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스쿠바 후기.

[jen^^]

우선 저또한 광장히 만족입니다.
온돌마루 물기 부분과 괜히 나중에 점점 안 사용해질까 하는점..등등 그랬는데.
물기는 거의 남지 않고 차라리 손걸레질할때가 오히려 물기가 더 있었던거 같네요.
그냥저냥 타협해서 괜찮다가 아니라..
정말 좋네요.
아기 30개월 짜리 있어 전 도우미 아주머니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데도..
굉장히 바닥이 더러운데.
이건 완전 스팀한거 같이 보송하네요.
전 그전에 크게 큰 먼지가 없어 이것 하나로만도 충분해요.애벌 초벌 청소기 안 밀어도..
그리고 거실이 좀 넓고 횡할정도로 가구 거의 없고 해서 저희집엔 딱이네요.
안방이랑 다른 방은 거실의 물 반정도 넓고 풀어놓고 문닫아 버림 한 20분만에 청소 다 되는듯하구요.
단,
처음엔 좀 낑낑거리셔야 합니다.
기계를 첨 만져보니..그리고 사시자 마자 충전하고.
거기 고무 주입구 있거든요..거기 구멍에 슬쩍 갖다대는게 아니라 그 구멍에 쑤셔넣으셔서 제법 쎄게 안에 팍 소리날정도로 주입해주셔야 작동 될꺼예요.
보통 그 부분에서 안되어 작동이 안되어..자꾸 체크 뜨면 머리 아프거든요..ㅋ(요것만 확실히 해주시면 작동잘되여..)
그리고 그전에 한국서 만든 무슨 로봇청소기도 있었거든요..그거 장터에 팔았지만.
그건 정말 별로 였고 그건 좀 빨리 가고 잘 어디에 끼고..그랬는데
이건 좀 진득하니 사람으로 치면 차분하게 끔뜨면서 지 할일다하는 암튼 든든해요..
이게 배터리가 어느정도 가면 그런지 모르겠는데.
암튼 너무 좋아요.
간단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