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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홈쇼핑 방송편성표보면서 작년 이맘때 생각났어요.

| 조회수 : 5,948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7-10-26 23:17:55
홈쇼핑 마일리지를 모으고 모았다가 작년 김치냉장고 교체할때 써먹었어요.


홈쇼핑 생방송때 자동주문 할인도 되고해서 좋은 조건이던데요.

작년 김치냉장고 살때 저는 사실 방송시간까지 못 참고 미리 찜해서 구입했어요.

그런데 생방송때 무슨 생생용기를 더 주잖아요.
다시 전화했더니 보내주더라구요.

홈쇼핑에서  무이자 길게  해주는 곳이 쉽지않아 물건하나 장만할때
좋긴 하더라구요.



지난 번 로봇 청소기 룸바 방송 끝에 봤는데 이번에 10월 31일 방송이 저녁 8시 40분경에 하네요.

주변에서 관심이 많더라구요.

참 오늘은 즐겁게 돼지고기 보쌈 파티한 이야기도 함께 말할께요.

처녀시절 문학소녀였던 분들 지금도 글쓰는것을 좋아하길래 책한권씩 다 그 분에게 맞는거
선물했어요.
소녀들 처럼 좋아했어요.

오늘은 나눔에 제가 행복한 날입니다.

오늘 집에서 돼지고기 보쌈 파티(?)를 했는데 한결같이 청소가 꾀가 나는데 회원가입하고

도우미 쓰지 않아도 되겠다고 엄마 말 잘 도와주는 딸 같은 청소기라고 로봇청소기에 대해
말해요.

그러니까 딸가진 엄마들이 딸이 무슨 공부하기도 바쁜데 시간 아깝게 엄마 청소를 도와줄시간이
있냐고 하네요.

어차피 일은 우리 차지네요.

지금 생각하면 우리네 어머니 손이 꽁꽁얼면서 빨래하고, 꽁꽁 언손 호호불면서 김장하신
생각나네요.

엄마는 으례껏 다 할줄 알고 해내는 사람으로 알았어요.
엄마도 사람이고,여자였는데



아프다 소리 두번만 연속해서 하면 싫어해요.

가족들도 다 자기 스케즐도 있구요.

글쓰는것 책보는 것 좋아하는 엄마들이라 제가 책을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께는 군대에 아들 보낸 엄마이야기'아들을 보내고"를 드리고,

딸 하나 교육에 관심잇는 분께는 "독한엄마의 뜨거운 육아법"을 드렸답니다.

시어머니 둘째며느리면서 책임지는 분께 남편의 살갑지 않는 태도에 너무 서운하게
생각 말라고 "여보 내말에 상처받았어"를 선물했어요.

모두다 공감하는 이야기는 이제 우린 우리끼리 잘 놀고 위로 받아야 하고 우리를
소중히 여길때 라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로봇 청소기 이야기 하니까 어머니사드려야 하는데 그러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피디
    '07.10.27 12:01 AM

    글 잘 봤어요... 지금 늦은 밤인데 삼겹살이 많이 땡기네요 ^^
    저도 룸바랑 스쿠바랑 쓰는데 신제품 광고 보면서 참 편해졌다고 생각했어요..
    돈 있으면 하나 더 지르고 싶은....^^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 2. 크리스탈
    '07.10.27 7:23 AM

    저는 보쌈매니아라서 보쌈을 보니 침이 꿀꺼덕 넘어가네요.
    집에서 홈쇼핑 보는 게 취미인데 31일 방송은 놓치지 않고 보아야겠어요.

  • 3. hani
    '07.10.28 1:04 PM

    와~~ 홈쇼핑 포인트로....저도 홈쇼핑 포인트 몰아서..로봇청소기 살 때, 이용해야 겠네요.
    로봇청소기 홈쇼핑 방송은 별로 못본 것 같던데...
    시월의 마지막 날에....삼겹살 저녁 준비하고, 로봇청소기 방송 구경해야겠네요~~

  • 4. 이니스킬린
    '07.10.30 12:53 AM

    혹시 어디 홈쇼핑인지 알 수 있을까요?

    찾아봐두 모르겠어요 ㅠㅠ

  • 5. hani
    '07.10.30 5:32 PM

    CJ홈쇼핑...내일이네요. ^^ 저도 궁금해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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