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거실을 서재로 바꾸었어요.

| 조회수 : 10,627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6-12 02:02:59
유행따라간건지도 모르겠지만,
TV틀어놓고, 컴퓨터켜고 숙제하면서 버디버디하고 문자까지하는 울 작은딸 (ㅜㅜ)의 습관을
조금이라도 고쳐볼까하여 거실을 서재로 바꾸었어요.


다행히 제가 근무하는 학원이 이사가게되어 도서실 책꽂이를 그냥 엎어왔답니다.
에어콘옆의 큰 책꽂이가 원래있던 것인데, 그것과도 색상이 잘 어울리죠?


조기조기,, 책꽂이 위의 흰곰인형 2마리가 보이시나요?

저의 20살 생일날 받은 선물이랍니다.

참고로 울 큰딸이 고2니까,,곰인형의 나이 짐작가시죠...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인보우
    '07.6.12 10:28 AM

    과감한 선택을 하셨네요....
    넘 좋아보여요~~
    쇼파자리도 특이하고...여하튼 공부할수있는 최고의 분위기인것같아요~~~^^

  • 2. 아이스라떼
    '07.6.12 10:46 AM

    소파를 창문 쪽으로 놓는 것도 공간 활용이나 분위기 면에서 좋아 보이더라구요. 뒤에 운동 기구 숨기기도 딱이네요? 이건 몰랐던 장점!!
    단정하니 좋은 거실이네요. 저도 어찌 컴퓨터를 밖으로 끌어내고 싶은데..
    그러자니 구입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미루고 있네요.
    구경하면서 아이디어 많이 얻습니다~

  • 3. 시타인
    '07.6.12 11:21 AM

    멋지시네여..^^

  • 4. 꼬마뚱
    '07.6.12 11:30 AM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3인용 소파 맞은편으로 1인용소파와 책상이있구요, 그 책상위에 컴퓨터를 놓았습니다. 컴퓨터는 아이들방에 있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처음에는 큰애방에 두었다가 밖으로 끌어낸지는 5-6년 되었습니다. 컴퓨터 절대 아이들방에 두지마세요. 밤새면서 게임해요. ^^;;

  • 5. 셀렘
    '07.6.12 12:00 PM

    저도 아이들 더 크고 집이 안정되면 거실을 꼭 도서관처럼 만들거에요.. 머리맞대고 책읽으면 행복하겠죠?

  • 6. 후레쉬민트
    '07.6.12 12:53 PM

    소파가 저쪽에 있으니 정말 도서관 같아요
    소파가 열심히 공부하다 잠시 쉬는 자리 같아요
    푹 퍼져서 티비보는 자리 같지않고,,

  • 7. 순데렐라
    '07.6.12 2:29 PM

    저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남편이 도와주질 않아요. 너무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 8. 달콤앙꼬
    '07.6.12 4:01 PM

    저도 이사가면..티비는 안방으로..거실은 가족 모두 나와서 책읽고 공부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용~

  • 9. 츄니
    '07.6.12 5:26 PM

    적어도 한달에 책 5권은 읽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저는 티비를 업어왔는데~우훕! 부끄럽사와요~--;

  • 10. 쭈이맘
    '07.6.12 10:16 PM

    너무좋은데여..제가 바라는 거실이에여..
    쫌만 더 넓은집으로 이사하면 꼭 해볼생각이에여.

  • 11. 옥토끼
    '07.6.12 11:34 PM

    우리집도 지난 주말에 거실을 서재로 바꾸었어요.
    82에 사진 올려야지 했는데 게으른 관계루다가...+___+
    넘 깔끔하게 해놓고 사시네요.저는 사방 웬 아이들 짐이 그렇게 많은지....
    저도 조만간 잘 치워놓고 사진 올릴게요.구경 잘하고 가요.

  • 12. rose
    '07.6.13 10:56 AM

    꼬마뚱님, 탁월한 선택이시네요.^*^ 저희집도 작년에 이사하면서 거실을 서재로 바꿨어요.
    티비가 거실에 없으니 정말 살 것 같아요. 허락없이는 절대 티비 못 본답니다.

  • 13. 언제나처음처럼
    '07.6.14 12:13 AM

    저도 꼭하고싶어요!!
    근디 집이 아직은 넘 좁아서리..
    담 이사하면 해야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33 맘에 안드집 구조 7 사과 2024.11.07 6,433 0
15832 펌글) [끝사랑] 남출 몰표받은 여출 3 이순미 2024.09.30 3,312 0
15831 마루 쪽갈이 이후ᆢ 123123 2024.07.17 3,828 0
15830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4 ㅇㅇㅇ 2024.07.14 4,811 0
15829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123123 2024.07.03 2,856 0
15828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5 잘될꺼야! 2024.03.23 4,665 0
15827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산내들 2024.03.07 4,920 0
15826 여쭙세븐에이드 AS 지미 2023.07.14 3,528 0
15825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Mate_Real 2023.07.12 7,545 0
15824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chris 2022.11.01 7,440 0
15823 기포기 4 방실방실 2022.03.17 13,992 0
15822 후라이팬 4 아줌마 2022.02.12 16,701 1
15821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8 엘리제 2021.10.13 30,576 0
15820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가릉빈가 2021.01.05 24,577 0
15819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8,295 0
15818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두바퀴 2020.10.28 19,874 0
15817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알뜰 2020.02.26 26,507 0
15816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abcd 2019.08.08 30,621 0
15815 싱크대 배수망 10 철이댁 2019.06.24 29,816 0
15814 싱글 침대 5 빗줄기 2019.03.04 23,502 0
15813 하수구 냄새 8 철이댁 2018.11.06 30,006 1
15812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솔파 2018.11.04 22,384 0
15811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쯩호엄마 2017.12.17 52,102 2
15810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arbor 2017.12.11 64,547 4
15809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투동스맘 2017.11.06 54,352 0
15808 무선청소기 7 옹기종기 2017.10.20 28,861 0
15807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6 옷만드는들꽃 2017.09.13 30,230 2
1 2 3 4 5 6 7 8 9 10 >>