
주위에 전자제품 있으면 전자파 발생 될수도 있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전 침대 바로옆에 노트북, 머리맡에 핸드폰 항상 두고 자거든요. 알람땜에...
그래서 비싼거 사서 괜히 소용없는거 아냐? 하면서도 그래도 딴거보단 적게 나오겠지
하면서 위로해요.ㅋ
그리고 이게 자동으로 온도조절하기 때문에 중간에 좀 차가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전 그리 신경 안쓰이는데 그 점이 싫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전 대체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14. 지원뛰다
'07.12.16 4:08 AM저 님 글보고 질렀는데 너무너무 따땃하고 좋아요^^
15. zoo
'07.12.18 4:17 PM음.. 얼마전에 전자파 전공하시는 교수님에게 들은 내용인데요..
까칠할려고 댓글 다는게 아니구요.. --;;
전기 꽂아 쓰는거 중에 전자파 안 나오는거 없다고..
물론 적게 나올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전자파가 무서워요..16. 양지은
'08.1.4 3:10 AM - 삭제된댓글이 제품은 전자파는 차단하지만 전기장은 차단하지 못한데요...
글구, EMF환경인증 받은 제품은 아니랍니다.
제품정보 정확히 전달해야 우리 소비자가 피해를 안보죠...
EMF환경인증이 전자파과 전기장이 기준치이하로 나왔을때만 주어지는 인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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